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월 20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은 최악의 외교 참사에 대해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정쟁 선동질로 국민 우롱하지 마시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방일외교에 대한 야당의 비판에 원색적 비난을 쏟아냈다. 어제는 "수구꼴통 같은 반일 선동질"이라더니 오늘은 "닥치고 반일몰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주장했다. 적반하장도 정도가 있다. 할 말 없으니 성을 내는 것입니까? 굴종외교 비판하면 수구꼴통이고 반일 선동질입니까? 심지어 "민주당이야말로 망국의 장본인"이라고 망언을 내뱉었다. 외교는 대통령이 망쳐놨는데 왜 야당에 성을 내는 것입니까? 선물 안겨주고 짐보따리만 잔뜩 받아온 맹종외교가 야당 때문입니까? 대한민국을 글로벌 호구로 만든 장본인은 윤석열 대통령이다. 합리적 비판이 수구꼴통, 반일 선동으로 매도되고 있다. 야당과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심지어 태영호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나라 팔았냐’며 화를 냈다. 정작 화를 내야할 것은 국민이다. 일본과의 관계 회복에 눈멀어 국익과 국민 자존 내다 판 것이 나라를 판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민주당은 "여당은 습관적인 야당 탓으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지 마시오. 여론을 호도하며 정부의 잘못을 ‘정쟁’으로 몰아가려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직접 지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핵은 실지 적에게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핵공격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현 상황은 지난 문재인 정권의 대북 정책이 완벽하게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남북 정상회담에 목매며 김정은 정권이 원하는 것은 모두 다 퍼주기 바빴고, 특히나 9.19 남북군사합의 체결 후 실전 훈련을 등한시하며 나라의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심지어 국내법을 만들면서 북한의 안보 논리를 그대로 ‘베끼기’까지 했다. 2020년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은 ‘대북전단금지법’을 통과시킨 후 ‘전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북한에 유입될 수 있다’는 설명을 주한 외국 대사관에 보냈다고 한다.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북한의 황당한 주장을 우리 외교문서에 그대로 담았던 것이다. 지금의 북핵 위기에 대해 원죄는 분명히 민주당에 있다. 그런데도 안보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일 정상회담을 왜곡하며 ‘가짜뉴스’ 배포하기 바쁘다. 북한의 선제 핵 공격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한, 한미일 3국의 안보 공조가 유일한 선택지이다. 한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으로 15개 단지를 선정하여 총 9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년도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규모는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분야 9개 단지 4억여 원, 노후 온수관 교체 분야 1개 단지 3억여 원, 노후 승강기 교체 분야 5개 단지 2억여 원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으로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공동주택 시설물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08년부터 공동주택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동주택 유지관리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앙난방방식의 철산, 하안동 소재 14개 단지 2만 4천여 세대의 노후 온수관 교체공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15년 이상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을 신규로 지원한다. 광명시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은 ‘광명시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현황, 그간 지원받은 금액, 회계 관리 등 투명성, 시책참여 등을 내용으로 정량 평가를 진행하고,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단이 3월 20일(현지시간 10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시 교육 부시장은 이번 교류협력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교육 분야를 시작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해나간다. 상호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공동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교류를 열어갈 예정이다. 파우 곤잘레스 바르셀로나 교육 부시장은 “향후 교육 분야뿐 아니라 정치·문화·사회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라며, 특히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분야에서 서로 깊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자, 세계음식과 건축물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와 교류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르셀로나가 카탈루냐의 문화를 계승해왔듯 안동시도 안동학이라는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한 도시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이번 우호교류 협약이 양 도시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관광지 중 하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는 2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이종화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이 있는 걷고 쉬기 좋은 녹음길을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주요 개발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 가치가 있는 지장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은 개발사업에 따른 지장수목 정보를 대구시에 우선 공유하고, 향후 ‘수목(SOC자원)공유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개발사업장 지장수목 재활용 활성화와 수목자원 보존을 위해 플랫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또한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의 시작과 공공기관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념목을 신천 둔치에 식재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며, 기념목은 현재 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중인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영흥수협(조합장 임병묵)은 지난 20일, 영흥수협 본점에서 옹진군수(문경복)를 비롯해 영흥수협 조합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6대 백철희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7대 임병묵 조합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문경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로이 취임하는 임병묵 조합장님과 조합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선진 수산기술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수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풍요로운 어촌을 이룩하는데 노력해주시고, 영흥수협이 한층더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옹진군에서도 수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인생 리부팅 도전기를 화끈하게 쓴다.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1일, 차정숙(엄정화 분)의 인생 2막을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상 밖으로 당찬 걸음을 내딛으며 환하게 미소 짓는 차정숙, 타인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벽을 넘는 모습은 그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닥터 차정숙’은 20년차 가정주부에서 1년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가족이 전부였던 평범한 주부에서 ‘왕년’에 잘나가던 닥터 차정숙으로 각성한 ‘정숙’치 못한 스캔들이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메인 포스터가 남편이자 대학병원 외과 과장 서인호(김병철 분)에게 불꽃 따귀를 날리는 정숙의 모습으로 화끈한 반격을 예고했다면, 이날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딛는 차정숙의 도전을 기대케 한다. 