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학교는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차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과정은 노후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 공예, 노래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매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노후 생활 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평생학습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께 값진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