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서구가 17일 오후 욕설과 폭언을 일삼는 일명 ‘악성·고질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특별민원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갈등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강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경수 우리글진흥원 전임교수는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민원 대응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조직갈등 해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악성 민원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자가 진단,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법 교육 등 스트레스 관리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진 구청장은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을 관행적으로 해오던 민원처리 방법으로 인해 악성 민원으로 변질시킨 것은 아닌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구로구가 15일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배추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농업체험장은 지난 9월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 확충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약1,000㎡(3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재탄생된 곳이다. 구는 농작물 체험 활동을 위해 무더웠던 8월 말 배추 모종을 심었다.약 3개월의 재배기간을 거쳐 무럭무럭 자란 배추를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장에는 관내 유치원 원아, 인솔교사, 공원녹지과 근로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본인의 얼굴보다 큰 배추를 뽑고 나르며 배추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직원들이 힘을 합쳐 수확한 배추 2천여 포기는 지역자활센터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류나들목(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금천구는 11월 16일 하얀날개봉사단(단장 김도현)에서 쌀 80포(10kg), 김치 32박스(10kg) (총 3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금천구 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품 전달식은 금천구청 1층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도현 단장,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 이동열 회장, 금천구 수어통역센터 김태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하얀날개봉사단은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쌀, 라면(3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도현 단장은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수어통역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금천구는 11월 16일 하얀날개봉사단에서 쌀 80포(10kg), 김치 32박스(10kg) (총 3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금천구 수어통역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품 전달식은 금천구청 1층에서 진행됐으며,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도현 단장, 서울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 이동열 회장, 금천구 수어통역센터 김태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하얀날개봉사단은 매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기업·단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현금 100만 원을 후원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아동센터에 쌀, 라면(3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도현 단장은 “시각장애인 연합회 금천구지회와 수어통역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사는 금천구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하얀날개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구로구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직무 관련 소송 지원을 퇴직 후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송사무 등 처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기존에는 직무와 관련된 사건이라도 재직 동안에만 소송 지원을 받아 퇴직 후에는 개인적으로 소송을 수행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개정된 규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소송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 소송·사건에 한정된다. 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 확인될 경우 업무주관부서와 법무담당부서 간 사전협의로 소송대리인(변호사)을 선임해 퇴직 공무원을 지원할 수 있다. 형사사건은 검찰수사 종결 시까지, 민사소송사건은 판결 확정 시까지 지원한다. 다만, 형사사건에서 유죄로 확정될 경우와 민사소송사건에서 고의 또는 중대하고 명백한 과실로 패소 판결이 확정된 경우에는 소송비용을 회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으로 퇴직한 직원들까지 소송으로부터 보호·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직원이 소송에 대한 걱정 없이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16일 오후 2시 마곡동에 위치한 ㈜홈앤쇼핑을 찾아 ‘직장인 마음건강 친화 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2040 직장인 스(스트레스 완화) 마(마음안정) 일(일상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지역 내 기업에 확산시켜 왔다. 업무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직장인들의 마음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올해는 ㈜홈앤쇼핑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음건강 친화 기업 인증을 받았다. 구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과 함께 연령별 맞춤형 처방전 키트 제공, 일상 회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바쁜 업무로 지친 직장인들의 마음 치유에 힘써왔다. 특히, 감정노동 종사자인 콜센터 상담원이 많은 기업 특성을 고려해 마음 치유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마곡동 ㈜홈앤쇼핑 사옥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 ‘마음건강 친화 기업 인증패 전달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 송현철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1월 15일, 영등포공원과 문래동 공공부지 텃밭에서 ‘2023년 영등포구 함께 김장하는 날’ 행사를 동시에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구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등포구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5개 단체의 회원, 후원처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김장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인 참가자들은 약 18,000kg(세대당 10kg, 1,800 상자)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했다. 1,376 상자는 18개 동주민센터에 기탁돼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고, 나머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됐다.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이어졌다. ▲13~15일,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저소득 어르신 김장김치 나눔’ ▲14일, 금융투자업계와 함께한 ‘사랑의 김치 페어’ ▲14일, 민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금천구는 11월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금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을 뜻한다. 금천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아동권리 전문 변호사, 아동학과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 2년 동안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금천구는 임규선 법무부 변호사, 손진희 숭실사이버대학 교수, 김미정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구 정책과 제도 등 구정 전반에 아동 권리를 침해하고 있거나 침해를 예방해야 할 사항이 있는지 살피며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아동권리 침해 사례 발생 시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 및 구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생존권)가 침해당하고 있는 사례가 발생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동권리 증진에 관한 방안을 건의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금천구는 11월 14일 교보증권과 사회공헌 연계 활동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는 18시부터 20시까지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다. 