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여섯 번째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한다. 31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손연재와 함께하는 2024 마포구청장배 리프챌린지컵'(이하 '2024 리프챌린지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마포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리프스튜디오, 넥스트 유포리아에서 주관하며 베스트슬립, 켈로그, 바디비타가 후원하는 '2024 리프챌린지컵'은 올해 6회째로,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저변 확대와 리듬체조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유치부, 초등부 주니어 선수와 성인 아마추어 선수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11월 2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경기와 갈라쇼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1월 3일에는 성인부 경기와 갈라쇼가 열린다. 리프스튜디오 CEO로 활동 중인 손연재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리프챌린지컵'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에서 '제1회 리프 생활리듬체조 대회'를 열어 리듬체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인간 소통의 기본 단위인 2인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무용 공연을 선보이는 ‘국제 2인무 페스티벌(Duo Dance Festival, 이하 DDF)’이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학로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DDF는 대한민국 유일의 소극장 무용 장기 공연을 선보이며 14년째 진행되고 있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제 2인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홍은주)가 주최하고,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의 다양한 무용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DDF는 서울 시민들에게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용 장르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장기 공연을 통해 무용 예술가들에게 예술성 증진 및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 달 동안 진행하는 페스티벌 기간 관객들은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의 16개 팀이 선보이는 전통 및 창작 무용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일요일 공연이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김연우가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다. 김연우의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 티켓 예매가 3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오마이갓연우'는 김연우가 지난 2019년 개최한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김연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만큼, 관록과 내공을 담은 역대급 공연을 예고했다. 특히 김연우는 20명 이상의 뮤지션과 함께 하는 리얼 라이브 무대와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 공연 진정성 있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받은 김연우가 어떤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김연우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로, '갓연우', '연우신'이라는 수식어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별택시',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연인' 등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연우의 2024 크리스마스 콘서트 '오마이갓연우'는 오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에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30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2025 볼빨간사춘기 아시아 투어 'Bloom (블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아시아 투어 소식을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 홍콩, 1월 11일 일본 도쿄, 1월 18일 싱가포르, 1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등 총 5개 도시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펼친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해 마카오와 도쿄, 자카르타,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아시아 투어인만큼, 더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현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새 싱글 'Bloom'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Bloom'은 화려하게 피어날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잠재력을 초신성의 폭발과 개화에 비유해 노래한 곡으로,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이정진이 ‘프로 여행러’로서의 남다른 고민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 문화예술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원탑 여행 예능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가 오늘(31일) 저녁 9시 20분에 13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항공사 기장 추천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행복을 부르는 마법 덴마크 코펜하겐’을, 이석훈이 두이와 ‘황금빛으로 물드는 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스페셜 MC 이상엽이 써니앤쎄이와 ‘낭만의 끝판왕 체코 프라하’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였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이정진이 출격한다. 이날 이정진은 연예계 대표 프로 여행러의 면모로 MC진마저 화들짝 놀라게 한다. 이정진은 “아무래도 솔로다 보니까 주변에서 여행 가자고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알아서 모든 일정을 정리한다”라며 솔로의 고충(?)을 토로하더니, “친구들 회비, 여권까지 전부 챙긴다. 그러다 보니 여행사를 직접 차릴까 생각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해 모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결혼하자 맹꽁아!’가 매회 파란만장한 스토리 폭탄을 쏟아내고 있다. 어제(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그를 둘러싼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는 엄홍단(박탐희 분)의 임신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맹공부(이은형 분)로부터 조기 폐경 진단을 받고 심란해했던 그는 임신 소식에 뛸 듯이 기뻐했다. 홍단은 “맹공부 씨 아기가 생기면...”이라고 운을 뗐고, 공부는 “어디 그런 끔찍한 소리를! 내 아기라니요”라고 당황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옛 연인이었던 서민기(김사권 분)와 강지나(이연두 분)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만 갔다. 공희에게 기획안을 마무리하라고 한 민기를 옆에서 지켜보던 지나는 인턴한테 이런 일을 맡기냐며 언성을 높였다. 그 뒤로도 한참 동안 실랑이를 벌이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이순재가 원수지간 같았던 남윤수의 누명까지 벗기는 대활약을 펼쳤다. 어제(30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11회에서는 억울하게 여자친구 살해한 혐의를 받은 현타(남윤수 분)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순재와 소피 듀오의 공조 수사가 펼쳐졌다. 이순재는 거제 바닷가를 산책하던 도중 현타가 덩치 큰 무리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장면을 목격했고 그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 싸움을 만류했다. 사실 이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촬영 장면이었고, 졸지에 NG를 내게 된 이순재는 머쓱해졌다. 하지만 한때 이순재의 ‘갑질’에 치를 떨기도 했던 현타는 그의 행동에 생각지도 못한 감동을 받아 마음을 열었다. 감사 인사를 하러 이순재의 집에 찾아간 현타는 자신의 여자 친구 백송이(한예지 분)까지 소개했고, 깨를 볶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시니어들의 모습은 평화로운 분위기와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건이 ‘시니어벤져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송이와 캠핑을 하던 현타는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임창정이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If it happens, it happen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첫 번째 영상에는 바닥에 흩어져 있는 시계 사이를 걸어가 도시 전경을 바라보는 임창정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어 두 번째 영상에는 무용수, 환자, 회사원, 대리기사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고단한 시선을 보여준다. 특히 임창정은 두 티저 영상을 통해 곡명과 같은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 가사 구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지만 호소력 짙은 임창정 특유의 음색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거고'는 오는 12월에 발매 예정인 18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 곡이다.