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농가의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인 11일부터 26일까지 지급한다. 지급대상자는 총 6905가구에 41억4300만원이다.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신청연도 직전1년이상 광주 거주·소재 농업경영체 중 전년도기본직접지불금지원 농가 경영주, 가축·곤충농가 경영주에게 지급한다. 광주시는 지난 5월15일부터 7월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최종 6905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해당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농민공익수당을 신청·접수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수당은 농가(농업경영체)당 연간 60만원으로 농민공익수당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되며, 사용처는 광주시로 한정된다. 전영복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연이은 호우·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민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지역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지역 5개 대학이 지역 산업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참여하는 지역 5개 대학과 지산학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사업)은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반(인프라)구축, 기업가치 창출, 취⸱창업 지원, 공유⸱협업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요소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조선이공대 등 5개 대학과 ‘광주권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지산학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동으로 추진할 6개 분야 12개 협력사업을 확정했다. 12개 사업은 ▲광주시-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산학 협의체(광주시·광주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지산학 포럼(광주대) ▲리빙랩프로젝트(Living LAB PROJECT)(호남대·조선이공대) ▲CSU-FRISE 기반 정주 생태계혁신(조선대) ▲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업체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은 광주시·전남도가 주최하며 광주관광공사·한국무역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 중 에너지, 환경 분야 유망 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입주 기업 현황 자료집을 제작해 광주경제자유구역과 입주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여 기업은 ▲동진기업 ▲리치룩스 ▲삼도환경 ▲모아엔텍 등이다. 동진기업은 원통형 이차전지 설비제작 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시회에서는 다가오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글로벌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수퍼커패시터인 EDLC와 LIC(Lithum lon C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최근 자동차부품·뿌리·광기술·의료산업 등 지역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는 등 깊어지는 경제침체에 대한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시장은 특히 “가계와 기업이 한번 무너지면 다시 되살리기 힘들다”며 “광주시가 경제회복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업들이 하나같이 ‘금융난’ ‘인력난’ ‘판로난’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3중 복합위기’를 극복해나가야할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최근 세계경제는 미-중 갈등과 중국발 경기 악화로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물가·고금리로 기업·가계 부담은 늘어나고 소비가 줄어드는 등 내수경제마저 침체일로이다. 광주시는 지방세수 감소, 코로나 대출 만기도래, 일본 오염수 국민불안 등 대내외적 상황이 지역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현장 기업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이와 관련한 지원정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9월1일 윤택림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과 김선미 ㈜티디엠 대표, 문대선 ㈜케이제이메디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철도공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수행하는 ‘2023년도 행안부 소관 기반시설 보안장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광주도시철도의 열차 운행 관제 등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매체제어시스템’이 올 하반기에 도입되는 등 보안이 한층 강화될 방침이다. 매체제어시스템은 기반시설 PC에 USB 등의 보조저장매체를 접근시 강력한 보호막을 가동, 필요한 데이터는 활용하되 내부 자료 유출과 외부 사이버 공격은 차단하는 보안 통제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열차 운행을 위한 관제시스템과 열차 간 신호제어를 위한 통신설비, 전력제어 및 신호제어를 위한 서버 등 열차운행에 필수적인 시스템을 국가적·사회적 중요시설인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그간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의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해 망분리, 접근통제장치 등 다각적인 보안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주요 통신망에 대한 외부 위협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 도시철도 운행의 안정성을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가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매년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투자유치 실적, 경제자유구역 개발 진척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매기고 있다. 광주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한 신생 기관으로, 2년여의 짧은 기간에 체계적인 조직운영 관리와 규제완화 발굴 노력,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안정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청 후 2년간 코로나19 악재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많았지만, 핵심산업별 마케팅 전략과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투자유치 전략추진 부문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단위지구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목적과 발전계획에 따라 광주경제자유구역 조성과 확대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어 전반적인 단위지구 사업수행 실적부문에서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1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에 참여하는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올해 7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센서·제어·통신’자율차 부품 분야에 선정됐다. 이날 간담회는 LG이노텍, 한국알프스,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여해광주시와 부품 선도기업이 협력기업 간 가치사슬을 만들고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소부장특화단지 사업 선정은 LG이노텍, 한국알프스가 적극 참여하고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부품기업과의 협력에 앞장서 미래차 전환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운교 LG이노텍 상무는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을 발판삼아 광주가 글로벌 수준의 미래차 전장부품 생산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경채 한국알프스 이사는 “한국알프스는 광주시 부품선도기업으로서 지역 부품기업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28년까지 5년간 6000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의회가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함께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7월 자율차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가 확정된 후 미래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진용선 미래차산업과장과 함께 광주시의회 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과 소속 의원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과 소속의원들이 미래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경남 밀양에 있는 ㈜한국 카본을 방문했다. 1984년 설립된 ㈜한국 카본은 탄소섬유 및 합성수지, 복합패널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내실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도심항공교통(UAM)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 매출액 3700억원(2022년), 종업원수는 567명에 달한다. 