교보증권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소불고기, 진미채도라지볶음 등 폐지 수거 어르신 50명에게 나누어줄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만들어진 반찬은 시흥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교보증권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음식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분들과 구민들 모두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서구는 15일 ‘제설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진교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진 구청장은 강설 단계별 대응체계, 제설장비와 제설제 확보 물량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구는 폭설, 한파 등 기상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응급 복구 ▲긴급생활 안정지원 ▲주민 행동요령 홍보 등 기능별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특히, 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통행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열선을 추가 설치했다. 차량통행이 많은 화곡로58길 86(등서초교 주변) 등 7개소에 도로열선을 구축했다. 이로써 도로열선 설치 구간은 총 11곳으로 늘었다. 급경사지, 상습 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지역에는 원격으로 작동이 가능해 초동 제설 효과가 높은 자동염수살포장치 총 42대를 운영한다. 또 대형살포기,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 129대를 갖췄다. 염화칼슘과 친환경제설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등포구가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특별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에는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여의도중) 1개교와 일반 시험장 8개교(영등포여고, 여의도여고, 관악고 등), 총 9개교 시험장에서 3,248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이에 구는 ▲수험생 비상수송 ▲대중교통 지원 ▲시험장 소음 방지 ▲시험장 주변 안전 분야로 나눠 특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제시간에 입실할 수 있도록 비상 수송차량 지원에 나선다. ‘‘수험생 비상수송 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행정차량과 자원봉사차량이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서 대기하며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 우려가 있는 학생을 시험장까지 데려다준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의 빠른 이동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마을버스 배차 간격을 조정해 운행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는 전면 유리창에 시험장행 안내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인근 정류소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구로구가 14일 구청 강당에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역 내 공공,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운용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지난 10월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고, 지역에 있는 복지 관계자들에게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주민센터 공무원, 민간복지기관 담당, 방문간호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담당 등 민관사례 관리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헌일 구청장은 공모에 선정된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동주민센터 공무원 4명은 정신질환이 있는 독거노인 사연, 파킨슨병 투병 중인 어르신 부부 사연, 치매 진단을 받은 노인가구 사연,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운 노인가구 사연을 발표하며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알렸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구구단합창단’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공연을 펼치며 복지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은 덕분에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복지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천구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신월3동 주민센터의 작은도서관을 북카페 형태의 주민친화 공간인 ‘달빛마을 책쉼터’로 재조성하고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5년에 개관한 기존 작은도서관은 하루 평균 방문인원이 10여 명에 그칠 정도로 이용률이 현저히 낮았다. 이에 구는 공간 구조 변경을 통해 쉼터 기능을 겸비한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하고자 지난 8월부터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왔다. 132㎡ 규모로 재개관한 달빛마을 책쉼터는 4,600여 권의 장서와 열람석 32석을 갖춘 주민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회의실 등 주민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8인용 탁자와 좌석을 배치했으며, 밝은 천장등과 포인트 조명, 화사한 색감의 내부 인테리어와 벽돌마감재, 가구 등을 활용해 공간에 확장성과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2인용 책상을 비롯해 북 · 스터디카페처럼 노트북, 태블릿피시 등 작업이 가능한 ‘바 테이블’ 형식의 1인 전용 열람석도 마련됐다. 특히 중앙에는 온돌이 깔린 아늑한 마루형 열람석을 조성하고, 만화책 1,000권을 서가에 비치해 세대를 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등포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을 중점으로 하는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2024 겨울철 종합대책’은 올겨울 많은 눈과 큰 기온 변화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를 주된 내용으로 한다. ◇ 약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한파대책 구는 한파가 더 차갑게 다가오는 저소득층, 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별 한파대책’을 마련했다.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게 전기매트, 장갑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작년보다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500여 명의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돌본다.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한파쉼터와 온기텐트, 온열의자 운영을 통해 더욱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한파상황관리 전담팀(T/F), 한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책 폭설에 대비한 빈틈없는 제설 대응에도 앞장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천구는 껑충 뛴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많은 구민을 위해 신선하고 건강한 김장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참여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번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을 비롯해 고흥군, 순창군, 여수시 등 총 27개 지자체 45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신규 참가지인 제주도는 갈치, 옥돔, 고등어 등 산지 직송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절임 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부속재료와 갓 김치, 갓 · 오이 절임, 천년초추출액, 함초매실소금, 반건조민어, 축산물 등 차별화된 이색 특산품을 선보인다.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구매고객에 한해 ▲관내 당일 무료배송서비스 ▲자율포장 부스 운영 ▲구청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전담요원 6명을 투입해 장터 내 보행 동선, 밀집 인파 분산 등 안전관리에 힘쓰고, 판매 부스별 간선작업 실시 및 바닥 안전판 설치를 통해 전기 누전, 미끄럼 등 사고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