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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교육

관리감독자 위험성 평가 이해·실질적 역량 강화 중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위험성평가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요인에 의한 부상 및 질병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해 감소대책을 수립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대비해 관리감독자의 위험성 평가에 관한 이해를 도와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내용은 △위험성평가의 법적근거 △절차별 작성방법 및 착안사항 등 이론 △위험성평가 작성 △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KRAS) 활용 △토의 및 발표 등으로 담당자 스스로 위험성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실습을 병행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2023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문규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해 중대산업재해 방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월에도 소속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각 부서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의 작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는 체제를 갖추고, 면밀한 유해·위험요인 분석과 신속한 개선을 통해 중대재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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