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소속 사업장 5개소에서 현장 근무자의 ESG 경영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ESG 교육’을 실시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의 3가지 핵심요소를 의미한다. 세계적으로 ESG 공시의 표준화와 의무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공공기관도 ESG 공시의 표준화와 의무화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공공부분의 ESG 경영 도입이 적극 요구되고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5개 사업장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ESG의 기본 개념과 현황을 이해하고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막연하게 들릴 수 있는 ESG 경영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하고 다시금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공기관에게 ESG 경영 선도 역할을 맡기겠다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전사적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9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영천농업 발전을 견인하는 영천시연합회!’라는 주제로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짐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영천시 인구증가를 위한 회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진우 회장은 대회사에서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농업인이 행복한 영천시를 만들어가자.”라며 회원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에서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영천시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선도적인 스마트팜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법제처 소속 김형도 사무관과 박상균 법제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소송 실무와 실무 행정법을 4시간 동안 자세히 풀어냈다. 행정소송 절차 및 단계별 소송 수행 요령, 행정처분 시 필요한 행정법의 이해 등을 다루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률적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시에 접수된 소송은 30건, 2022년에는 2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소송업무의 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무원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소송관리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천시는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여 적극적이고 신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에서는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겨울이불 100채를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7지역은 9개 로타리 클럽으로 구성돼 꾸준히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을 맞아 9개 로타리 클럽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더욱 의미가 깊다. 김윤숙 7지역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심성의껏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 제1호 민간정원인 ‘야생화일기’가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어울림정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지다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공공 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45개 공공정원이 응모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정원이 공모에 선정됐다. 강동면에 소재한 야생화일기는 4480㎡ 규모로 총 213종의 초화류, 관목, 교목이 식재된 정원으로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화원으로 유명하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다양한 수목초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선정된 정원에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인증하는 ‘아름다운 정원 명패’가 주어진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경주 첫 민간정원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공공정원 발굴에 힘쓰고 정원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팔전회’가 정상회의 도시 경주 유치를 지지했다. 경북 8대 전반기 시‧군의장 모임인 ‘팔전회’가 지난 8일 경주를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팔전회는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에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경주시는 2021년 7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선언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팔전회 김형민 회장은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그 혜택이 경북도 전체로 확산되어 돌아갈 것은 자명한 일로 팔전회 회원들과 함께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일 알천홀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형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권익위·경주시) △부패·공익신고·행정심판(권익위) △토지관련(한국국토정보공사) △노동(고용노동부) △소비자피해(한국소비자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 신용회복 (서민금융진흥원) △민사·형사·호적 등 생활법률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5개 분야 상담관 15명이 투입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의 경우에는 즉시 해결했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정식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이날 미불토지(아무런 보상 없이 사유지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토지)로 인한 재산권 행사 방해 등 사전접수 6건과 현장접수 16건을 포함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대표 신승훈·엄지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천만 원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우돈엠피피는 2015년 11월 창업을 시작으로 2016년 친환경사업장 인증을 비롯해 안동시 인증 브랜드인 ‘안동참마돼지’ 상표 사용지정, 농촌융복합산업 및 HACCP 인증 등으로 탄탄한 사업 기반을 닦아왔다. 현재 매년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사업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에 이어, 2023년 경북도민의 날 지역사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승훈 대표는 “기업과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잘 산다는 이념으로 우돈엠피피를 정직하고 글로벌한 친환경 축산업체로 키우기 위한 백년지대계를 꿈꾸며, 더불어 우수한 지역인재육성 지원에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에도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귀한 성금은 지역의 어렵고 우수한 학생을 위해 소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지역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TBC에서 개최한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및 도내 참가 시⸱군들과 함께 박람회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부제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기부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고향사랑e음 사이트 연결)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와 홍삼스틱을 홍보물과 함께 배부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관련 기관⸱단체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출향인 등 지역 연고자와 영주시 생활인구(관계인구) 등을 대상으로 기부를 통한 연말정산 세액공제 및 답례품 제공 혜택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연말 기부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할 방침이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지역민들께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특화음식 개발 과제교육 평가회’를 개최했다. 