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상사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집 18개소 4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신체활동에 건강한 간식 여행, 건강마트 장보기 등 영양교육을 접목하여 전문 체육강사가 진행함으로써 유아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운동회를 통해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고, 건강마트 장보기 등 놀이형 영양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순천시 어린이들이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맞춤형 위생·영양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하여 관내 261개소의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맞춤형 식단 제공 및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