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올해 7,0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조기에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24년에는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장학금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저소득층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을 우리 사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규모는 기존에 선발된 5,000명과 신규 선발될 2,000명(꿈 장학금 1,800명, 다문화 장학금 200명)을 합한 총 7,000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진단, 진로역량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3월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3년~, 8개 사업단· 865명 지원 중)’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4년~)’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4년간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은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 교원 · 실습장비 등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 2024년에는 총 13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수도권 7개교·비수도권 3개교 총 10개교(또는 연합)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655억 원을 지원한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3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각 대학은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인재양성 목표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교육역량(교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선정된 22개 사업을 4월 1일에 발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수영장,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는 총 두 차례(1·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총 25개 사업이 접수되어,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심사 시 지역 여건과 학교복합시설 수요,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방안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대상 사업에 총 사업비 약 3,700억 원 중 약 1,500억 원(약 40%)을 2025년 일괄 지원하고,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 및 공사 등을 거쳐 여건에 따라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및 부처 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사업(국토부)과도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부처 간 정책 사업 연계는 시너지를 발휘하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관광업계와 함께 중국 크루즈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크루즈를 시작으로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과 물류 활성화 등 교류 협력 다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제주와 칭다오가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일 중국 칭다오항에서 열린 중국 연황하 유역도시 및 제주도 크루즈 관광 설명회에 참가해 제주 크루즈 관광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둥성항구그룹유한회사, 칭다오시 문화관광국, 칭다오국제크루즈항구서비스관리국, 아이다크루즈, 여행사 대표 등 현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크루즈 관광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산둥성방송국과 칭다오방송국, 칭다오일보, 봉황망, 대중망 등 현지 언론에서도 오영훈 지사를 인터뷰하는 등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PPT 발표를 통해 제주 관광의 장점을 설명하고 제주 크루즈 산업의 비전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제주기항을 예약한 중국 크루즈 250여 척 가운데 8척이 칭다오에서 출발한다”며 “칭다오 크루즈 100척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 타이안시가 한라산과 타이산(태산·泰山) 간 자매결연을 통해 더 큰 우정과 협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를 기념해 타이안시에 제주의 상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와 중국 타이안시 타이산풍경명승구관리위원회(주임 샤오위궈)는 31일 타이안시 동악산장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희찬 세계유산본부장,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제주 대표단과 양훙타오 중국공산당 타이안시위원회 서기, 이란상 타이안시장, 샤오위거 타이산관리위원회 주임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정식은 타이산·제주 홍보 동영상 시청, 인사말, 타이산·한라산 소개,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선물 교환,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세계유산본부와 타이산관리위원회는 세계유산지역의 보존·활용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타이산은 중국 최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1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국본부장이 참석하고 18개 시군 부단체장은 영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 부담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최근 사전투표소 불법카메라 설치 확인 등 제22대 총선 준비,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공무원 보호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행정기관에서도 사과, 감귤 등 과일류를 비롯한 농수산물 가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군에 상하수도 요금, 버스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을 상반기에 동결하고 불가피하게 인상해야 한다면 시기와 인상 폭을 조절해 달라고 당부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시군별로 4월 축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물가지도와 단속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재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에 대해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즐길 수 있는, 순수 놀이시설의 성격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개장을 하면 직영 전환 이후 도민들의 반응을 보게 될 텐데, 이번 재개장이 도민들로부터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2~3월 두 달간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민간 위탁을 끝내고 직접 운영하고자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재단은 1~2년 정도 짧은 위탁 용역 기간 탓에 인력 채용과 책임성 강화 등에서 한계가 있었고 불필요한 비용 지출도 있었다고 분석, 직영화를 진행해 왔다. 재단은 휴장기간 동안 조직개편과 신규 캐릭터 개발·상품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마치고 오는 5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박 지사는 “재개장하는 테마파크는 순수하게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산업시설도 아니고 테마파크도 아닌 어중간한 시설 성격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조성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을 글로벌 디지털·문화 산업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미래 50년 비전을 제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1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단지인 창원국가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담은'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을 발표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따라 1974년 4월 조성된 이후 경남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온 중추적인 핵심기지의 역할을 해왔고, 올해 4월 1일은 창원국가산단이 태동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1975년에는 