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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거창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본격 매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9일 마리면을 첫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본격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과 중만생종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3,809.8톤(산물벼 1,573.3톤, 건조벼 2,236.5톤)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품종검정제도를 시행중이며, 매입 품종(해담, 삼광)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업인은 향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므로 출하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이 지난 9월부터 매입을 시작한 산물벼는 현재 90% 이상을 매입한 상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수확기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가격이 결정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계절에 맞지 않은 잦은 강우와 기온 상승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영농 여건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민들이 흘린 구슬땀이 풍성하고 값진 결실로 맺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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