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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년 세무사 최경민 씨, 증평군 발전 응원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최경민 세무사(33세)가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 세무사는 증평초를 졸업하고 29세가 되던 해인 2019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증평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 청년공동체 ‘매드’회원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멘토 역할을 자처하는 등 증평에 대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증평군 결산검사 위원(2020~2021년)으로 활동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2021년 7월에는 괴산군에 세무·회계사무소를 열고 청년 세무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최 세무사는 “증평군에 많은 청년 인구가 살고 있는 이유는 군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해 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부금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증평에, 특히 청년 정책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왕성히 활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 세무사의 정성을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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