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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영시에 소아암 투병 아동 후원금 1천만원 전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에서 관내 소아암 투병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어린이재단 차은화 경남지역본부장, 이영준 통영후원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올해 초 통영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맺은 약정에 따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통영시는 지난 5월 취약 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10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눔리더 1호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통영시청 공무원 100명, 그리고 통영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당초 목표치의 2배를 초과한 나눔리더 200호까지 달성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통영시민의 희망찬 메시지와 함께 투병 중인 아동에게 전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다방면에서 아동의 건강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통영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영시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후원자 개발과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2023년 10월말 기준 통영의 어린이를 위해 2억4천7백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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