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저는 의장님과 예결위 하면서 법무부 장관으로 여러 가지 오랜 시간 물론 대화도 많이 했지만 오랜 시간을 같이 했었는데 그때 보여셨던 어떤 합리적인 정치력과 여야를 가리지 않았던 그런 공정한 진행에 대해서 제가 상당히 깊은 인상을 갖고 또 그런 것을 또 지금 의장님으로서도 대단히 기대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
제가 한 달 정도 기간을 거쳐서 집권당의 당 대표가 됐다. 국민이 저를 선택한 그 이유에 대해서 첫째가 민심과 국민의 눈높이에 더 반응하라는 것이고 둘째가 미래를 향해서 더 유능한 정치하라는 것이고 셋째가 외연을 확장해달라는 취지로 저는 이해했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그건 꼭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이런 명령이기도 하겠지만, 우리 정치 전반에 대한 목표점이기도 하다. 의장님으로서 굉장히 지금 어려운 정치 상황이고 실망스러운 상황인데 이 점에 대한 신탁 의뢰를 제가 받은 그런 명령의 기준으로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그 점을 나라 생각하는 마음으로 의장님과 상의드리고 같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많이 배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