입주기업 수가 44개사에 불과했지만, 지난해까지 2,965개사가 입주하여,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를 주력산업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단지로 변모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창원국가산단은 조성된 지 50년이 지나면서 기반 시설의 노후화와 제조업 사양화,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창원국가산단의 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남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금융감독원․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과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업체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43건의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대부 이용자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의 정보통신(IT)전문가가 현장점검에 참여해 대부중개플랫폼의 전산시스템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 종류, 데이터 제공 내역, 해킹 여부 등 고객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 대부광고 게시 여부 및 광고 의무 표시사항 기재 여부 등 대부광고 실태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합동점검 결과, 점검대상 5개 업체 모두 허위․과장광고 등 대부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8건) ▴영업정지(2건) 등 10건을 행정처분하고 업무처리 절차가 미흡한 32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법 위반행위로 ▴‘조건 없이 대출 가능’ 등 허위‧과장 광고 게시 ▴대부업자의 동의 없이 대부광고 무단 게시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봄꽃 기운이 가득한 계절, 도심을 달리는 ‘해치버스’가 새롭게 등장해 서울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사랑스러운 해치 캐릭터와 서울 상징을 듬뿍 담은 해치버스를 타면 잠깐의 이동 시간도 추억으로 변화하고, 움직이는 명물인 ‘해치버스’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도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3월 30일부터 남산~청와대 등 주요 도심 일대를 대상으로 ‘해치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시설을 창의적이면서도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15년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해치’ 캐릭터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으면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시설에 펀(FUN)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따뜻한 문구와 디자인을 담은 ‘버스 정류소 온열의자’’ 등을 추진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월 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로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촉한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서 임명된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같은 5년의 임기 동안 서울시향의 ‘약자와의 동행’ 사업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스포츠와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두 명장의 협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서울시향의 활약을 기대하며, 문화와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오세훈표 모아타운 2호인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의 심의가 통과되면서 총 950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건축‧도시계획‧경관‧교통‧교육환경 등의 심의가 한 번에 통과되면서 사업 기간이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건축‧도시계획‧경관 등 한 번에 묶어 심의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 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했다. 서울시는 3월 29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236-6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1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1251-4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2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장․녹지․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으로 강북구 번동과 함께 당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면목역과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약 9.7만㎡ 지역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모아타운’으로 지정, 현재 모아주택사업 5개소가 본격 추진되는 곳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와 3월 29일, 로레알코리아 본사(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2층)에서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06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문해교육의 범위를 쓰기·셈하기·읽기의 기초 문해교육에서 금융·교통·정보·건강 등 디지털·생활문해교육으로 확장하여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급변하는 사회에의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후원사로 참여했고, 2017년부터 전세계 여성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꿈을 그리다’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화장품, 헤어제품에 표기된 낯선 용어나 외국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해 제품 사용에 필요한 과학상식과 소비자 보호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를 개발·보급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3월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3년~, 8개 사업단· 865명 지원 중)’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4년~)’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4년간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은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 교원 · 실습장비 등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 2024년에는 총 13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수도권 7개교·비수도권 3개교 총 10개교(또는 연합)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655억 원을 지원한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3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각 대학은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인재양성 목표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교육역량(교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3월 24일 한국GM 소유 지중 송전선로 고장 발생에 따라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한전․창원시 등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3월 31일 한국GM 창원공장 조업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한국GM 정전 발생 직후 신속한 복구지원을 긴급 지시하고, 도에서 공장가동 정상화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도 경제통상국장은 한전, 창원시 등과 현장 대책회의를 가지고 효율적인 복구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전에서도 복구지원TF팀을 전격 가동하고 다양한 기술, 장비, 인력을 지원하는 등 조속한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당초에는 복구기간이 열흘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기간보다 6일 이상 단축된 3월 29일 22:00시에 전력공급이 재개됐다. 한국GM은 3월 30일에 설비점검과 시운전을 완료했으며, 3월 31일부터 공장 가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공장가동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기업애로해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