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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시, 빈대 확산 방지 대응 강화

빈대 정보집 배포 및 빈대 발생 신고 모니터링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와 대응을 강화한다.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해 빈대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관광숙박시설, 목욕탕, 학교 등 소독의무시설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고 안동시 누리집 및 SNS에 빈대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해 숙박시설·목욕업소·대중교통시설 등 398곳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빈대는 감염병 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피부감염증을 유발한다.

 

빈대에 물린 경우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고열 분사 ▲진공청소기 흡입 ▲건조기 등을 이용하여 처리해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빈대 발견 시 국민콜 또는 보건소 로 즉시 신고하고 전문가 등과 상의해 철저한 방제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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