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함께 3일 왕궁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 한끼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협력지원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이다. 전라북도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50여명의 익산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늘사랑봉사단(단장 이영의) 에서 맛있는 한끼 나눔을 준비하고,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에서 5개의 문화공연, 우석노인요양병원에서 혈압, 혈당체크, 금강보청기에서 청력검사, 수가봉사단의 차봉사, 귀한몸이혈에서 이혈봉사, 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에서 건강체조, 담소교육예술문화원에서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유익하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준 자원봉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항상 헌신적인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준공했다. 시는 신동 행정복지센터 인접 부지에 주차면수 18면의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조성하고 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허전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및 민원서류 발급을 위한 민원인 등 1일 평균 약 400~5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은 대학로 상가와 인접한 구도심의 좁은 골목으로,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과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신동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주차장 조성 추진위원회를 통해 사업부지를 결정하고, 2022년 주차장 조성부지 2필지 481.9㎡를 매입했다. 이후 행정절차 및 공사를 거쳐 지난 10월 주차면수 18면의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신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은 신동 주차장 조성 추진위원회와 수차례 협의하여 확장형 주차공간 조성 및 여성전용주차구역 설정, 스톱퍼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전주 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 복원 등 과거에 치우치지 않고, 미래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천의영 경기대 건축과 교수는 3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3차 전문가 릴레이 포럼’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역사성에만 초점을 두고 국가 고도의 보존과 복원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보인다”면서 이같이 제언했다. 이번 포럼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확정된 31개 세부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계획된 3번의 릴레이 포럼 중 마지막 시간으로, ‘왕의궁원과 전주의 미래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한 이주열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소장으로부터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공간적 배경과 콘셉트, 추진전략, 계획과제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위원과 박철희 충남연구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8주간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서문은 공연시낭송가를 초청해 진행한 8주간의 시 낭독 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8주간 전문 시낭송가와 함께 시민들이 다양한 시를 직접 낭독해봄으로써 시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소개하는 ‘시 낭독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 이번 하반기 시 낭독 교육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발성법의 기초를 배우고, 시를 올바른 발성으로 낭독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안도현 시인의 ‘제비꽃 편지’와 목필균 시인의 ‘10월의 편지’ 등 여러 시인의 시와 참여자가 좋아하는 애송시를 직접 낭독해보며 삶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됐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 낭독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시라는 장르를 색다른 방법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와 어울려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맘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 낭독 교육을 맡은 서문은 공연시낭송가는 여원시낭송예술원 소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일 인계면 도사마을 고령영세농가를 찾아 밭두둑과 마을밭 피복 농작업을 돕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실외 정원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군은 사회복지시설 구림어린이집 1,758㎡ 면적에 나눔숲을 조성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어린이 및 지역주민에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수익으로 조성된 자금을 활용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 및 이용공간 개선과 산림복지 혜택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지자체로부터 공모 신청을 받아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다. 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사업대상지를 발굴하여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숲을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창발효관광재단은 3일 군을 방문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창의 발효문화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문체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순창을 방문했다. 앞서, 발효관광재단은 지난 6월 교류 협력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순창의 관광자원을 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은 먼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탐방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단풍을 관람하고, 순창의 고유한 발효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조성한 발효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아울러, 재단은 명인과 함께하는 장류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우리나라의 무형이 가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송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3일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에서는 저소득층과 주거 난방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5세대에 각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100만원을 지원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평소에 몸이 불편하여 외출하기가 어려운데, 직접 집까지 찾아와 난방유를 지원해 주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도 송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나눔 孝 생일찾아주기(30가정), 맛있는 반찬을 직접 방문하여 드리는 “행복밥상” 30세대(연간 600세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형진 송동면장은“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주신 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지역 내 농특산물을 활용, 원푸드를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 전주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아이스크림, 막걸리, 푸딩 등 20여품목을 개발하는 등 ‘미식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로컬관광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시브랜드, 지역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식, 