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우체국 집배원,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협회, 에너지 고객센터 등 생활밀착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잠재 되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거제 행복지킴이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심서비스 앱 설치, 통합사례관리, 긴급 지원,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위에 사업 실패, 빚, 실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학교는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차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과정은 노후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 공예, 노래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매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노후 생활 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평생학습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께 값진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구미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미래로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아 자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김희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구미시 자살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북도 각 지역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각 기관·단체별 자살 예방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회의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변범석 의성 안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미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의성군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미농협과 영주농협의 상호기부에 이은 세 번째 상호기부다. 구미시는 향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원평동은 11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시 역전로 일원에서 제11회 ‘원평방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원평동 체육회(회장 김종화) 주관으로 열리며, 지난해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메인 무대를 배경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는 어린이 태권도 시범과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해, 사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선발된 8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어 초청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평동은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도심 환경 정비와 홍보에 협력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종화 원평동 체육회장은 “올해도 방천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걱정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이경문 원평동장은 “방천축제가 구미라면축제와 연계해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이고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주민 25여 명이 김천시 자산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답사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정길)는 삼귀리 주민 대상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 중심으로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및 자산골 주민협의체 활동을 소개했다. 삼귀리 주민들은 특히 폐용품을 활용한 자산골 곳곳의 특색있는 화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자산골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은 자산골이 예쁘고 정이 넘치는 동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마을정원은 자산골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 관계자는 “자산골에 사람이 찾아오고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자산골과 더불어 김천시 도시재생사업 지역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은 노후화되고 열악한 김천 성내동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됐다. 자산골은 새뜰마을사업 선진지 견학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27일 일요일 성황리에 끝난 김천김밥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오삼이 김밥’이 11월말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김천시와 BGF리테일(CU편의점)는 지역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우승 김밥을 상품 개발해 CU 편의점에 출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1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올해 첫 선을 보인 2024 김천김밥축제 킬러 콘텐츠로 지난 8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4개팀이 참여했으며,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10팀을 선정해 축제기간 현장경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자두·호두·흑돼지를 조합하여 만든‘오삼이 김밥’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오는 11월 전국 CU 편의점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오삼이 김밥’은 오징어 먹을을 사용한 흑미밥에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특산품인‘자두·호두’와 지역 지명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례흑돼지’를 활용해 만든 김밥으로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한편, 본선에는 총 9개팀이 참가해 은상 ‘블랙 앤 블랙’, 동상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조성과 자원재활용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에서 나아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해 군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군은 캠페인 활동으로 ‘또쓰컵 받아서 사용하기’,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피켓 홍보’,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동참 서약하기’를 진행했다. 또한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거창YMCA 주관으로 집과 사무실에 잠들어 있는 거창 공유컵 ‘또쓰’의 반납을 유도하는 ‘또쓰 반납의 날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너지 효과를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 직원이 함께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도 일상에서 손수건, 에코백, 텀블러 등의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없는 거창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광진구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간을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수거 활동에 나선다. 제때 수거하지 않은 낙엽쓰레기는 동절기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장기간 방치될 경우 각종 쓰레기와 섞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겨울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환경 공무관, 노면 청소차 등을 동원해 선제적으로 수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낙엽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아파트, 소규모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낙엽쓰레기 한시적 무상수거를 진행한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낙엽쓰레기를 마대나 투명 봉투에 담아 광진구청 청소과(☎02-450-1375) 또는 담당자 이메일(ffwajy80@gwangjin.go.kr)로 신청하면 된다. 광진구는 방문 일정 협의 후 수거 차량을 보내 낙엽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단, 생활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여 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낙엽만 담아 배출해야 한다. 수거한 낙엽은 친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출향 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진원면 출신 박승현 전 재광장성군향우회장이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상한액인 500만 원을 군에 쾌척했다. 답례품으로 받는 150만 원 상당 물품도 고향 불우이웃을 후원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진종합건설㈜를 운영 중인 박승현 회장은 후학양성을 위해 2018년 장성장학회에 2000만 원, 전남대학교에 부부가 함께 16억 원을 기부해 주목받았다. 내외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에 가입했는데, 이를 통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장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아너클럽, 국제로타리재단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현 회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기부자들의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장성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운대구는 10월 29일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와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이 협력하여 장산역 주변의 일반 음식점과 학원가에서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 스티커를 교체하며 청소년 보호법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해운대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민간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연말연시마다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1일 울산 남구 대표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알리기 위해 SNS활동단체(SNS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남구 관광크리에이터, 청년퓰리처기자단,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등)와 함께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SNS 합동 홍보단에게 2022년부터 현재까지 조성한 총 4만 2,500㎡면적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소개하고, 그라스와 국화, 왜성해바라기, 보라 버베너 등 꽃으로 물든 태화강그라스정원 곳곳을 둘러봤다. 태화강그라스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를 대표하는 태화강그라스정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 합동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아름답게 조성된 태화강그라스정원을 감상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소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관합동 점검에서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3개소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환경단속공무원 6명과 환경모니터요원 4명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 사항 일치 여부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폐기물 적정 보관·처리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구는 점검 결과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에 관한 관리기록 미기록(미보존)한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서 행정처분(경고)과 과태료(100만원)를, △ 가동개시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조업한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경고) 및 고발 조치를, △ 폐기물의 인계·인수에 관한 내용을 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에 기한 내 미입력 한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50만원) 부과 등 3개 업소에 대해 행정 처분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환경오염 감시활동을 펼침으로써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SRT매거진이 선정하는‘2024 SRT어워드’에서 2년 연속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2025 방문도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SRT매거진은 폐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장생포 문화창고를 울산 남구의 명소로 뽑았다. 장생포문화창고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를 담은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2025 방문도시’는 울산 남구와 공주, 부여, 원주, 김제, 청주, 정읍, 아산, 안산, 수원 등 모두 10개 도시가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2025 방문도시 선정은 수 많은 관광객들과 전문가들이 남구의 매력을 느끼고, 직접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울산 남구가 더욱 각광받는 관광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SRT어워드가 실리는 SRT매거진은 연간 2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SRT 전 좌석에 비치되는 잡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꽃나루공원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방어동 꽃나루공원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꽃나루공원 정비사업은 방어동 926-1번지 꽃나루공원에 총 8억 원을 들여 조합 놀이대, 농구장, 족구장, 정자, 화장실, 산책로 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12월에 꽃나루공원 정비사업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방어동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꽃나루공원은 현재 시설이 낡아 활용도가 낮다”며 “공원 내 시설 정비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