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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군 사랑의 집짓기 사업, 국토정보공사 측량 재능기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과 LX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는 7일 오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집 지어주기 대상자로 선정된 백전면 박모씨(76) 주택 신축현장에 무료 측량을 실시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박모씨는 현재 살고 있는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서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집 지어주기 대상가구로 선정됐다.

 

측량에 참여한 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의 강석화 팀장은 “국토정보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 건축사협회와 같은 관내 기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도움을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료측량은 함양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간 지난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국국토정보공사 함양지사에서 측량을, 대한건축사협회 함양지회에서 설계 업무를 맡아 무료로 재능기부하여 취약계층 사랑의 집 지어주기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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