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북구 오룡동 일원에 조성 중인 AI융복합지구(광주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과됐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측량결과에 따른 면적 변경(110만6000㎡→111만1000㎡) ▲보상비 증가로 인한 사업비 변경 ▲스타트업 시설이 가능한 복합용지 추가 ▲공원·녹지 분산 배치 ▲학교용지 변경 ▲보행자도로 및 단절된 도로 신설 등이다. AI융복합지구는 부지면적 111만㎡에 산업용지 24만㎡와 주거용지 28만㎡ 등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올해 문화재 조사와 토지보상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AI융복합지구 내에는 데이터센터, 실증·창업시설 등 인공지능(AI) 집적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기반시설 조성, 핵심인력 양성, 창업 및 기업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 기업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입주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AI융복합지구 용지 분양은 내년 상반기 예정돼 있으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도시공사에 문의하면 분양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 업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또래상담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23년 학교폭력예방 위드프렌즈 사업의 일환인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다. 또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한 효율적 동아리 운영으로 공감과 배려의 긍정적인 학교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또래상담 동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월 지도자 양성 교육 및 또래상담 기본프로그램을, 5월에는 특성화(사이버폭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7월에는 심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 나아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도 계획 중이다. 5개구 구 연합회 선발 및 모집, 또래상담 운영학교 맞춤형 코칭지원,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캠페인, 또래상담 공모전을 통한 또래상담 축제(11월)가 예정돼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로서의 학교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또 동아리 확대 운영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설명회에는 입학 및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1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4년 개교하는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 대한 학구 조정안 및 입학 절차 등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방안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중학교/특수학교(중학교 과정) 입학 안내 ▲고등학교/특수학교(고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장애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안내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진학 안내 7개 과정을 학교급별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전문가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 운영과정을 설명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그동안 깜깜이 밀실 운영으로 여러 논란이 있었던 도시계획위원회의 운영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광주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서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이 좌장을 맡고, 류중석 중앙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종렬 자치분권위원장이 차례로 발제를 맡았다. 발제를 맡은 류중석 교수는 “미국 뉴욕·시카고시, 영국 런던시는 도시계획위원회 회의의 일부를 생중계나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도 회의 내용의 일부를 공개함으로서 공정성 확보 및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검토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렬 위원장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위원회 조례 계정에 발 벗고 나서야한다”며 “시민단체와 전문가가 제안한 조례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져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다은 의원은 “도시계획위원회를 통해 수조원의 이익이 결정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알권리는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규모 개발이익 및 시민의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4년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관 협력으로 위기에 처한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22일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CCC동구노인복지센터 소속 생활지원사는 지산2동에 거주 중인 이모(79) 어르신이 안부 확인 전화를 받지 않자 어르신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즉시 소속기관에 보고했다. 연락을 받은 소속기관 사회복지사는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을 취했다. 이후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는 경찰과 함께 거주지를 방문, 현관 앞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구조를 요청,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어르신은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동구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독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 지원, 지역자원 연계 사업 등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생활지원사가 주 2회 안부 전화와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사업 역시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관이 한마음으로 신속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묘역 참배를 위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꾼 노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그 뜻을 기리고자 봉하마을을 방문했다. 또한, 봉하마을 참배 후에는 평산책방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는 이념, 지역, 세대, 성별 등 갈등 속에서 통합과 원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서구의회는 이번 봉하마을, 평산책방 방문을 통해“우리의 근간인 민주의식을 다시금 깨닫고 더욱 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을 위해 원칙을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데이터 분야에서 북구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에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북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0여점이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 홍보활동,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한 품질 진단실시와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북구5 운암1.2.3동 동림동)은 1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7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광주IC” 라는 지명을 두고 혼선이 있다며 기존 서광주IC를 운암IC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창욱 의원은 우리시 제2순환도로에는 19개소의 IC가 개설되어 있는데 최근 서광주역을 드나드는 “서광주역IC”가 편리상 서광주IC 라고 불리면서 기존 북쪽에 있는 “서광주IC”와 명칭을 두고 혼선을 초래하고 있으며 방위상 서로 맞지도 않아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도 불편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기존 북쪽의 서광주IC의 명칭은 1973년 서광주TG 개통과 함께 붙여진 명칭 이라면서 당시 우리시의 인구와 면적 그리고 시대적 상황과 50년이 흐른 현재 우리시 상황은 당시보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규모가 크게 확대 됐으므로 이제는 현 시대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동안은 지명을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관할 구청의 건의로 시청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국토부에 건의하면 국토부가 승인하는 방식 이었으나 올해 7월1일 부터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을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내세우며 건강한 소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두뇌발달은 물론 치매예방 효과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포츠스태킹의 대중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일명 ‘컵쌓기’,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며 12개의 전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운동 경기다.