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깊이 있게 표현한 곡으로, 누구에게나 공감을 일으키는 노래로 감동을 주고 싶다는 임창정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김필이 드라마 '조립식 가족'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김필이 가창에 참여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의 네 번째 OST '우리 모든 날들'이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 모든 날들'은 말하지 못했던 사랑에 대한 후회를 서정적인 사운드로 담아낸 팝 발라드다.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스트링 사운드와 김필 특유의 호소력 있는 가창력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애절한 정서에 섬세한 깊이와 몰입감을 더해준다. 특히 이 곡은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을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드라마의 서사를 극 중 김산하(황인엽 분)의 시선으로 애틋하게 그려내며 남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김필은 묵직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보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하모니를 이루며 미세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할 예정이다. 이에 극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풍성하게 채워줄 김필의 '우리 모든 날들'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김필은 감성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가수 문종업이 자전적인 음악으로 진심을 전한다. 문종업은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ETER (피터)'를 발매한다. 'PETER'는 문종업의 시간들을 필모그래피처럼 표현한 앨범이다.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어릴 적과 현재 그리고 새로워질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TWIST YA (트위스트 야)'는 문종업의 강렬한 무드를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또 다른 나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중독적인 리듬감과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문종업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릴 적 가장 순수하게 지냈던 때를 표현한 'Room (룸)', 데뷔 이후 공백기 때 느낀 공허함을 담아낸 'Feel Me (필 미)', 앞서 선공개된 곡으로 수많은 인연에서 생겨나는 아픔에 대한 이야기를 녹인 'Love Bomber (러브 봄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표현한 'Muazigyoung (무아지경)', 개개인의 다름을 인정하며 느끼는 공허함과 그리움에 대한 곡인 'Di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국가보훈부는 대한제국의 국권을 지키기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 최세윤(1968년 독립장), 정원집(1995년 독립장), 김영백(1982년 독립장)을 ‘2024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세윤(1867년)은 명성왕후 시해사건과 단발령을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자 안동의진에 참여했으나, 임금의 해산명령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이후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여론이 확산되던 1906년, 산남의진을 결성하던 정용기의 요청을 받아 의병 모집과 무기 조달, 정보 제공 등 후방지원에 나섰다. 1908년 산남의진 제3대 의병장을 맡아 경북을 중심으로 치열한 항일투쟁을 이끌다가 체포됐고, 경성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단식투쟁 끝에 순국했다. 정원집(1877년)은 대한제국의 군인이었으나 군대가 해산되자 의병에 합류한 뒤 군자금을 조달하다가 체포되어 전남으로 유배됐다. 유배 중 탈출하여 전해산(의병장) 의진인 대동창의단에 선봉장으로 참여하고, 전라도 지역에서 항일투쟁을 전개하면서 군사지식을 활용하여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1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우리 정부는 한반도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10월31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여, 안보리 결의가 금지하고 있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을 제약하기 위해 '고체 추진 미사일 분야 북한 맞춤형 감시대상품목'을 신규로 발표한다. '고체 추진 미사일 분야 감시대상품목'은 △고체추진제 △동체 △연소관 △구동장치 등 고체 추진 미사일 개발과 생산 전반에 필요하며, 북한이 자체 생산하기 어려운 총 15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한은 단거리 고체 탄도미사일을 개발한 데 이어, 작년부터는 중장거리 고체 탄도미사일을 개발‧시험하면서 모든 미사일의 고체연료화를 완성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 정부의 이번 조치는 2016.6월 '핵‧미사일 감시대상품목', 원자력공급국그룹(NSG),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등 기존의 수출통제를 보강하여 북한에 대한 제재망을 보다 촘촘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표하는 품목들은 관련 국내절차를 거친 후,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 등 의무이행을 위한 무역에 관한 특별 고시’에 따라 제3국을 우회한 북한으로의 수출이 금지될 것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0월 31일 엘타워에서 출연(연) 기술산업화 지원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상임 장관이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및 6개 출연(연)의 기술산업화 부서장들과 함께 출연연의 기술산업화 지원현황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술산업화를 주도하는 출연연을 중심으로 2차례로 나누어 추진되며, 2차 간담회는 11월 5일에 7개 출연(연)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각 출연연 기술산업화 지원 부서장이 기술산업화 지원현황 분석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 및 정책제언을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율 논의로 이어졌다. 금일 논의된 내용은 과기정통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기술산업화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상임 장관은 “출연연은 기술의 산업화 잠재력이 높은 연구기관으로 기술산업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출연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기술산업화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와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이경호)는 10월 31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제6회 지속가능기업혁신 토론회(포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민간과 정부가 창의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어 왔다. 올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경제 체계(패러다임)가 자원과 에너지 투입의 최소화와 제품 전 주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순환경제로 전환되는 점을 고려하여 ‘초격차 지속가능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가 정신 및 순환경제 신산업’을 주제로 열린다. 아울러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에코디자인 및 배터리 규정) 및 유엔 플라스틱 협약 등 강화된 국제환경규범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 이경호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왕지밍 중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 대표,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외국공관 대사 등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2부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년간 국민의 안전은 높이고 산업에 힘이 되기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총 260개가 10월말 현재 76%의 추진율을 보이며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10월 3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8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그간의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그간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생명·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민생안정과 산업성장을 저해하는 절차적 규제는 해소하고,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을 위해 ’22년부터 ‘24년까지 3차에 걸쳐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식약처는 국민과 산업계가 규제혁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 적극행정, 시범사업, 현장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개선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완료·시행 170개, 법률안 국회 제출 2개 등 198개(76%) 과제가 이행되거나 제도화에 본격 진입했다. 그간의 식의약 규제혁신 과제 중 주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다음과 같다. ❶ 불편·부담 개선으로 민생애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