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18시 현재 서울시 전 권역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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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손잡고 지역 식품제조, 가공업체의 경영 진단 및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평군 대표 특산품 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군 확보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군의 식품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함평군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식품산업연구센터와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와의 정례 모임을 통해 업체 경영 진단 및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산, 관, 연이 연계된 ‘함평군 식품산업진흥 추진 위원회’를 구성, 정례회의 개최와 함께 업체의 식품제조 및 가공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대 식품산업은 복잡한 시장 패턴의 변화 대응과 함께 다양한 가공 상품의 연구와 개발, 상품판로, 유통업계와의 상생 등이 요구된다”며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가공제품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태풍과 호우, 강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및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점검은 시와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청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지역 중심가 등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점검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 및 옥외광고물 자가 점검 실천 캠페인도 병행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강희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남양주시청과 광고협회가 서로 협력해 풍수해로 인한 광고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선진적인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난 19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지역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안내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과 겨울철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거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없도록 주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명절 음식 및 상품권 나눔, 건강밥상 프로젝트 및 반찬 나눔, 삼계탕 대접, 주거 취약계층 골목 방역,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난방비 지원, 종교시설 연계 후원물품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등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세 마을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타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19일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위치한 ‘강릉 살맛 나는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방문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한 중앙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똑똑한 마을학교, 숲속 그린캠퍼스 내 마을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 투어, 공유 주방을 활용한 나눔 밥상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다도체험 ▲공유 주방을 활용한 나눔 점심 밥상 ▲마을투어 등에 참여하고 마을카페 ‘객사’를 방문했다. 장상화 회장은 “중앙동 사회적 협동조합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벤치마킹에서 배운 경험과 노하우를 광명4동 주민자치회에 접목해 더욱더 살기 좋은 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2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 순천 특구는 이번에 지정된 8개 시·도 특구 중에서 문화콘텐츠 분야로 유일한 지역이다. 순천시는 제조업과 산단 위주의 정형화된 특구 모델을 신청한 여타 시군구와 달리, 특구 계획 초기 단계부터 국내외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유수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산업이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특구 지정은 입주 기업이 확정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등 국가정원이 우선 포함됐으며, 원도심 일원은 입주 기업을 확정한 후 재심의를 거쳐 추가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서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가 촉진되고 청년이 선호하는 양질의 고급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이 준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이 지방시대 신 성장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문화콘텐츠를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계적인 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