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지난 10일 농업인회관에서 미래 청년 농업인 인재 육성을 위해 ‘경주시 4-H 과제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지역 4-H 6개교(경주여자정보고, 선덕여고, 신라공고, 경주예일고, 선덕여중, 안강여중), 본부4-H(후원회)회원, 영농4-H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발표회는 4-H에 가입한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해 온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별 과제영상 발표, 체험 프로그램 행사, 어울림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4-H회원들은 4-H회를 표현하는 1분 영상 과제를 제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자기 주도적 역량을 배양하고 성취감을 느꼈다. 한편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경주시 학생4-H회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8개교, 138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활동하고 있으며, 담당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매년 농심배양을 위한 과제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 4-H회원들이 우리 미래 농업사회를 이끌어 갈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상가 입구에 있던 노후 홍보아치를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홍보아치로 다시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 중심상가 활성화와 명품디자인도시 ‘경주’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법 사업은 예산 1억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설치된 홍보아치는 공모로 선정한 금리단길 명칭과 함께 시각적으로 눈에 들어오게끔 디자인됐다. 홍보아치는 길이 10m, 높이 8m로 공공디자인 전문업체를 선정해 경주 전통 한옥을 모티브로 한옥기둥과 지붕이 만나는 모습을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경주 8색 중 신라금관의 금색을 입혀 거리 경관에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한 만큼, 경주시는 젊은 층이 찾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홍보아치를 새롭게 단장함에 따라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창출로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는 금리단길에 많은 고객과 관광객들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상인의식 현대화와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등을 추진해 중심상가가 새로운 멋, 즐거움이 넘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와 원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과학중심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라는 주제로 황금도시 포럼을 열었다. (사)경주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및 SMR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뉴브랜드에 담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미래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대응방안’과 천서형 LG경영연구원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미래 e모빌리티 전망’이라는 각각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과 e-모빌리티 등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발맞춰 나갈 혁신 생태계 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노선버스 2개가 첫 운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부터 신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200번(신경주역↔안강·강동), 1600번(신경주역↔내남·외동) 급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읍·면 지역은 그간 신경주역으로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읍면지역과 신경주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13일 첫 운행을 하는 1200번과 1600번은 각각 하루 5회 왕복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신경주역과 보문·불국사를 잇는 710번, 711번 노선을 신설하면서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들 두 노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신경주역과 안강·강동, 내남·외동 이동시간이 각각 종점기준 80분 → 35분으로 감소된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2기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9일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와 함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위해 7개 경로당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전체 노인 인구의 25%가 낙상사고 경험이 있으며, 매년 12만 명의 어르신이 낙상사고로 뇌손상 및 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낙상사고 발생 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간병비 부담으로 더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어르신들이 낙상사고로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한 家! 행복한 家!’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추진단원들은 관내 경로당을 전수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의 기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들으며 경로당 곳곳 내부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이에 따라, 최우선순위 사업으로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진행했다. 강남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청년농업인이 한데 모여 신명나는 농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수감사제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축하하며 교사와 학생 대표의 기념 연설도 이어졌다.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재배한 농작물과 수제 과자를 판매했다. 청년농업인4-H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하며 농업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4-H경진대회를 열어 학교4-H회원과 지역 청년농업인4-H회원 간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4-H경진대회와 축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청년농업인들간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학생들은 감사의 정신과 기부의 중요성을 배우며, 동시에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제16기 안동시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이론과 현장 교육을 마치고 자두 및 샤인머스켓 생산 노하우를 습득한 67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특히,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황병문 자두반 학생장을 포함한 3명의 우수 교육생에게 안동시장 표창패를 수여했고, 김승연 샤인머스켓반 학생장에게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안동시농업대학은 과수, 채소, 축산, 친환경농업, 청년농업인 CEO반 등 매년 다양한 과정으로 개설되어 안동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자두반과 샤인머스켓반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1기에서 16기에 걸쳐 1,252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 개설된 2개 과정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자두 재배 기술 교육, 병해충 관리, 동계·하계 전지전정, 토양 및 비료 관리, 수확 및 장기저장 기술 등 핵심 기술교육 위주의 이론 교육과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임하면 금소리 252번지, 고곡리 95번지 일원(334필지, 246,864.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3년여에 걸친 임하면 고곡·금소지구 지적재조사는 마을 이장을 비롯한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이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사업 완료에 따라 확정된 경계로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과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의 후속 절차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경계 분쟁 해소,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홍보와 대응을 강화한다.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해 빈대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관광숙박시설, 목욕탕, 학교 등 소독의무시설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고 안동시 누리집 및 SNS에 빈대 관련 자료를 게시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4주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을 운영해 숙박시설·목욕업소·대중교통시설 등 398곳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상황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빈대는 감염병 매개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피부감염증을 유발한다. 빈대에 물린 경우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빈대를 발견했다면 ▲스팀 고열 분사 ▲진공청소기 흡입 ▲건조기 등을 이용하여 처리해야 한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빈대 발견 시 국민콜 또는 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안동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안동청과 합자회사가 8일 기업이윤 사회 환원 차원에서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012년부터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이번 기부가 총 6회차로 누적 기부액이 8,000만 원에 달한다. 안동청과 합자회사는 1982년 설립하여 우수한 농산물의 유치․판매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 법인 중 사과 매출액 전국 1위의 성과를 올리는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적극적인 대처로 건전하고 강한 농산물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과 11월 6일 변방용역과 안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도 500만 원과 1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변방용역은 지역의 청소 용역 전문업체로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안동시 장학회로 기부하여 누적 기부액이 1,500만 원에 이르고 있다. 안동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안동농협 여성대학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10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주민 333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지역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구미시 지역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청해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겨울철 대설 피해 사례 중심의 재난 교육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재난상황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응급조치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미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구미시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도 지역 순찰, 그늘막 점검, 우수받이 제거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펼쳤다. 김은영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이상기후 발생으로 인한 재난의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구미시와 자율방재단이 소통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도시민 및 귀농·귀촌인들을 초청하여 제3회 예비귀농귀촌인 초청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청도 어때 캠프, 들락날락 주말농장, 설레밭 참여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여 토크콘서트와 농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 서예·곤충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부스들을 체험했다. 또한 ‘우리술 이야기’와 ‘치유농업’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특히 상주소재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창농 동아리(청청 새싹반)학생들의 멋진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에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 행사를 발판삼아 청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금호제일교회에서 100만 원, (재)금복문화재단에서 1,000만 원을 10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창립된 금호제일교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이해 9월 23일 바자회를 교회 내에서 열어 헌 옷, 양말, 반찬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온정의 손길로 나눴으며,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권용진 목사는 “교인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은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공존을 모색해 향토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문화예술 분야 73개 단체, 175명에게 12억 원을 후원했고,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50억 원을 후원하는 등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은 대구·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억 1,000만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명품로드마켓은 9일 비산동에 이웃돕기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명품로드마켓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비산동을 시작으로 구미 전역에 후원금품을 전달해 정기적인 지역사회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경철 비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명품로드마켓은 2015년 설립해 푸드트럭, 공예품 판매 및 체험팀 등 45개 팀으로 구성되어 각종 박람회와 문화축제에 다양한 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경력 단절된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 소자본 창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신녕면 새마을회는 9일이른 아침부터 남·여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빈병·봉지, 폐지 등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위해 마을 주변과 농경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봉지를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농촌에는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회에서는 농약 빈병·봉지 등의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환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함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약 빈병과 봉지 수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손태국 신녕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청정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녕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