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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 농약 빈병 수거로 환경 정화 앞장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 영춘면새마을회는 회원 48명이 전원 참여해 23개 리에 산발적으로 모아놓은 농약 빈병 등을 영춘면생활체육공원으로 운반 후 분리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의 참 일꾼인 영춘면새마을회는 매년 농약 빈병 수거로 국토대청결 운동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하천변 환경 정화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창대 회장은 “농약 빈병 등이 일제히 수거돼 마을 주변 환경이 깔끔해졌다”며 “청결한 영춘면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금자 부녀회장은 “농약 빈병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재활용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추운 날씨에 분리수거 하느라 고생한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영춘면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춘면새마을회는 23개 마을에서 수거한 마대 400자루 규모의 농약병을 한국환경공단에 매각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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