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복지재단은 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로부터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천지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을 수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국토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내는 등 지속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문원식 지사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은 우리 힘으로 돕는 것이 진정한 지역사회복지의 의미라고 생각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김천시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복지재단 이사는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문원식 지사장님과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 지원 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 결연사업, 복지 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23년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재수 동장님의 인사 말씀으로 회의를 시작하여 신규 전입 직원 소개, 동 공지사항 전달,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 진행 순으로 진행했다. 대곡동에서는 2024년도 취학아동 입학 연기, 조기입학 신청, 사랑의 중고 자전거 나눔 행사를 위한 자전거 수거 협조, 23~24절기 독감 접종,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2023 김천시 민방위대장 교육, 가을철 산불 예방 대책 기간, 소 럼피스킨병 백신접종 권고,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 등의 주요 사항을 홍보했다. 김영식 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회의에서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11월에 행사가 많아 바쁘시겠지마는 여태껏 그래왔듯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동 행정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대곡동장은 “요즘 독감이 한창 유행인 만큼 통장님들 항상 조심하시고 11월 한 달 행사가 많아 통장님의 협조를 구할 일이 많아 죄송하지만, 통장님들이 없으면 동 행정이 원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향후 대응 및 관내 축분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주관으로 관련 부서(농업정책과장, 축산과장, 환경위생과장)와 농업인 단체(한우 협회 김천시지부장, 쌀 전업농 김천시연합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및 관내 비료 생산업체(아포농협, 새금강 비료, 무릉유기농산)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부숙유기질비료 제조 시설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기한 단계적 연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과도한 배출시설 설치비와 운영비에 따른 비료 생산업체 경영 불안정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관내 축분 처리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관련 부서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다. 정한열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하여 강화되는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내 축산업 농가와 비료 생산업체 간 축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국내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를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김형동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및 한국법제연구원이 주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산업용 헴프 규제개선 정책 토론회’는 한국형 헴프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한 안동시가 헴프산업의 세계동향에 따른 국내 헴프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국내 헴프산업 규제개선의 방향성을 확립·모색하고자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익 안동시 경제행정국장, 정광호 경상북도 바이오생명산업과장, 류선미 중소벤처기업부 특구지원과장, 설동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사무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총 4개의 세션과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산업용 헴프 관련 국내외 규제개선 현황을 짚으며 국내 법령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전경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헴프(대마) 산업동향과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특히, 의약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 남부동은 7일 완귀정에서 17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통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통장회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던 기존의 통장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남부동에 있는 민속문화재 완귀정에서 열렸다. 이달 10일에 개최되는 완귀정 고택음악회에 앞서 남부동 통장들이 미리 완귀정을 방문해 환경정비를 하고 완귀정 안에서 통장회의를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규명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의 귀중한 문화재인 완귀정에서 통장회의를 가지게 되어 의미가 깊다.”라며 “관내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재가 있음에 자부심과 애향심을 더욱 느끼게 됐다.”라고 전했다. 서성호 남부동장은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완귀정에서 환경정비를 직접 도와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10일에 열리는 완귀정 고택음악회에도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신녕면에서 7일을 시작으로 8일, 14일, 총 3일 동안 올해 생산된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151농가, 톤백 425포에 대해 실시한다. 공공비축미는 정부에서 유사시에 대비해 비축해두는 식량으로 올해부터 영천시는 건조벼 매입에 대해 기존 포대벼(40kg) 매입 방식에서 전량 톤백(1포-800kg) 매입으로 전환했으며, 신녕면의 경우 영천시 16개 읍면동 중 가장 먼저 건조벼에 대한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전면 톤백 매입으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으로 향후 톤백 매입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신녕면에서는 농가에 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매입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다.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삼광과 해담이며, 톤백 1포대당 작업비 및 운송비(15천 원)가 지원되고,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30천 원)은 바로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지급된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전면 톤백 매입으로 전환된 첫해인 만큼 농가에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톤백 무게가 800kg인 만큼 안전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금호읍적십자봉사회는 7일 소속 회원 20여 명이 직접 만든 빵 400개를 마을회관 10여 곳에 전달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알렸다. 