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양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순발력과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 노인들에게 치매예방 놀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구는 관내 경로당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광주광역시운영위원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12월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대회도 계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도 유치했다. 서구는 지난 3월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마을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3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9일 유덕동, 10일 양3동과 화정1동 등 18개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마을 BI(Brand Identity) 공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총회 일정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총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과 골목을 살리는 일은 주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누구나 목소리를 내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웹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메인화면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전체 메뉴를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사진과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조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미래로 가는 동부교육’을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반응형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도 이뤄졌다. 한편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접근하도록 몇 가지 개편 사항 역시 진행했다. ▲사용자 유형별 최적화된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통합 검색 기능 강화’ ▲‘부서 자료실’ 신설 등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나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행사 교육 활동은 기존 팝업 방식이 아닌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한 배너로 알리게 변경됐다. 이를 통해 최신 정보와 현장의 소식을 한눈에 파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이 우수기술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업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는 실증도시 선포식, 시민보고회,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에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생태계 기반 구축 ▲우수기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 데이터, 인프라 등 활용 ▲실증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력 ▲기타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창업성공도시 실증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 및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선언한 광주시가 이의 완성을 위해 ▲투자 ▲인프라 ▲인재양성의 3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5월31일 오후 광주역에서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업 성공도시로 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전 세계가 신성장동력으로 스타트업을 주목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니콘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창업기업은 광주의 미래이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기업의 ‘시장경쟁력 확보’라는 필요조건과 엔젤투자자·창업기업·벤처캐피털 등이 ‘광주에 올 수밖에 없는’ 충분조건이 맞물려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투자-인프라-인재로 연결되는 창업성장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곳 광주역이 그 변화의 출발점이고, 이미 변화는 시작됐다”며 “이곳은 과거 호남권 교통의 관문에서 창업의 관문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역 일대는 호남권 최대 창업밸리(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광주형 테스트베트 조성’과 ‘예비 유니콘 10개사 육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 시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특히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묻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계자들과 함께 주차 환경, 진출입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코레일 측에 앞으로 한 달 간 시민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송정역 신축 주차빌딩은 지상 6층7단·1580면 규모이다. 5월3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한 달 간 이용요금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한편, 강 시장은 주차빌딩 현장점검 이후 광주송정역~광주역 셔틀열차를 타고 ‘창업 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가 열리는 광주역까지 이동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 시민 편익을 위해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등을 요청했다. 셔틀열차 운행과 관련해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국민의힘 광주시당 등과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힘을 모으고 있다. 이 셔틀열차는 광주역~극락강역~광주송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5G 꿈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31일 드메르 웨딩홀에서 관내 ‘선한기업’ 130여 개 대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5G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5G 꿈드림 프로젝트’는 마음, 사람, 힘, 행복을 모아 건강한 광산을 만들자는 의미로,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다. 모은다는 의미의 ‘Gathering(개더링)’과 ‘광산’을 뜻하는 ‘G’에 프로젝트에 담긴 다섯 가지 핵심 가치를 붙여 명칭을 정했다. 행정과 기업, 민간 복지단체가 힘을 모아 △고립된 이웃 돌보는 ‘1313이웃살핌(위기가구1세대에 이웃단짝3명)’ 사업 △갑작스런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민간 자원 연계 △외국인주민 자녀 및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돌봄,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한 원탁회의에는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 평동산단외투기업 경영자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