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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기록관 제3서고 구축 완료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문서고 확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행정기록물의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록관 보존서고 확장공사를 시행하여 지난달 제3서고 구축을 완료했다.

 

제3서고는 기존 문서고와 연접된 위치에 138㎡ 규모로 준공됐으며 ‘기록관 보존시설·장비 및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으로 구축하여 사무 공간, 보존서가, 항온항습시설 등의 최신식 보존 설비를 설치했다.

 

앞으로 기록관은 약 4만 5천 권의 기록물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동안 문서고 포화상태로 보류됐던 각 부서의 문서를 이관받아 사무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던 직원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록물의 업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문서고에 열람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중요기록물 정리 사업을 추진하여 목록을 재정비하는 등 기록물 열람에 드는 시간을 단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신기 정보기획과장은 “기록물은 시정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자료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점진적으로 기록관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우리 시에 적합한 기록물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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