광주시는 현재 산업부 ‘수소연료전지기반 탑재중량 200㎏급 카고드론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비행안전성 시험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신규 반영되는 등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의 최적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잇단 호재로 산업성장의 변곡점을 맞은 가운데 지역 기업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등 지역 산업 재편에 발맞춰 사업 확장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광기술에서 미래차 소부장으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휘라포토닉스를 찾아 23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휘라포토닉스의 한재원 대표이사,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이정환 교수, 그린카진흥원의 양동조 책임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전장연구센터의 이상혁 책임연구원, 한국광기술원의 정은주 책임연구원 등이 함께 했다. 북구에서 24년째 전력선통신(PLC)기반 광부품을 생산·판매하는 이 기업은 최근 광주시의 ‘미래차국가산단 유치’와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최종 선정’에 따라 충남의 한 자동차 관련 기업을 인수·합병해 광주로 이전을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정책소풍은 미래차 소부장으로 제2도약을 꿈꾸는 광기업을 찾아 광주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한 ‘2023년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8월 31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중기부는 매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열어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해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우수 등급(A) 달성에 따라 사업비 외에 인센티브로 국비 25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광주시는 매년 지역산업 발전과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비 137억원, 시비 55억원 등 총 192억원을 투입해 지역 주력산업을 육성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 4대 분야별 지능형가전 62개 기업, 스마트금형 48개 기업, 광융합 67개 기업, 디지털생체의료 91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주력산업 외에도 260개 기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시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15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소규모 민간사업장의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성일이노텍 ▲㈜신성테크 ▲㈜신흥정기 ▲㈜씨엠텍 ▲아이티엘 ▲에스진㈜ ▲에어패스 ▲와우코리아㈜ ▲㈜인아 ▲㈜지아이엠텍 ▲㈜지용금속 ▲㈜지코엔지니어링 ▲창성정밀㈜ ▲현대로오텍㈜ ▲현성오토텍 등 총 15개 기업(이상 가나다순)이다. 광주시는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사업장 작업환경 개선자금으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또 인증기간 2년 동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혜택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교육·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은 산업안전보건 관련규정 준수, 위험성평가 및 시설장비 적정도 등이 우수한 지역내 중소기업들을 발굴, 산업재해 예방을 선도하는 안전보건 대표기업으로 인증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024년 정부예산안으로 3조1426억원이 반영됐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주요 신규사업은 Y-프로젝트 앵커 사업으로 마한의 빅히스토리 역사와 영산강의 국제교류를 재해석한 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한 ▲아시아 물 역사 테마 체험관 조성(5억원), 데이터 기반 노지농업 무인화 자율작업 실증 및 기술지원을 위한 ▲호남권 AI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31억원), 남부권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남부권 관광개발 (27.6억원), 도심에서 활용하는 유・무인항공기의 비행안전성 실증시험센터 건립을 위한 ▲비행안전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2억원)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374억원) ▲광주전남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67억원) ▲첨단융합 콘텐츠제작 유통지원(13억원) ▲상무소각장 문화재생(126.6억원) ▲국립 광주청소년디딤센터 건립(17억원) ▲호남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58억원) ▲호남고속도로(동광주~광산IC) 확장(250억원)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130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됐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철도공사와 조선간호대학교는 최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산학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고, 기관사의 건강상태 분석 등을 통한 안전 강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사의 신체·정신적 건강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휴먼에러(인간의 실수 등으로 발생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지하공간에서 불규칙한 근무 형태로 생활하는 기관사들의 신체 리듬 및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심도 깊게 연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시해 안전운행 확보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조선간호대학교의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적극 활용, 광주도시철도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면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국제 인공지능 전시회인 ‘AI TECH+ 2023’이 오는 30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AI와 함께하는 세상(A World with AI) 위드 AI’로, ▲사물(Things) ▲환경(Environment) ▲융복합(Convergence) ▲사람(Human) ▲데이터(Data) 등 5개 분야를 기본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6대 혁신기술(AI, 반도체, 5G/6G,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을 다룬다. 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관광공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며,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호남대학교·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지역 주요 대학이 참여한다. 30일 전시회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240여 개의 전시부스에서는 5개 분야의 기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기업 간 사업 연계, 인공지능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학술회의(AI+X Conference), 인공지능 기술교류 행사, 광주·전남 IT 종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송정역,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 조선대학교 등 광주 곳곳이 창업기업들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가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기술 실증을 위한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를 29일 시청 시민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창업제품 실증 경진대회’는 모두 10개 창업기업이 9월부터 광주시 곳곳을 시험무대 삼아 혁신기술 실증을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총 58개 기업이 지원, 1차 서면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돼 29일 경진대회 무대에 오르게 됐다. 광주송정역과 도시철도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는 ‘인공지능 대화형 키오스크(블루캡슐)’가 설치되며, 첨단공원 쌍암제에서는 ‘수질개선 자율주행 수상 힐링보트(에코엔)’가 운영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에는 ‘하수관로 악취가스 제거용 사물인터넷(IoT) 맨홀시스템(모아엔텍)’이 운영되며, 조선대학교 내 횡단보도에서는 ‘전력선통신 기술 적용 바닥신호등(담우광학전자기술)’을 설치해 본격 실증 데이터를 확보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