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는 오는 10월이면 세계적 수준의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가 개관하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2단계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도 촘촘히 구축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월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 창립 기념식’에서 ‘광주의 내일’을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새로운 기술들이 야기할 개인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공론의 장을 열어줄 ‘AI SOUL(인공지능 소울) 포럼’의 창립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인공지능(AI) 사업에 뛰어들었고, 인공지능(AI)을 광주의 전략산업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얼마 전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어디인지를 물었더니, ‘광주광역시’라고 대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 구글·엔비디아 등 세계적 기업이 광주를 환대한 것도 ‘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31일 지난 4월 붕괴 사고가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와 같은 ‘캔틸레버 형식’ 교량인 임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영걸 광산구 부구청장과 광산구 시설관리부서 관계공무원 등은 교량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임곡교를 찾아 결합, 위험요인 여부를 비롯해 교량 배수처리 기능, 시설물 파손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17일~6월16일)’ 대상인 광산구의 교량은 총 5곳으로,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교량은 임곡교 1곳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6월부터 관내 난임가족을 대상으로‘함께하는 기다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는 난임이 여성 혼자만의 문제라는 편협된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함께하는 기다림’은 상․하반기 4기수에 걸쳐 부부 소통 방법 및 우울증 예방법 등의 전문가 대면 강의 및 온라인 밴드를 활용한 부부 필라테스 교실 ․ 라탄 만들기 등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 강의는 네이버밴드를 개설해 댓글 소통을 통한 대상자 간 주기적 교류, 정보형 게시물 및 카드 뉴스 업로드를 통한 전문지식 전달, 기수별 프로그램 참여 인증샷 미션 진행으로 우수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난임은 질병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임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 영유아와 임산부 나아가서는 양육자까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아기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광주지방법원과 진로·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교육기부(진로직업체험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법 관련 진로·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도 법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멘토링 체결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광주지방법원 박병태 법원장, 멘티학교 업무 담당자와 멘토 법관이 참석했다. 양 기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학생들을 위한 소통프로그램 소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멘토법관과 멘티학교 담당 교사 간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31일~11월30일 총 21개교 일반고등학교 학생들과 16명의 현직 법관이 참여한다. 멘토링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1 매칭 방식으로, 멘토법관과의 만남을 갖는다. 특히 학교 방문 강연 및 모의재판 등 실습과 함께 법원 견학 및 재판 방청 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1530(1주 5일 30분)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활기찬 일터 릴레이 건강 관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이번 사업 첫 대상지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건강 관리 서비스(건강 상담·혈압 및 혈당 측정·심방세동 검사)와 함께 걷기 모바일 앱 설치, 직원 대상 ‘걷기 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걷기 챌린지’는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롯데백화점 광주점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걷기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운동 중 하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편히 할 수 있는 걷기 운동 활성화에 많은 사업장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올바른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해 민원봉사과를 비롯한 8개의 민원처리부서와 13개 동이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훈련내용은 우발상황에 대비한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사건 발생 시 청원경찰과 경찰관 출동 점검, 비상벨 작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숙지 등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앞으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의 훈련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력을 키우고, 피해직원의 심신 회복을 위한 심리 지원, 법률 지원 등 다각적인 후속 조치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의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민원 처리 담당자와 주민 모두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면서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동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폭염대응체계 확립 ▲주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폭염저감시설 운영․관리 ▲폭염예방 홍보 등 4대 추진전략 11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산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하고 재난 현장 조치 행동메뉴얼도 재정비한다. 냉방시설을 갖춘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은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안부확인, 현장점검 등을 통해 중점 관리한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야외근로자 안전관리와 농․축산분야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열섬 완화를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136개의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해 폭염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반상회보, 공동주택 안내방송,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피해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폭염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선수단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6개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7~30일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655명의 선수들이 32종목에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45kg)에서 이창민(상무중2)선수의 값진 금메달과 펜싱 종목의 에페, 사브르, 플뢰레 등 세부 종목마다 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특히 대진종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검도 초등부 종목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허경도(고실초6)선수는 동생 허윤도(고실초5)와 6명의 선수가 한팀이 돼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주수피아여중은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중부 정상에 올랐다. 