로컬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남원시 역시 기존의 먹거리 인프라와 함께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고소득 농특산물의 브랜딩화로 남원만의 미식상품 활성화 및 정착화를 유도하기 위한 원푸드 육성 및 미식상품 개발을 통한 ‘미식관광’ 에 주목하고 개발된 상품들의 브랜드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에서 시는 앞서 지난 10월 6일부터 4일간 열렸던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에서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개발된 상품들을 전시, 홍보하고 시식 평가를 진행해 남원 원푸드 미식상품화 가능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또한 미식상품과 연계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기초를 마련 추진 중이며,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과 관련 지적재산권 창출과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군산문화재야행이 3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개최된 (사)한국상품학회 주최 2023년도 대한민국 상품대상 시상식에서‘대한민국 상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상품대상은 (사)한국상품학회에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상품과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올해로 23년째 열린 대한민국상품대상은 군산문화재야행 이외에도 ㈜시몬스, ㈜우아한형제들, 디자인씽킹박물관, 예산군 예당관광지 등 5개의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산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동안 지속적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국내 대표적인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건전한 야간관광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군산문화재야행이 국내 대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학계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내년 야행 준비에 최선을 다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9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지난 1일 동산동에서 취약계층에게 다이로움 이동밥차를 운영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이번 이동 밥차는 올해의 마지막 이동 밥차로, 동산동 유천 생태공원 내에서 진행됐다. (사)도우리 봉사단과 부송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이 함께하여 500여명의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허전 부시장도 배식 봉사에 함께 참석하여, 지역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밥차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 밥차는 이번 회차로 종료됐지만, 행복나눔마켓(옛 익산경찰서)에서는 12월까지 취약 계층을 위해 다이로움 밥차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다이로움 밥차는 2월부터 12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주 수요일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행복나눔마켓(구 경찰서)에서 매회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 300명에게 당일 조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이로움 이동 밥차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같이 운영하여 식사 전에 혈당 및 혈압 체크 등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상담과 다양한 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가구 중 22가구를 선정해 부모님들과 함께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 교실은 가족의 화목과 건강한 가정 양육환경을 만들고,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 주고자 유정이요리학원장의 진행으로 부모님들과 함께 3가지(밀푀유나베, 진미채볶음, 영양밥) 메뉴를 직접 만들어 밥상을 꾸려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엄마의 요리교실'은 유정이요리학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식품의 영양분석과 다양한 조리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의 한 양육자는 “한국요리가 어려워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주기가 어려웠는데 조리법을 배워가며 직접 만들어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식을 자주 만들어 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오는 8일 '엄마의 요리교실' 2회차가 운영될 예정으로 2회차에는 한우불고기, 버섯탕수육, 영양밥으로 메뉴를 구성했으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기본정보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12세 미만의 취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2년 전라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갈치마을은 ‘문화예술마을 갈치’ 라는 컨셉을 가지고 ‘주거지 경관개선’과 ‘공동이용시설 개선’을 추진했다. 2월 사업을 착공하여 6월에는 마을 미관 조성 조성을 위한 지붕 도색 작업 및 공동이용시설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10월에는 마을 주민들이 산책하고 쉴 수 있는 풍경동산도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마을 전체 지붕도색을 추진한 결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른 마을에서도 사업 추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풍경동산은 머무르고 싶고, 구경하고 싶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더 아름다운 갈치마을이 됐다”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만족스러운 방문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산업 맞춤형 미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전북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된 '2023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에 남원시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신청한 '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취·창업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역 드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청년층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촉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의 신규 취·창업 운영·지원 체계 확립을 통해 안정적인 취·창업 지원 생태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11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여, 창업 및 취업을 위한 기초 교육, 드론 전문가 양성 교육(드론 조종 교육, 드론 촬영 및 편집 교육, 기타 경영 교육), 시제품 제작비 지원(평가를 통한 대상자 선정),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일련의 과정을 운영한다. 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드론·UAM 산업에서도 전문인력의 양성은 필수적과정이며, 드론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남원시는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 남서쪽 5km지점에서 규모 6.5 지진 발생으로 인해 건물 일부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 시행, 긴급재난 문자 발송, 주민대피요령안내 등 초기대응 단계 점검, 사고 수습·복구 등의 실전 역량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시청에서 운영되는 재난대책본부(토론훈련)와 재난 현장에서 설치되는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훈련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달과 관계기관과의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제고는 물론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동시 진행해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 주관기관인 남원시를 비롯해 남원소방서, 남원보건소,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군부대, 남원의료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