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대민 소통의 컨트롤타워 구축 및 정책기획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는 전 분야에 시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 ▲국민신문고 답변 강화 ▲민원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 운영 ▲기관장 대민 강화를 위한 민원기동대 운영 ▲ 안전한 민원실 구축 ▲ 비상상황 대비 대응팀 및 법률지원팀 구성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지난 23일에는 민원 제도 개선 및 민원 담당자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서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민원 업무 담당자 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서부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건의 및 의견 수렴과 민원 제도 및 국민신문고·청원제도 운영 방법에 대한 민원업무 담당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복지과 민원 업무 담당 주무관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 업무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고 담당자로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업무 현장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4~26일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및 4·3과 5·18, 미래를 잇다 연수’를 실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민주·평화·인권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AI광주미래교육 운영 방향, 2023학년도 수업 활성화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도 열 계획이다. 첫날에는 제주교육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참배 ▲제주4·3평화재단과 5·18민주화운동교육 및 4·3평화·인권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제주4·3평화기념관 방문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임시회 개최 순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에는 ▲낙선동4·3성 ▲터진목 학살터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등 제주 4·3유적지를 방문해 제주4·3사건에 대한 이해와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건의 연계 강화와 두 지역 간 교육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5·18민주화운동과 제주4·3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 ㈜해양에너지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렸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양에너지는 매년 6000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 및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남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의 생활형편이 어렵거나, 우수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내일을 꿈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양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 주역으로 커가는 과정의 소중한 씨앗이자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장학재단은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2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 주관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의 ‘동명동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주민협의체를 기반으로 마을 단위부터 안전한 공동체 실현하기 위해 마을 내 위험 요인을 조사·분석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동명동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10개 자생 단체가 ‘동명 안전마을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해 ▲안전지킴이 실천단 운영 ▲안전마을학교 운영 ▲취약지역 안전지도 제작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시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전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안전마을 사업비 명목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 향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0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동명동을 기점으로 동구 지역 전체에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버스표 판매대 등 관내 도로구역 내 무단점용 시설물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확보하고자 무단 점용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행자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도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도로구역 총 142㎞ 구간에 현장 점검반을 투입해 신규발생지, 면적확장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긴급한 도로 손상과 통행에 위협이 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 계도와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도로 내에 있는 무허가 구두 수선 박스, 버스표 판매대, 복권 판매 박스, 노점 등으로 방치, 사망, 폐업 등 영업이 불가하고 철거 의사가 있는 경우 직접 나서 철거 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설물 승계·매매·양도 등을 자제하도록 안내해 무단점용 건수를 줄이고 현재 시설물을 점용 중인 점용자를 대상으로 변상금을 부과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강압적인 단속보다는 현장에서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의 쾌적한 여건 확보와 운전자 안전에 위협을 주는 불법 점용물 정비에 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미래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선진지 미국을 방문 중인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와 오리건 제조혁신연구센터(OMIC R&D)를 찾았다. 이날 일정에는 강수훈·채은지·이명노 광주시의원도 함께 했다.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포틀랜드는 창의적 소상공인들이 많이 몰려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실제 포틀랜드 고용의 소상공인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미국에서 여덟번째다. 김 부시장 등 대표단이 방문한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Prosper Portland)는 도시 내 경제 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도시 재생 및 지역 경제의 성장을 위한 전략과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포틀랜드 도시개발공사의 앤디 리드(Andy Reed) 국제통상지원 매니저, 데이비드 콜(David W Koh) 오리건 소기업발전센터 위원과 더그 스미스(Doug Smith) 포틀랜드항만청 국제사업개발위원, 치도 드리웨요(Chido Dhliwayo) 포틀랜드시 국제관계부장, 아이비 오닐(Ivy O’Nea) 포틀랜드주립대 공공행정 관리자, 닉 트리스타(Nick Trista) 포틀랜드경제발전주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그 누구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야 했다. 인간의 자유와 존엄, 평화와 인권, 민주화를 향한 열망이었다. 이 열망은 80년 5월 광주에서, 그리고 이역만리 떨어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도 똑같이 피어났다. 수많은 시민이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섰던 두 도시는, 오늘날 세계적 민주화의 도시로 손꼽힌다.