바둑 여자 초등부는 결승에서 경기도에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이 밖에도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5kg급 결승에서 상대를 폴승으로 누르고 익살스런 세레모니를 선보인 박준령(금구중3)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선발팀(상무초,문화초)은 여초 소프트테니스 종목 결승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및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과 공공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마약 예방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금연 및 마약 예방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교육청 마약 예방 교육 사업 홍보(내가 생각하는 효과적인 마약 예방 교육 실시 방법 투표하기) ▲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은 흡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금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의 흡연 예방과 마약 범죄 예방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 및 교직원의 흡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동구의회는 30일 구민의정참여단에 선정된 7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참여단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열린 의정활동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구민의정참여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의 결과물이다. 위촉된 7명의 단원들은 향후 2년간 동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입법활동에 필요한 제안과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문선영(산수동, 37) 단원은 “평소 미혼모나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열정 가득한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식 의장은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30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실에서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근육장애인의 특성, 근육장애인의 생활실태 및 심리사회적 특성, 그리고 복지 욕구 등 파악, 근육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정인경 연구원(광주복지연구원)은 “근육장애는 소수장애인으로 전체 장애인 분야에서는 늘 복지 사각지대”라고 말하며, 근육장애를 독립적 장애로 인정하지 않으므로 많은 근육장애인들은 그들의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가 정책 수준에서의 적극적인 근육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일상과 사회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분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라며 “특히,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하지 않고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최중증장애인 분들에게 활동지원제도는 생존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광주시에서도 토론회에 함께 참여했으면 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023년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 현장에서 일경험을 제공할 드림터(사업장)를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강소기업, 청년 창업 기업,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기업 등 5개 유형의 드림터 350여 곳이 참여해 지역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터 모집 대상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소재하며 상시근로자가 존재하는 5개 유형의 사업장이다. 청년에게 단순 보조 직무가 아닌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질 좋은 일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드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14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청년 인건비의 90%를 지원받으며, 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미취업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는 등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사업 참여 접수는 해당 유형별 수행기관에 전화 문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는 6월1일부터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회의를 통해 6월1일을 기점으로 3년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기존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 조치를 통합해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4주간 광주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90명 수준으로 소폭 증가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집계된 5월 사망자 수는 4명이며 치명률은 0.04%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산발적 유행이 발생하더라도 이미 구축된 방역·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하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자율과 권고를 기본으로 한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확진자에게 부과하던 7일간의 격리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의원·약국에서 시행하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하나금융그룹이 제10회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기탁금 3000만원과 통합입장권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재)광주디자인진흥원에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시청 문화경제부시장실에서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하는 하나금융그룹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광주디자인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해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과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박승헌 상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은 “아시아 최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기원한다”며 “하나금융그룹도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과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기부금과 성원은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해 11월 7일까지 2개월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올해 행사는 ‘meet design(디자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5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 공감톡톡은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가 있는 수업 이야기, 그리고 일상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담론의 장으로 기획했다. 특히 수업 활성화 정책 안내나 행정 사항 전달이 아닌 수업에 대한 본질적인 이야기를 동료교사와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업 공감톡톡은 ‘너랑 나랑 수업이랑, 우리가 만들어가는 수업이야기’를 주제로 전체 초등학교를 28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진행됐다. 나에게 힘이 됐던 수업, 나만의 수업 꿀팁, 내 수업에 챗GPT가 들어온다면 등 수업에 관한 질문지를 뽑아 서로 묻고 답하며 부담 없이 수업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그동안 학교 밖 수업 교류의 장에 목말랐던 참여 교사들은 ‘수업’을 주제로 다른 학교 선생님과 마련된 수업 논의의 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광주수창초 소유미 교사는 “많은 교사들이 수업 관련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수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