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덕군은 농업의 고효율화와 미래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강구면 오포리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토마토 재배용 스마트팜을 지난 31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스마트농업혁신과, 영덕군 농촌지원과가 행정과 보조금을 지원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가 수탁해 이뤄졌다. 스마트팜에 설치된 ICT 시스템은 온도와 습도 같은 환경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작물 생장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계절이나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병충해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어 균일한 품질의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해당 시설은 노동력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동시에 수확량은 극대화할 수 있어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농업인의 생활을 개선하는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스마트팜 준공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해 농업의 미래가치를 높이 데 이바지할 것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돼 총 17호의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주방, 카페테리아 등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며, “이곳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거처를 넘어 삶의 중심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 건천읍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신경주 DSC(벼 건조 저장 시설)를 방문하여 매입 참여 농가와 수매 업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건천읍의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15,752포/40kg로, 이 중 산물벼는 6,752포, 건조벼는 9,180포이다. 이는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이 약 22% 증가한 수치이다. 건천읍은 10월 14일부터 수매를 시작했으며, 잦은 강우로 산물벼 수확이 지연되고 있지만 11월 8일까지 산물벼 매입을 완료하고, 11월 20일까지는 건조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황훈 건천읍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 현실에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잦은 강우로 수매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마지막까지 농업인 안전사고 없이 벼 수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1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대규모 재난발생 상황에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민‧관‧경 합동훈련이다. 지난해부터 행정안전부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실시간으로 영상을 연결하여 재난현장 상황을 파악함과 더불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사용하여 대응지시와 현장상황 보고를 함으로써 실제 재난상황 대처와 흡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와 가스폭발로 인한 대피계단 붕괴, 하천으로의 기름 유입 위험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 KT,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청도평생학습행복관 자위소방대가 참여하여 실전에 버금가는 상황을 전개했다. 훈련 도중 불시 훈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청도군은 2022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이 승인되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각 면당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2단계는 기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배후마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지의 핵심기능들이 배후마을로 연결되어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지역 역량강화 주요사업으로는 거점지인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각남면민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운영단), 배후마을에서 배후마을 커뮤니티지원단(효빨래방)을 운영하고 어린이작은학당, 가비학당(재능나눔학당, 커피학당), 찾아가는 작은학당운영(치매예방, 디지털학당, 각남문화학당), 주민문화복지교사 교육(실버힐링 노래강사, 시니어스마트폰 활용교육)등이 있다. 운문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함안낙화놀이가 글로벌 관광 상품화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함안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1일 함안 무진정에서 일본인 관광객 450명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 스페셜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안낙화놀이 스페셜데이’는 올해 5월 일본 주요 여행사 부장단을 초청해 함안 팸투어를 실시한 이후, 일본여행업협회(JATA) 소속 14개 일본여행사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특별상품으로 개발됐다. 이번 행사에는 45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해 일본 아사히 신문 등 언론인, 여행업자 35명이 함께 참여해 서울·부산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에게 한국의 새로운 지역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일본인 관광객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함안낙화놀이 사진을 보고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상품을 통해 한국에 와서 낙화를 감상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 불놀이 장면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이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 이래 관광을 목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에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 모두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가 조성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장애인 단체(나눔여행단)와 함께 ‘사천시 열린관광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열린관광지는 관광지 이동 및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관광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삼천포대교공원, 아쿠아리움이 위치한 초양도 등 3개소가 2023년 선정돼 각 5억 원씩 총 1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했다. 통행환경 개선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와 인도를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장과 화장실 정비 등 편익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초양도에는 급경사에도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데크 경사로를 설치해 교통약자들의 이동이 쉽도록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조성으로 우리 시를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시는 의류 수거함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경관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류 수거함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관내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610대의 의류 수거함을 정비 대상으로 확정하고, 올해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찌그러지고 파손된 수거함 66대, 탈색 및 변색 된 수거함 449대, 보행 지장 및 부적절한 장소에 설치된 수거함 42대, 중복·과밀 수거함 53대 등이다. 