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내장휴양지에 위치한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13일부터 14일 정보화마을 특강과 지역문화탐방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정보화마을 전북지회 주최로 총 120여 명의 참석자들이 모여 특강, 우수사례 공유,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지역의 19개 마을에서 40명, 경북지역 37개 마을에서 8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전북자치도와 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지역 정보화 및 문화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정보화마을 전북지회 이일구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마을들의 정보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9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태권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의 일환으로 올해는 정읍시가 공모에 선정돼 전북자치도의 특화 브랜드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녹두장군 전봉준이 이끌었던 동학농민혁명을 배경으로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인물들의 진실과 꿈의 의미를 그린 역사 판타지 극이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퓨전국악실내악단 ‘소리’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전북자치도만의 특성화된 브랜드 공연으로 제작됐다. 또한, 공연 중 태권도의 절도 있는 품새와 겨루기, 고난도 격파, 칼군무에 국악 등의 신명을 더했다. 공연 관람은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공연은 오후 3시, 7시, 총 2회 70분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국악과 함께 태권도의 고난도 격파 등으로 치열한 전투를 표현하고, 동학의 불을 천개의 촛불로 연출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현장을 완벽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4만 2000여건에 대한 자동차세 46억 6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기분 대비 5.1%(2억 28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 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 고지되며,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방문 납부 외에도 ATM/CD(현금인출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납부,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시 자주재원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도구에서 2024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기념 영도 마을축제 ‘다같이 놀자 영도 한 바퀴’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명의 영도마을축제준비단이 직접 기획 준비했다. 영도구 내 5개동(청학동, 봉래동, 대평동, 동삼동, 동삼동, 신선영선동)에서 개최되며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온 주민들이 그간의 쌓아온 과정과 경험을 직접 나누고 영도의 마을, 사람, 관계, 자원을 앞으로도 이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영도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20명의 주민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영도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운영한다. 6월 22일 토요일에는 ▲청학동 ‘청학 깔롱 대잔치(13시, 청학동어울림작은도서관)’ ▲봉래동은 ‘제1회 명랑한 봉림픽’(16시, 베리베리굿봉산센터)이 ▲대평동 ‘깡깡이마을잔치(16시, 깡깡이생활문화센터)’가 개최되며, 6월 23일 일요일에는 ▲동삼동 ‘할머니의 품같은 동삼동(13시, 동삼상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하동소방서가 8 부터 9월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 부터 ’23년) 도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5만 1549건이며, 이 중 2만 9816건(57.8%)이 8 부터 9월에 집중돼 있다. 벌 쏘임 사고 또한 2274건 중 1331건(58.5%)이 같은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는 벌집이 커지고 벌 개체 수가 증가하는 5 부터 7월, 벌집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군민의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출동대원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벌집을 발견 신고가 119에 접수되면 관할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벌집을 제거하고 이후 마을 단위 순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벌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올여름 벌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래 지회장과 회원들은 독거노인 세대의 전기안전 위험을 예방하고자 어르신이 직접 하기 힘들었던 노후 콘센트 교체와 차단기 추가 설치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경래 지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실천한 재능기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전기안전 걱정 없이 잘 지내게 되신 것 같아 보람되고 뜻 깊다”며,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암동 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독거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여러 차례 답사하실 만큼 애써주신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구암동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민관협력을 끌어내 찾아가는 생활 돌봄 복지서비스인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한편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나운3동행정복지센터가 13일 군산시 최초 민관합동 재난안전 대응 모델인'나운3동 안전우산 네트워크'를 발족, 지역사회 안전보장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운3동 안전우산 네트워크'는 자연 재난과 함께 방범 · 화재 등 사회재난까지 아우르는 마을단위 재난안전 협의체를 구성한 최초 사례로, 소규모 점 단위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켜나가겠다는 구상에서 시작됐다. 특히 나운3동은 인구 2만 9천여명으로 군산시 27개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군산대 원룸거리, 숙박업소 밀집 지역, 34개소 아파트 단지, 은파호수공원 등이 공존하고 있어 다양한 재난 상황과 치안, 화재에 노출이 많다. 이에 나운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부터 지곡119안전센터, 은파지구대, 군산대총학생회,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 군산베스트한방병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12개 기관과 함께'안전우산 네트워크'결성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왔고 이번 발대식에서는 4대 분야 13대 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자연재난 분야 주요 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월 24일부터 ~ 6월 29일까지 무상 수거한다. 