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표 통해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총 3가지로, 향후 모아진 기금을 활용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10월 1일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최선진)이 세운 현존 최고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활용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이 함께 보존해야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첫 번째 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기존 건물의 보존을 원칙으로 역사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영화관람의 편의성을 위한 최소한의 극장 시설개선과 광주극장을 매개로 한 문화·인문 프로그램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극장을 거점으로 한 관계 인구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 대상 생리용품 구입비를 제로페이로 지원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2월26일 공포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에 근거해 추진한다. 시교육청과 시의 협력사업으로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교육복지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1만8,600여 명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1인당 12개월분(월 1만3,000원×12개월) 15만6,000원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학생 또는 보호자는 직접 지맵(Z-MAP)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학교 생리용품 지원 업무 담당자가 승인하면 2~3일 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교를 통해 안내된다. 시교육청 홈페이지 카드뉴스 또는 SN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생리용품 지원이 여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도 생리용품의 보편적 지원 취지에 맞게 지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3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치료비 지원금 2,200만 원을,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로부터 교통비 지원을 위한 3,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기부에는 시교육청의 ‘The 행복한 동행’에 참여하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두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 고성신 본부장,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 박내춘 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기부를 통해 총 2,200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귀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 22명(초 16명, 중 6명)에게 치료비 항목으로 각각 100만 원씩 지원된다. 같은 날 또 다른 후원이 이어졌다. 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업으로 상속 채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상속에 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시 빚을 물려받아 파산하는 일이 없도록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상속 채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과 법률비용 등을 지원하고,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상담, 소송지원, 각종 신청·청구 등을 맡게 된다. 상속 채무 법률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25% 이하 가구로 북구에 주소를 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법률지원 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부모 빚을 물려받아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의 부처협업 공모사업인 ‘2023년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서 ‘데이터 기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 혁신’ 과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종량제 봉투 수거량 측정‧분석해 청소 행정을 효율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위치별, 시간별 수거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소 차량 동선을 최적화하고, 미수거 등이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이와 관련, 광산구는 하루 19대의 청소 차량을 투입, 전 지역을 19개 구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하지만 구역마다 종량제 봉투가 너무 많이 배출되거나 미처 봉투를 수거하지 못한 곳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생활폐기물 미수거와 관련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 청소노동자의 차량 발판 탑승 금지로 차량 수거 구간이 조정되면서 2021년 1791건이던 민원 숫자가 2022년에는 3090건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5월 22일 오후 3시께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79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중학교(금호동)가 지역구인 심철의 제1부의장이 참관한 가운데 광주중학교 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2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고, 학생들에게는 지방의회 의정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의 장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쿨존 제도 개선의 필요성’, ‘영화 인어공주와 PC주의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고, ‘광주중학교 스마트기기 사용과 보관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여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을 거쳐 전자 투표로 의결했다. 의장을 맡은 유찬목 학생은 “광주중학교 학생들이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논의해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의회는 200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대상 학교를 추천받아 학생 모의의회를 진행 중에 있고, 지금까지 총 79회 8,100여 명이 체험했으며, 연말에는 모의의회 참가 학생들의 우수 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22일 ‘평등한 동행, 모두에게 이로운 여성친화도시 광산’ 구현에 앞장 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28명의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박상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5기 시민참여단이 여성 권리 증진, 일상 속 양성 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안전,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 후속 지원사업인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 5기 참여자 150명을 선정했다.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은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가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월 10만원씩 6개월간 적립하면 광주와이신협, 보해양조㈜ 등 지역기업이 26%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약 69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대상은 2022년 청년13(일+삶)통장(7기) 만기졸업자다. 5기로 선정된 청년 150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장을 개설한 후 6개월간 저축하면 11월 중 만기축하이자를 지급 받는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을 통해 만기 졸업 청년들이 올바른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광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주요 자원 동원과 다중이용시설·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해마다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차량·건설기계·기술인력 등의 자원 동원 훈련과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위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점검식으로 축소해 실시하던 것을 6년만에 정상화했다.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실전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보완시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는 22일 충무훈련 평가단의 시장 접견 뒤, 시청 충무시설에서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25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와 사후강평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무훈련 실제훈련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청사에 대한 테러대응 훈련을 농성역과 동구청사에서 민·관·군·경 통합으로 실시하고, 전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군용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공군 1전투비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최지현 시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을 소개하는 샌드아트 공연, 참여자 활동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지원 기관인 빛고을 50+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프리마켓 운영·전시, 샌드아트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 3막을 설계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산단 유치 ▲광주다움통합돌봄 시행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 ▲완전한 무등산 정상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통합 등 주요 현안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광주시는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 전망대 일원 임야 2필지 2,479㎡(750평·1억 원 가액)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해 기부한 모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녀 기부자는 “주변에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동구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이롭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인 재산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선뜻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모녀 기부자가 기부해 주신 임야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 체감도 높은 노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안심 보행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고령 친화 모니터단의 현장 점검과 함께 보행 시간 연장 횡단보도 및 빛 그늘 쉼 의자 설치 장소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발족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연대와 관련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어르신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 주민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생활 속 어르신들의 불편·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이다”면서 “행정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세부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웍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정우주 ㈜라라랩스 대표, 김동균 ㈜디와이스코프코리아 대표, 심성렬 특허법인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부 대표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웍스 등과 관내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안정성 저해 요소 데이터셋 구축 ▲위험성을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각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기관들과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5개 구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다. 서구 대표로 참가한 한재호 주무관은‘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에 대한 재고’란 주제로 시대에 맞는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한 주무관은 “재산세 과세대상 중 토지, 건축물, 주택 등 부동산은 전체 징수액의 99.72%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표준사업분류에 따른 산업의 종류는 무려 1,200여가지로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주무관은 “이처럼 첨단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계장치 등 상각자산을 재산세 과세대상 범주에 포함시켜 지방재원을 확충하고, 향후 소프트웨어, AI, 로봇 등과 같은 무형자산까지 재산세 과세대상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 연기 없는 서구를 위해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주 2~3회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며,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 1,072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지도원들을 통해 상시 금연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건강증진팀 및 타 기관과 연계해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고, 민원다발 구역인 PC방 및 당구장 등에 대한 집중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지역사회, 더 나은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이 부과되며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및 공동주택 금연구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