탈색 및 변색 된 수거함은 자원 순환 측면에서 도색 후 재사용하기로 했으며, 설치 위치 부적절 및 중복·과밀 지역 수거함은 이설 하거나 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업체별로 상이한 의류 수거함에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통일감을 부여하기 했으며, 앞면에 비 수거 품목 항목을 표시해 분리배출의 편의성도 도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의류 수거함 정비와 더불어 수거함 주변이 무단투기 장소로 변모하지 않도록 관리에 힘쓰겠다”며 “이번 일제 정비를 계기로 자원 분리수거에 대한 성숙된 시민의식이 자리 잡는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곤명면 다슬기초량마을에서 특별한 방법으로 특별한 맛을 내는 ‘전통 자갈한과 축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다슬기 초량체험휴양 영농조합법인은 오는 5일 11시부터 16시 30분까지 ‘다슬기 초량 풍성한 가을 함께 즐겨요’라는 주제로 ‘전통 자갈한과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초량마을의 전통음식인 자갈한과를 지역 먹거리로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식전행사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예림단과 향우회에서는 색소폰, 하모니카 합주, 한춤, 키보드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 자갈한과, 블루베리 찹쌀 떡, 쇼콜라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가수 성정남과 문아카데미의 장구 공연이 이어져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수면 토산어종 치어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과에서 수산종자를 지원 받아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곤양천에 다슬기 종패를 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31일 오후 6시 남명학습관 소회의실에서 고3 학사생과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이사장과 관장의 격려사, 고3 학사생의 답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학사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주태 관장은 “꿈은 크게 가지되, 포기하지 마라”며 마지막까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종강식에 참석한 고3 학사생은 “20살 청춘의 꽃을 피우기 위해 남명학습관이 햇빛이 되어주었고, 학창 시절의 즐거움을 간직하게 해준 소중한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나무가 마디마다 성장하듯 남명학습관에서 보낸 4년간의 시간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튼튼하게 받쳐주는 마디가 되어줄 것이며,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힘써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남명학습관은 2005년부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운영하고 있는 공립 학원으로,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도시 학생들과의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 강사의 온·오프라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농촌지도자웅상지역회는 지난달 3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5kg) 80박스를 기탁했다. 농촌지도자웅상지역회는 지역내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고구마는 단체가 웅상 관내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것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농촌지도자웅상지역회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1일 원동면 가야진사 일원에서 '양산 가야진용신제'에 대한 국가무형유산 승격 현지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국가유산청은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을 대상으로 면담조사를 실시하고, 형식과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공개 시연과 추가 면담조사를 진행했다. '양산 가야진용신제'는 지난 2023년 9월 국가무형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후 2024년 1월 지정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이번에 지정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받게 됐다. 양산시는 국가유산청 현지조사를 대비해'양산 가야진용신제'제례와 전향축을 고증하고 국가제사의 품격과 위상회복을 위하여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영·정조대 제례복식을 제작했다. 또 2008년 4대강 사업 당시 가야진사 일원에서 출토된 조선전기 분청제기를 과학적·기술적으로 분석하고 재현해 이번 공개 시연행사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양산시는 전승보존 지원금을 편성해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기량 향상과 함께 전승활동의 동기를 부여했다. 이날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개 시연행사에 앞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포르투갈 리스본과 신트라 2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하는 10박 12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해외 출장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내 경제인들로 방문단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신기술 습득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며, 자매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첫번째 일정으로 나 시장과 경제인들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EU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전망되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방문한다. 먼저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면담을 통해 스페인의 정치·경제 동향을 듣고 관내 기업의 시장 진출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 진출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11월 5일부터 7일 개최되는‘2024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SCEWC24)’를 참관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6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 경찰서, 전남남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 강진지회, 강진군여성단체 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두 가지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강진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는 112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제2기 자원봉사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 내 안전·위생 취약가구를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청소 봉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강진군 주민복지과 직원들과 자원봉사대학 수강생을 포함해 20여 명이 주거 환경 개선에 참여했다. 이들은 거주 환경이 열악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집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정리하며,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강진군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이 직접 방문해 격려의 뜻을 전하며,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 제2기 자원봉사대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윤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대학생들과 함께 대상자에게 쌀과 이불, 생수를 전달하며 나눔의 정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대학생은 “대상자 가구의 청소를 돕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