그간 빈 농약병은 수거보상비 지원사업을 통해 원활히 수거되어 재활용됐으나 사용하고 남은 농약병은 효율적인 처리방안이 없어 농민들의 고질적인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심지어 농지 주변에 장기간 방치하거나 불법소각을 하는 일까지 벌어져 환경오염은 물론 안전사고를 유발하여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에 군산시는 농가에서 보관 중인 사용하고 남은 불용농약을 매 분기별 일제 수거해 적정 처리함으로써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배출방법은 농약이 담긴 용기 상태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의 농약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불용농약은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박종길 과장은 “불용농약의 체계적인 관리 외에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청소행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폐기물 수거처리가 합의된 제도에 의해 지속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00,559건 124억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이며,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하여 부과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 · 화물차 · 승합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자동차세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비과세 대상 차량은 부과 제외되며,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보훈보상대상자도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감면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전화 상담 후 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접수해도 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납부는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 결제앱을 이용하거나 신용카드, ARS 납부 시스템,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군산시 장영호 세무과장은 “자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13일 여름철 자연 재난인 태풍 · 호우 · 폭염에 대비한 각 부서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준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 태세를 갖췄다. 군산시는 역대 최악의 폭우가 군산시를 덮쳤던 2023년 여름에도 단 한 건의 인명피해를 기록하지 않을 정도로 그간 자연재난에 맞서 선제적인 대책 수립과 철저한 예방조치를 준비해왔다. 올해 열린 대책회의 역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소관부서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시장을 비롯한 17개 협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먼저 군산시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종합계획을 사전 수립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62개소와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책임자를 지정해 재난 예방에 대한 책임감을 강화시켰다. 또한 급경사지 11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42개소를 포함한 우기 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도 실시했으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도 완료했다. 어항,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조, 유수지, 예 · 경보 시스템 점검 및 하수관로 준설과 노후관로 개보수도 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유달리 무더위가 예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지역 역사와 생활문화를 알 수 있는 오래된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당신의 앨범 속, 김제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 관련 민간기록물로 지역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속 김제’와 ‘장롱 속 김제’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사진 속 김제’는 옛 거리, 추억 속 학교와 상점 사진, 마을 활동사진 등 당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고, ‘장롱 속 김제’는 일기, 편지, 서적 등 문서류와 포스터, 기념품, 홍보물 등 박물류를 수집한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하여 김제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입선 40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11월경에 김제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보육교사의 보육 활동 보호와 자기 존중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주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보육 활동을 침해하는 행위가 반복되면서 이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하는 가운데, 보육교사를 권리 침해로부터 적극 보호하고 보육교사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를 위한 교사와 원장, 보호자의 노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각자가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기본적 인원을 확보해 보장할 사회적 의무에 대한 내용도 다뤄졌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권리 침해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은 물론, 인권 감수성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주지역 보육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다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대상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재증가하는 추세로 가연성 폐기물 관련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 및 장시간 연소로 많은 소방력 투입과 장시간 진화시간 소요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으며, 자원순환시설 건물의 경우 소방훈련 대상의 사각지대에 있어 관계자의 소방훈련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목감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는 ▲보관·적환장 폐기물 분리 적재 및 보관량 초과 시 즉시 반출 지도 ▲화재예방조치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소방시설 설치지도 ▲화재사례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폐기물 적치, 위험물 취급 등 관련시설 화재안전관리 당부 등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대응에 다수 소방력이 필요하고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관계자의 관리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 및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중구 부평동청년회는 13일 부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라면 60박스(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부평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박성호 회장과 청년회원들은 “더워지는 날씨에 식사에 소홀함이 없도록 간단하지만 맛있게 드시라고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 항상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택 부평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청년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부산, 전쟁의 상흔'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국전쟁 발발 배경부터 북한의 남침 과정에 맞선 투쟁의 모습까지 담은 본 전시에는 ‘그날의 상처’라는 주제로 전쟁 속 참혹함을 인물화로 담은 견과류 작가와 ‘오늘의 상흔’을 주제로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전쟁 상흔을 풍경화로 담은 배천순 작가가 참여했다. 두 작가의 작품 외 한국전쟁의 배경과 경과, 북한의 남침에 맞선 투쟁 과정 등을 담은 다른 시각적인 기록물을 전시하여 당시의 시간성도 구현한다. 아울러, 아트 컬러링을 이용해 한국전쟁의 아픔을 상상하며 그림일기 형식의 짧은 글을 써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본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사건에 불과했던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되짚어 보고 전쟁이 남긴 아픔을 살펴보며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 오늘날 일상의 배경이 되어버린 상처의 흔적들을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아픔의 흔적들은 결국 지워지지 않은 채 우리의 일상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