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고등학교 등 17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피난 장애 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 상태 유지 ▲듣기 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시 대처 요령 교육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필요 시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험장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조창근 서장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며 “모든 안전 요소를 꼼꼼히 점검하여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1월 14일 2025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21개 소방서 화재 안전조사반을 동원해 수능 시험장 74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시설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험장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시험장 피난 장애요인 사전 제거,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잠금 행위 확인,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 소방시설 오작동 발생에 대비해 조치 요령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후 가벼운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 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까지 조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소방출동로 확보 등 수험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할 예정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고3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거두는 매우 중요한 시험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시 비상대응 훈련인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전시나 국가적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장비 동원 계획을 시험해, 유사 시 시민 안전과 국가 안보에 기여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첫날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시작했다. 이 상황실을 통해 충무계획, 비축 물자 점검 등 정부 기능 유지와 군사 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 수행 역량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임실군 소재 제35보병사단의 협조로 건설기계 동원 훈련이 진행된다. 굴착기, 불도저, 덤프 트럭 등 총 10대의 장비가 동원돼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시설 복구를 위한 실전형 훈련을 펼친다. 이와 같은 민관 협력 체계는 실제 비상 시 즉각적인 대응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 훈련은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실시되는 만큼 실효성 높은 충무계획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관군 협조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보리ㆍ밀 등 맥류의 안전한 입모와 월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구례군 맥류 파종 시기는 10월 하순부터 늦어도 11월 상순(구례군 한계기 11. 8.)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파종량은 토양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답리작으로 휴립광산파의 경우 1,000㎡당 밀과 쌀보리는 15 에서 17kg 정도이다. 늦은 파종의 경우 20~30% 증량 파종하고 밑거름으로 인산, 가리를 증시하면 입모율을 확보하고 내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으로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해야 한다. 파종 직후 흙덮기 작업이나 퇴비ㆍ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어야 습해 및 동해 예방, 생육 후기 쓰러짐 방지에 도움이 된다. 흙덮기는 3cm 이내로 해주는 것이 좋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보리와 밀은 적기파종 하여야 동해나 병해 등을 예방할 수 있고 수량 확보에도 유리하다”며 “파종 후 배수로 정비 등 포장 관리도 철저히 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김문하)는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2시 양양군 손양면 소재양양종합사이클경기장에서 양양군 등 20여개 기관·단체와 장비 45대, 인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긴급구조 대응계획에 의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훈련으로, 양양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복합재난을 긴급구조기관인 양양 소방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양양군과의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훈련상황은 양양공항을 향하여 운항중인 민간 항공기 1대가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불시착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항공기 2차 폭발 위험으로 인근 건물 및 산림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으로 가정하여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긴급구조 대응·대책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대형재난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가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글램핑(캠핑)장의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캠핑장 관련 화재 및 가스중독 사고로 인해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야영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 글램핑(캠핑)장에 필수로 설치되어야 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일산화탄소경보기 등의 점검 및 유지관리 사항에 컨설팅 및 지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야영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관계인이 만족할 만한 소방 서비스를 선보이겠다 약속하였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전열기구 등의 사용 증가로 일산화탄소 중독 또는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26일 제5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 개최에 따른 지역주민 및 청소년과 함께 하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이 스며들도록 심폐소생술 체험부스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주요 내용은 △119소방활동 및 생활안전홍보 배너전시 △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용 연기소화기) △애니(마네킨) 이용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전시 및 사용법 체험 등이다. 해남소방서장은 “지역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심폐소생술과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ㆍ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막는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에 나섰다.