강시옥 금호읍적십자봉사회장은 “소소하지만 이웃분들께 사랑과 정성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였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봉사 소감을 전했다. 최상국 금호읍장은 “봉사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살기 좋은 금호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세탁,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장기재직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인생 2막 디딤돌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은퇴 후의 성공적인 노년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과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자세와 가치를 발견하는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과 현장체험, 정책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한다. 또한,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함께 한 동료들과 거문오름 트레킹, 문화 관광자원 탐방 등을 실시하고 공직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지난 삶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다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노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은퇴 후의 다양한 여가 관리법을 배워 퇴직 후의 삶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이 젊은 날, 꽃다운 나이에 영천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의 새로운 인생 2막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공직자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 역량 강화와 청렴 피로도 해소라는 두 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첫 번째 주제인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김진현 부시장의 청렴 토크, 권익위 전문강사의 청렴특강, 조직 소통 프로그램 ‘이야기 한잔합시다’ 가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인 청렴 피로도 해소를 위해 스트레스 해소 및 잘못된 자세 교정, 산림치유 및 산림 레저 프로그램 등 힐링 체험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보현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서 힐링하면서 교육을 들으니 교육 효과가 배가되는 것 같다. 특히 동료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면서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퀴즈나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이나 이해충돌방지법 법령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 청렴 토크 강사로 직접 나선 김진현 부시장은 자신의 경험과 미술작품을 접목한 방식으로 공직자의 윤리적 의무를 설명하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청렴의 의미를 가슴에 새겨 일상에서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연탄 2,600장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서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관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청도지점은 매년 동절기마다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연탄은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7일 블루원 리조트에서 2023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APEC 경주유치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7명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라는 문구를 들고 내빈 8명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적극지지 합니다’ 라는 손피켓 퍼포먼스는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가 1년 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전격 시행된다고 7일 밝혔다. 1회용품 사용규제는 관련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부터 업종별 적용대상 품목이 확대됐으나 현장의 부담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1회 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은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매장 내 사용금지) △비닐봉지(종합소매업 등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체육시설 등 사용금지) △우산 비닐(대규모 점포 등 사용금지) 등이다. 단 음식물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등의 경우는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계도기간 이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강화된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 알짜배기 경주소식 문자서비스, 경주시 SNS을 비롯해 현수막, 식품접객업소 및 관련 기관‧협회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간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폐철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폐철을 활용한 임시보행로·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현재까지 사업비 4억 3700만원이 투입되면서 △황성 제1·2지하차도 등 임시보행로 8곳 △황성성당 옆 주차장 등 임시 주차장 2곳 △외동읍 모화리 정비 등 환경정비 1곳 등 폐철 구간 내 주민편의시설 11곳이 조성됐다. 임시통행로 8곳 모두 이동편의를 위해 데크설치, 식생매트, 폐쇄포장 등이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메시 휀스도 함께 설치됐다. 이밖에도 시는 황성동 568-4번지, 황성동 315-2번지 일원 등에 임시보행로 2곳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황성동 315-2번지 일원에는 임시보행로 조성 외 824㎡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설치된다. 임시보행로 2곳과 임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시는 안강 제일초등학교와 월성초등학교 통학로 2곳, 총 690m 구간을 내년부터 2026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강 제일초등학교는 4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안강제일교회에서 안강제일안과까지 총 440m 구간에 있는 전주 24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월성초등학교는 18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파리바게뜨에서 청기와 구간까지 총 250m 구간에 있는 전주 11기를 철거하고 지중화 한다. 특히 이번 전선 지중화사업은 기존 시비 50%, 한전‧통신사 50% 예산 부담에 비해 국비 20%(12억원), 시‧도비33%(20억원), 한전·통신사 47%(28억원)의 비율로 재정이 분담돼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내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더 다가감 청소년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4~6학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사춘기 청소년을 더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금강송테마전시관 견학, 건강 요가, 나에게 어울리는 향수 만들기,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가족 팀빌딩 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되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가족 화합의 장이 됐다. 캠프에 함께한 한 청소년은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을 만큼 너무 즐거운 캠프였고 특히, 케이크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강소나무 숲속에서 청소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