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화)부터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등을 제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유출저감시설 5개년(‘25~’29년) 설치사업에 창녕군 ‘마산지구’가 신규지구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집중호우, 홍수, 자연녹지개발 등으로 우수 유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인위적으로 우수를 지하로 스며들게 하거나 지하에 가두어 우수를 원활하게 흐르도록 하는 시설이다. 집중호우 시 유출되는 빗물을 일정 시간 지하에 모아 두었다가 비가 그치면 하천으로 방류하게 만든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41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창녕군 남지읍 마산리 일원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창녕군 ‘마산지구’는 올해 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483억 원을 투입해 목표저류량 6만 8,800㎥ 규모의 저류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지원으로 인한 재정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항구적 침수 피해 예방사업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경남도에 설치․운영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스마트 항만 개발,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 등 정부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경남의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진행을 당부했다. 8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각 부서의 현안 사업들을 언급하며 “현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시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경남도의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먼저 박 지사는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부분을 언급하며 “정부가 추진하려는 항만개발 시책에 맞추어 경남도도 신항만 비즈니스 센터 건립, 스마트 항만 전문인력 양성 등의 계획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경남도의 바이오 메디컬 산업 활성화 계획이 정부가 밝힌 ‘바이오 제조 혁신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정부가 2조, 민간투자 17조 7천억을 유치해 바이오 제조산업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며 “지난 2일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인 ‘2024년 경상남도 기능경기대회’가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후원기관장, 수상자와 가족,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산업용 드론제어 등 41개 직종에 342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쳐, 금메달 40명, 은메달 42명, 동메달 42명 등 총 1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직종별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을 비롯해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기술인재이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기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경남·부산·울산·전남 등 다른 시도와 긴밀히 공조하여 산업부를 설득한 초광역 시도 협업의 성과이다. 조선업은 사망사고가 제조업 평균의 약 3배(2022년 기준 3.68‱, 제조업 평균 1.27‱)에 달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이다. 또한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되고, 미숙련·외국인 생산인력이 증가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안전 관리가 미흡한 중소형 조선소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진단을 통한 조선업 생산 현장맞춤형 HSE(보건, 안전, 환경)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국비 40억 원과 지방비(경남·부산·울산·전남) 20억 원 총 60억 원을 투입해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 농업정책과 곽찬영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교육인재과 정의정 주무관은 전국 최다 5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약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고, 6천여 명의 산업기능인력 양성을 기대하게 됐으며,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한 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도로과 최문수 사무관은 국토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지방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최초 도내 하천변 지하차도 구명봉 설치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방도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확보로 도민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농업정책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장학회를 통해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을 모집·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성적은 수능 3과목(국, 영, 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 영, 수, 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소득 기준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로,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상자 또는 법정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자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운 교육지원 사각지대 학생 또는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 자녀를 2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장학금은 신청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장학생 신청과 선발 관련 자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는 1월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시행된 지 70일만인 4월 5일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4월 5일 16시 기준 누적 판매량은 100만 8천여장으로 모바일 카드는 49만 3천장, 실물 카드는 51만 5천장이 각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30일 사용 만료 후 재충전된 카드를 모두 포함한 누적 개념이다.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 버스를 이용하는 일일 사용자도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4월 2일 기준으로 일 사용자가 당초 기후동행카드 목표인 50만명을 돌파했고 그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1월 27일에는 약 7만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설 연휴 직후부터 눈에 띄게 이용자가 증가하여 4월 2일에는 처음으로 이용자 50만명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2월 26일 청년할인,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적용 등의 서비스 확대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새로운 사용자들이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만 19~34세에 청년할인 혜택(7천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서울시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4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9주간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 9,388개소(2024년 3월 기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사고 제로(0)를 목표로 점검대상을 확대해 더 꼼꼼하게 안전 사각지대를 살필 예정이다. '어린이 놀이시설'이란, 주택단지, 어린이집, 식품접객업소, 대규모점포 등에 그네,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놀이기구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점검은 총 3단계에 걸쳐 자체점검, 표본 점검, 민·관 합동점검으로 꼼꼼히 이뤄진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이기구에 부식·파손된 곳은 없는지 안전상태를 살피고, 정기적으로 시설검사는 이뤄졌는지, 안전관리자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책임보험에 가입했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먼저, 서울시에 등록된 어린이 놀이시설에 전체에 대해 시설물 관리주체가 안전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자치구가 그 결과를 제출받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각종 건설공사 착공으로 대형 화물차량의 운행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포트홀(도로파임) 등 도로파손을 유발하고 교량의 수명을 단축시켜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꼽히는 과적 차량의 집중 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4월 한 달간 대형 공사장 등 과적 근원지와 과적 차량이 많은 시내 주요 지점, 한강·일반교량 등에서 24시간으로 과적 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에는 서울 6개 도로사업소 내 과적 단속원 116명이 참여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4만9184건에 대한 단속으로 과적 차량 2,891건(약 6%)을 적발하고 9억8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2년간 과적 등 규정 위반 단속 건수가 줄었으나, 과적 등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단속 다발 구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2년 3만4032건을 검차해 2,959건(약 9%)을 적발한 것에 비해 규정 위반 단속 건수도 줄어들고 있다. 단속 대상은 차량 축하중 10톤 또는 총중량 40톤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위한 지난 2달간의 임시휴장(2.1.~4.4.)을 끝내고 5일 입장객을 다시 맞이했으며, 4월 6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후, 로봇랜드에서 개최된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특히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만, 해운 사업을 확실하게 도약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고, 오는 2032년까지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 포트'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울산 전역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대만 단체관광객이 벚꽃을 주제(테마)로 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대만의 대표 여행사인 콜라 여행사(Cola Tour)가 이끄는 단체관광객 110명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1박 2일간) ‘울산·경주·부산 벚꽃축제’ 상품으로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울산 전담여행사인 ㈜신승여행사가 주관하면서 울산시가 모객 단계에서부터 현지 온라인 공동 홍보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펼친 결과 전체 일정 중 가장 큰 행사(이벤트)인 고객 단합 축하연을 울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들 관광객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해 울산을 비롯해 경주와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경주벚꽃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에서는 벚꽃 테마 관광을 즐기는 특색있는 상품이다. 울산 일정을 살펴보면, 4월 6일은 언양 트레비어에서 축하연 개최 후 울산 롯데시티호텔, 신라스테이, 스타즈호텔 등 3군데 호텔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7일에는 주전 벚꽃길에서 무거천 일대 궁거랑 벚꽃길, 작천정 벚꽃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울산시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남구 신정시장과 수암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4월 할인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국 전통시장 50개소에서 6일간 동시에 실시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은 환급행사가 없다. 행사 참여 방법은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통시장 내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 확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물가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