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평가회는 3월부터 10월에 걸쳐 진행한 교육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간편식을 개발해 선보였다. 이날 △웰빙미인 샌드위치 △면역력 포켓샐러드 △면역력 도시락 △항산화 활력 음료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새롭게 소개됐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전통을 가진 지역 대표 음식인 영주 돈찜을 활용한 냉채와 인삼더덕생채, 연자육찜, 인삼육전샐러드 등도 함께 시식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음식연구회는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영주시의 지역 특화 식품 표준화 레시피 개발 및 보급을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능력을 함양하고 향토음식 상품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긍정적으로 평가된 메뉴는 조리법을 보급·활성화하고 개선 사항은 보완해서 상품화에도 힘써달라”며 “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 개발에 힘써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돕기 위한 특판행사가 자매도시 경기도 안산시에서 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영주시에 내린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 639ha 규모에 피해가 발생해 큰 손실을 본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시와 농협 연합사업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안산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주시, 안산시,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우박 피해 사과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특판행사는 안산시민들의 성원 속에 준비된 우박 피해 영주사과 2.5kg 1500박스가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며 종료됐다. 이날 판매된 사과는 우박 피해를 입었지만 흠이 드물고 맛과 향은 여전히 뛰어난 과실로 정상가격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인 박스당 1만 원에 판매됐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 소비자도 알뜰한 가격에 영주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며 “우박 피해 사과는 맛이나 당도에서 일반 사과와 전혀 차이가 없으니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통장연합회원 500여 명이 9일 양 도시 민간차원 교류 확대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의 이⸱통장들은 우호 증진과 함께 문화, 관광, 농⸱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주시 우수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성구 통장연합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용마루2공원을 방문해 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에서 키워낸 영주시 농특산품을 구매하기 위해 영주사과 직판장, 풍기인삼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시에서는 이번 수성구 통장연합회의 방문이 다방면의 민간교류 확대와 지역경제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정근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우리 영주시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자체 상생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정리에 앞서, 안동시와 시설관리공단 수도검침사업소 등 6개반 30명의 합동 체납징수반을 구성 운영해 2개월 이상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소액 체납자에 대해는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한다. 반면, 납부 기피자는 예고 후 단수 처분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체납 활동을 하고 있다. 9월부터 실시한 집중 정리 기간 운영으로 10월 말 기준 징수 목표액 2억 원 대비 5,640여 건 1억 5천만 원의 체납요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남은 기간에도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관계자는“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공기업 재정 확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상수도는 사용하지 않아도 매월 기본요금이 부과되므로 수도사용자의 급수전 관리와 매매·이사 시 요금 정산, 명의변경 신고를 확실히 해 미납 발생으로 단수,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연말에 국가암검진 수검자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시민들은 서둘러 암 검진을 받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 안동시 국가암검진 대상자(홀수년도 출생자)는 55,503명이며, 9월 말 기준 16,096명(29.00%)이 검진을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국가암검진 검진율 27.49%에 비하면 높은 실적이나 더욱 많은 시민이 수검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암검진 안내 전화와 문자 메시지 발송, 지역사회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암을 진단받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연간 300만 원 한도로 연속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암 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중 고위험군 ▲간암 만 40세 이상 중 고위험군이다. 건강증진과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므로 건강검진을 조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연말에는 예약이 밀려 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가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권기창 시장은 이달 8일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대구 도축장 폐쇄 예고에 따라 안동을 비롯한 도내 축산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50억 원) 예산 반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공지능 기술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과 (비)임상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비축 등을 위한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60억 원) 사업은 새로운 팬데믹에 대비해 국가 방역 차원에서 필요한 인프라이다.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 허브 구축(4억 원)과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3억 원)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이밖에 ▲국립민속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