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이 설치된 곳으로부터 5미터 이내인 곳에는 주·정차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는 8만 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을 1분 이상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첨부한다면 현장 단속 없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잠깐의 불법 주정차가 화재 시에는 큰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빠른 대응을 위해 긴급차량 접근이 용이하도록 불법 주정차를 지양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백제 지방거점의 상징 남원 초촌리고분군’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 ‘사적 예비 문화유산 조사지원’을 받아 남원시가 주최하고 호남고고학회가 주관했다. 남원시는 학술대회를 통해 초촌리고분군의 발굴조사 성과와 문화유산 가치를 알린 데 이어 국가 사적 지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학술대회는 전상학(전주문화유산연구원), 이문형(원광대학교 마한·백제연구소), 김병남(전북대학교), 지원구(아산시청), 장충희(전북연구원) 등 학계 전문가 5인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남원 초촌리고분군 조사성과와 가치 ▲남원 초촌리 고분군 축조 연대와 그 성격 ▲백제의 남원지역 진출과 의미 ▲백제의 남방성의 위치와 기능 ▲남원 초촌리 고분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의미 있는 담론들이 펼쳐졌다. 이후 김낙중(호남고고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전용호(국가유산청), 이현숙(공주대학교박물관), 박종욱(고려대학교), 김근영(서울역사편찬원), 노기환(前전북도청)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24 귀농귀촌인 네트워크 활성화’ 행사가 지난 25일 주천면 지리산일번지행복나눔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본 행사는 남원시에 제2의 삶을 꾸린 귀향,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남원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회를 조직하여 해당 읍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소통하고 하나하나 도움을 주고 있어 그들의 안정적 정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천면 난타 동아리의 난타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소통나눔 시간에는 지회별 소개와 그동안 귀농귀촌인들이 겪었던 행복한 삶의 가치, 갈등 해소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자리가 계속되었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농촌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하나의 씨앗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삼동청소년회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6일 제4회 남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이 Green 남원”을 광한루원 동문 앞 예루원 마당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환경 등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주도적인 참여로 어우러지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이번 행사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환경과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주제로 꾸며졌다. 지역 청소년들이 준비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21개의 환경체험부스, 재활용품(폐건전지, 페트병, 캔, 종이팩 등) 교환 캠페인, 환경 OX퀴즈, 도전! 에코 그린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으며, 특히 환경을 주제로 한만큼 주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중학생 김준성군은 “청소년행사에 친구들과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체험거리와 먹거리가 많아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되새기는 하루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대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25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원 광장에서 열린 제2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행사에서 화학 사고 대응기관 장비 전시 및 장비착용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는 익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전북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등 5개 기관과 OCI(주) 군산공장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된 장비는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및 현장활 지원하는 화학제독차, 장비운반차 및 화학보호복(Lv.A)과 공기호흡기, 유해화학물질 분석기(Gmini), 휴대용 가스분석기(XpolorIR) 등 화학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첨단측정장비 10종이며, 체험객을 대상으로 장비 기능 시연회 및 실제 장비를 착용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른 대처 요령과 화학사고 대응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장비전시를 통해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관내 화학사고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26일 구림체육관에서‘제10회 순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군의원,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각 센터에서 품행이 바르고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우수 아동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순창, 풍산, 구림한사랑, 복흥온누리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데 어우러져 바지 터널 통과하기, 줄다리기, 풍선 터뜨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진숙 순창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매년 개최되는 연합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면서“서로 다른 센터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모습에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달성군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ICT장비를 활용한 산불감지와 전파 체계 운영, △단계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한 공중·지상진화, △산불 재난 상황 시민대피 절차 점검, △문화유산 및 국가시설 방어체계 구축 등이다. 훈련을 위해 산림청 공중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 달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기관별 진화인력 500여 명과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 고성능 진화차 등 최첨단 장비를 포함한 80여 대의 장비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전략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의 산불 관계자 300여 명과 아르헨티나, 몽골, 인도네시아의 해외 산림 공무원단이 참관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개발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비롯한 산림재난 R·D 장비를 시연하여 산림재난 분야에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접목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전국의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K-웰니스 도시’선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웰니스 도시’선정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의 대표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향후 3년 동안 전라북도의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