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2일 오전 10시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2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치안 동반자(파트너)로서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한 방범대원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울산자치경찰위원회 및 울산경찰청 등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심상보 자율방범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수 방범대원 포상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가 구군 자율방범대원들이 연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다양한 신종 범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시점에 매일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에 나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