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주간을 맞아 독일 라이프치히시 대표단인 크리스티나 라스만(Kristina Raßmann)과 로사 골드푸스(Rosa Goldfuß)씨가 16~22일 광주를 찾았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과 독일 평화혁명 사이의 역사적인 연결과 시민의 ‘용기’와 ‘민주화’라는 공통점에 대해 깊게 이야기하고, 광주와 라이프치히 두 도시가 민주화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경제·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희망하는 한편 아시아 민주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5월 기념주간을 보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에 5·18 기간 동안 광주를 방문하기로 결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 전반에 걸쳐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경로당 33곳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순회하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체험존이 운영되는 경로당에는 키오스크, AI스피커, 스마트 체중계, 스마트 패드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들이 설치되고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돼 어르신들의 수준에 맞는 디지털 역량 강화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지 못해 겪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식당, 카페, 병원 등에 보편화된 키오스크의 사용법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어르신이 익숙하진 않은 디지털 기기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체험존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4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에 새롭게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가 주요 참석 대상이다. 아울러,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설명회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고등학교 학교생활 및 대입 연계 진학지도 방안 설명 ▲2024학년도 직업계고, 과학 중점학교,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서 학부모들이 주목할 점은 올해 후기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 중 2가지 변경 사항이다. 첫째, 후지원 선택학교 수를 60%에서 70%로 조정한다. 둘째, 기존 배정 방식에 학생 거주지에서의 통학 거리 요소를 추가로 반영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6월23일까지 한 달간 ‘2023년 학교 밖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가 학교 밖 여성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6~18세(2005년1월1일~2007년12월31일 출생자)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광주시는 2021년에는 광주상생카드와 현물을 통해 지원했으나, 신청방법과 현물 직접 수령 등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온라인 바우처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신청자는 ‘지맵’(제로페이 어플)과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지원금을 신청하고 광주시 거주 및 학교 밖 청소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거주지 관할 자치구 청소년업무담당자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지원자격이 확인되면 1인당 월 1만3000원(연 최대 15만6000원)에 해당하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받게 된다. 보유 포인트로 광주지역 편의점 중 제로페이 가맹점(CU,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 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광주이노비즈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의 투자유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유영렬 코트라(KOTRA) 수석전문위원이 ‘외국인 투자유치의 이해 및 지원 제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유영렬 전문위원은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자문위원과 충청북도 투자유치특별자문관으로 활동했으며,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강의 등 외국인 투자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코트라 외국기업고충처리단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외국인 투자유치 필요성과 함께 지원 정책, 인센티브, 사후관리, 다양한 지원제도 등 투자유치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외국인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 만큼 직원들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특강과 교육 등을 통해 투자유치 전담기관에 걸맞는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호흡기 질환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19주차(5월7일~5월 13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6.2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인 4.9명의 3.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15주차(4월9일~4월15일) 4.3명과 비교하면 3.7배 이상 늘었다. 인플루엔자(독감) 증상은 38도 이상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다. 이처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증가 양상은 큰 일교차와 봄철 활동량 증가,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발생 때 의료기관 방문·진료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인플루엔자 진단 때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전국 유일 ICT 기기를 활용한 고령자 스마트돌봄 선도모델생성에 박차를 가한다. 서구는 서구만의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해당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ICT기기를 활용한 취약고령자에 대한 응급상황 대처, 정서지원 및 의료건강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생성 및 전국 확산 기반 마련에 나선다. 서구는 2024년까지 국비 14억원, 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건강돌봄 서비스 시스템 개발 ▲데이터 플랫폼 개발 ▲통합관제 플랫폼 개발 ▲기존 통합 돌봄 플랫폼 연계 ▲ICT 기기 활용 고도화 ▲사업 효과성 분석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코그넷9 등 4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 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면 ICT 기기를 해당 집에 설치하고 기기에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하여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케어플랜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안심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자전거 안심보험’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과 외국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또한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되며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나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사망사고(15세 미만 제외) 1천만 원 ▲후유장애 최대 1천만 원 ▲진단위로금 10~50만 원(4~8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 원(6일 이상 입원 시) ▲자전거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한 자전거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백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보험금 청구 기간(소멸시효)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며, 보험금 신청은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보험사에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보험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주민 안전’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동구 혼밥식당’을 오는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구(41.6%)는 지난해 2월 혼자서도 식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춘 음식점 19곳을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하고,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편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 동안 ▲가정식 백반 등 건강한 집밥 메뉴 제공 ▲1·2인용 테이블·좌석 확보 ▲칸막이 설치 등의 환경이 마련된 동구 관내 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 ‘동구 혼밥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 스티커 부착과 함께 동구청 누리집과 SNS 홍보 활동, 테이블 세팅지·수저집, 자동 이쑤시개 디스펜서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매달 모니터링 참여 시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 비율도 높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혼밥과 배달 음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어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면서 “1인 가구도 당당히 혼밥을 즐길 수 있는 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