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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시, 재능기부로 따뜻한 손길 전하다. ‘행복의집 6호’ 탄생

민・관이 함께하는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는 13일 재능기부 행복의집 6호 현판식을 광활면 학당마을 대상자 가정에서 가졌다.

 

재능기부 행복의 집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기업 유) 상우산업개발과 유) 수인테리어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3대가 함께 거주하는 광활면 A씨를 선정해 지붕보수, 화장실 및 주방 개보수, 도배·장판교체, 외벽 페인트칠 등 주택 전반을 리모델링 정비했다.

 

재능기부 행복의 집 사업은 지자체의 사업비 일부 지원과 사회적기업의 재능기부, 광활면의 사회단체와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리모델링한 주택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 수인테리어 배영술대표는 “주거가 열악한 이웃에게 행복의 집 재능 기부를 통해 저 또한 보람을 얻고 더 열심히 사업을 해야겠다는 의욕이 고취된다.”고 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낸 행복의 집 6호의 탄생이 자랑스럽고 뜻깊은 일이며 이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력해주신 두 사회적기업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소중한 선례가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연말연시 따뜻한 선행의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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