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지사협 운영 활성화와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통영시 도산면으로 우수사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거창읍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산면 지사협의 전반적인 운영과 특화사업, 민관협력 등에 대해 들으며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통영시 지역 명소 문화탐방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도산면 지사협 위원들의 열정에 감동했고, 반갑게 맞이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거창읍과 도산면 지사협 위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각자의 지역에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강준석 거창읍장은 “도산면 지사협의 다양한 활동 사업 중에 우리 읍 특성에 맞게 잘 발전시키면 좋을 사업들도 많은 것 같다”라며 “서로 정보를 공유해 장점들을 살려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인 지사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곳간’ 운영,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아림1004 드림공부방 만들기, 고구마 행복농장 운영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