가족을 위해 기꺼이 커리어를 포기하고 헌신했던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 그를 다시 세상 밖으로 이끄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신’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의 관계에 이변이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21일, 서영민(윤찬영 분)과 강지현(방민아 분)을 둘러싼 냉랭한 분위기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하율(갈소원 분) 실종 사건을 완벽히 해결하는 귀신 전용 택시의 활약이 그려졌다. 어린 최하준(정선율 분)의 말을 믿어주고, 산속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학생을 살려준 그들의 이야기는 라디오를 타고 사람들에게도 널리퍼졌다. 강지현은 모두를 도와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함께 남산에 가서 자물쇠를 걸고 싶다고 말한 서영민. 이어진 “좋아해요”라는 고백에 강지현은 마냥 행복해할 수 없었다. 귀신이 사람을 사랑하면 성불한다는 법칙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 그런 가운데 드러난 강지현과 도규진 사이 뜻밖의 인연은 이어질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에 없이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서영민과 강지현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언가 못마땅한 듯 팔짱을 낀채 바라보는 강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2023년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작년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에 입주할 1차 선발대 240여명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 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 공사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각각 나누어 책임진다. 시는 소방, 전기 등 기본설비 공사를, 방사청은 사무실로 활용할 4개 층에 대한 실내구획,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담당한다. 특히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100% 대전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예산은 33억 원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계약법령 가능한 범위내 지역제한 입찰을 요청했고 방사청이 흔쾌히 수용했다 한편 시는 방위사업청,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중랑형 ESG 정책’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공모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사회·윤리적 가치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최근 공공부문에도 ESG 접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구도 지난 2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ESG 행정 도입을 시작했다. 이번 ‘중랑형 ESG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은 구의 ESG 정책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이달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슬로건은 중랑구의 ESG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과 ESG의 가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의 순수 창작 문구면 된다. 한글이나 외국어 표현 모두 가능하며 띄어쓰기를 제외하고 15글자 이내여야 한다. 단, 동일한 명칭의 경우 먼저 접수된 제안만 인정되며 타인의 작품을 도용·표절하거나 거짓된 정보로 응모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공모는 중랑구청 홈페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와 ‘수어로 보는 서구생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장애도시 서구 조성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정책 및 생활민원 정보를 수어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에서는 수어 서비스 시 비장애인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있으나, 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직접 동영상을 기획·촬영·출연·편집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과태료기금의 일부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작지만 혁신적인 생각에서 기인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을 아우르는 무장애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산시에 다시 한번 경사스럽게 여섯 번째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타났다. 이번 기부자는 하윤수 대표로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기부금을 기탁했다. 자인 초등학교를 졸업한 하대표는 현재 한국공조(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민족통일 대구광역시협의회 회장, 대구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 대구시 수성구 새마을회 회장과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2대 자인명예면장직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또 한 번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하윤수 대표는 “인근지역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늘 마음속으로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나비의 작은 날갯짓으로 먼바다에 태풍이 이는 것처럼 나의 조그만 정성이 내 고향 경산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500만원을 선뜻 기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늘 고향을 생각해주시던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며 “기부금은 앞으로 세밀한 논의를 거쳐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역에 50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훈련 프로그램 ‘세상 속으로’를 운영했다. 사회적응 훈련프로그램 ‘세상 속으로’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기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등록 회원 25명은 지역 내 대형마트를 방문, 먹거리팀·생필품팀으로 나눠 가정 내 필요한 물품들을 카트에 담은 후 직접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응 훈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요즘은 어느 곳을 가도 키오스크가 많아 두려웠는데 이렇게 설명을 듣고 직접 해보니 앞으로 혼자서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경험을 제공해 정신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나 우울해서 머리 염색했어.”라는 친구의 말에 “왜 우울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는 반면, “무슨 색으로 했어?”라고 묻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사람의 성향이 16가지로 나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격유형검사 MBTI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에서, 어색한 분위기의 모임에서, 심지어는 기업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도 MBTI가 사람을 알아가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다. MBTI별 학과 추천, 직업 추천 같은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MBTI별 여행 스타일에 맞는 영천 여행지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혼자가 편한 ISTJ : 고즈넉한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여행 • 귀애고택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 시골길을 따라 들어가면 그림 같은 귀애고택이 자리잡고 있다. 귀애고택은 낮은 담장 덕분에 고택을 둘러싼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좋다. 귀애고택은 귀애 조극승의 증조부인 조명직이 1767년 이곳으로 이주하여 마련한 거주지로서 3대에 걸쳐 완성했다고 한다. 고택 뒤에는 민속문화재 162호 귀애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조선말기 건축양식을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관리 상태 또한 매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