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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시, 그림책 작가 초청 릴레이 강연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 망상해뜰책뜰에서는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망상동주민자치위원회의 ‘독서공간을 뛰어넘어 문화공간으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양질의 공연 및 강의를 무료로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첫 강연은,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감자 감자 뿅, 수영이불, ‘여덟 살 오지마! 등의 저자인 ‘재희’ 작가를 초청하여 〈‘감자 감자 뿅’읽고 나를 사랑하기〉란 주제로 ▲ 그림책이 만들어지게 되는 과정 ▲ 그림책 여러 방식으로 낭독하고 즐기기 ▲ 책과 놀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31일 오후 2시, ‘유진’ 작가를 초청해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 유기견 영남이 인형극 공연 ▲실제 영남이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 이야기 ▲ 드로잉 놀이체험 등의 내용으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저서로는 유기견 영남이, 수영장에 간 아빠, 표정연습 등 수많은 그림책을 집필했다.

 

세 번째 강연은 9월 7일 오후 2시, 잔소리의 최후, 문장부호, 냥이의 이상한 하루 등의 저자인 ‘난주’ 작가의 강연이 이어지며, '‘소리 소리 잔소리’와 헤어지는 법'이란 주제로 ▲잔소리의 최후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 ▲ 잔소리의 맛 ▲ 잔소리를 막는 방패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가족 내외(50여 명)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남진 망상동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 작가 초청 및 북콘서트를 개최하여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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