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시가 2024년 을지연습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경기도 자체 평가단의 평가와 더불어 군 간부출신인 민간 전문평가단의 평가도 병행했다. 화성시는 종합 순위 4위로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화성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화성시와 민․관․군․경․소방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대비 국가총력전 연습을 실시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확립했다. 특히, ▲전시직제 편성훈련 준비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한 도상연습 ▲북한의 실제 핵 피폭시 화성시·군·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 전시현안과제 토의 ▲기관장의 참여도 등 각 평가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시현안 과제 토의에서는 실제 전쟁상황을 가정해 북한의 핵 피폭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육군 51사단 소속 화생방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지역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도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세밀하게 조사하고 연천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매년 학교별 신청을 받아 △교육환경 및 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사업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의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계된 자산 취득 사업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윤종영 도의원은 협의회에서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연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 노후 시설 개선을 학교 예산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협의회에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해 주니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만족도를 표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홍창성 행정과장은 “25년도 연천 관내 학교별로 꼭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교통약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관내 경로당 주변 시설 개선에 나선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의 시설 이용을 돕는 세대통합형 편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인 남면 매곡리 경로당은 마을회관과 건물을 같이하는 마을의 거점시설로 주변에 보건소와 놀이터가 인접해 있어 고령층 이용이 빈번하지만 노인들의 행태와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거운 출입문, 손잡이 없는 현관, 미끄럼방지·손잡이가 마련되지 않은 화장실, 주방의 높은 상부장 등으로 시설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시는 도비 1억 5천만원과 시비 3억 5천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보행안전을 위한 차량속도 저감 시설물과 안내사인을 설치하고 실내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주방 수납장, 미끄럼 방지 시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등을 마련해 경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4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행사는 실질적 행정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시민밀착형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아이디어, 업무개선, 홍보 등 우수사례 전파를 목표로 계획됐다. 대회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및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10개 부서가 13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창의성 ▲실용성 ▲계속성 ▲발표력을 심사 기준 삼아 1차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 금상·은상·동상 각 1명, 적극상 6명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사례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로보안등 관리 ▲지속 가능 홍보전략 ▲바우처택시 인센티브 활성화 ▲수영강사 자체 육성교육 운영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산업무 간소화 ▲석수체육공원 여성 야구 교실 개설 ▲호계체육관 통합프런트 추진 등이다. 이명호 사장은 “혁신경영은 스마트 1등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각 사업장에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30일 안양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노동자-입주자 간 상호존중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노동자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아파트 관리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지원하고 상생하는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예정이다. 손영태 센터장은 "아파트 관리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입주민들도 관리노동자의 노동 가치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서 지난 15일 안양시 관내 3개 아파트 단지(석수영풍마드레빌, 안양대우아파트, 은하수청구아파트)와 ‘노동인권 보호 상생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로부터 도시락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도시락은 '2024 구리시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제2기 시민정원사 제안사업 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텃밭 작물을 활용하여 만들었으며, 수택2동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기념품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40명에 전달됐다. 도시락 전달을 위해 수택2동을 찾은 김홍임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장은 “봄부터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농사지은 작물로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2기 시민정원사 구리시마을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 전역 상권 분석 착수 ▲구리시, 창업혁신공간 조성으로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대 ▲구리시, 고액·상습 체납자 중점 체납처분 실시 ▲구리시, 2024년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평가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구리시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2월 말까지 구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1단계 상권 분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8호선 개통으로 변화된 상권 흐름을 반영하여,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권 분석은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별 매출 분석 ▲소비 패턴 파악 ▲시간대별 및 지역별 상권 이용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계획이며, 분석 결과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및 경영 전략 수립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시는 창업혁신공간 조성 계획도 발표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31일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를 위해 '초등학교로 가는 첫걸음, 2024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여주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전환기 유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고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학부모, 보호자 대상으로 확대하며 여주의 모든 유아들을 동등하게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학부모 특강은 ▲초등 1학년 학교생활 미리 보기 ▲입학 전 준비사항 ▲공부 주도권을 갖도록 돕는 부모의 지원 방안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여주마임비전빌리지에서 진행한 특강에는 여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부모 및 보호자 50명 이상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특강을 통해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고 특히 공부 주도권을 돕도록 하는 부모의 상호작용 방법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들이 안정적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 앞으로는 가정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하는 여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청소년이 건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하고자 팔달구 단체장협의회,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팔달구지회, 수원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민간 참여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과 불법행위 증가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에 대해 민·관·경이 함께 모색했으며,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 성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순찰 등 민간 단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안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이나 개인의 책임이 아니다. 지역사회 전체가 협심해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때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민간 단체와 유관기관이 지속 협조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정연구원 제3대 민간 이사장으로 김흥식 전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이 선임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학에서 교육과 연구활동을 수행해 전문성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수원시정을 아우르며 행정역량도 겸비해 수원시정의 싱크탱크인 수원시정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적임자"라고 말했다. 신임 김흥식 이사장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아주대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아주대 수원발전연구센터 센터장,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공공정책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아주대 교수 시절 수원시정발전에 깊이 관여해왔다. 수원미래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한 수원시 2095 기획단 간사, 수원월드컵유치위원회 위원,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수원시 더큰수원기획단 단장 등을 거치며 수원과 인연을 이어왔다. 김흥식 이사장은 “수원 대전환 등 수원 미래발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원시정의 파트너로서 수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KTX 개통 20주년 맞아 지난 20년 동안 시와 함께 성장해 온 KTX광명역의 역사를 한눈에 톺아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 사진전은 ‘KTX와 광명시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KTX광명역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광명시, 한국철도산업협회,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KTX 개통 후 20년 동안 KTX광명역과 함께 발전해 온 광명시의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전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총 49점으로, KTX역과 역세권의 변화, 고속철도 건설과 차량 개발 등 테마별로 구성됐다.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는 광명시 홍보관 앞에서 개막 기념식이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협력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KTX 개통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시와 철도가 함께 성장해온 발자취를 시민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철도 중심 네트워크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2024년 지역협력 거점돌봄프로그램으로 ‘놀면서 배우고, 먹으면서 즐기자’ 라는 주제로 지난 4월 모심기부터 10월 추수하기까지 7개월간의 과정을 마치면선 아동들에게 벼농사 체험을 통해 밥상에 오르는 밥 한공기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친환경 농업 방식을 통해 병해충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벼가 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배움으로 쌀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보냈다.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 아동들은 직접 수확한 쌀을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교동점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색프로그램과 도농지역의 자연 친화적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구세군 여주나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가공식품 꾸러미 70박스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약과, 떡국 떡, 누룽지 등 쌀을 이용하여 만든 10종의 가공식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오학동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여주나눔의집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4년째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경로식당, 밑반찬배달, 푸드뱅크,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30일 맨발 걷기 코스(호평동 산10-1번지 일원)에 설치된 구급함을 재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기존에 설치된 구급함을 분리하여 청소하고, 칠이 벗겨진 부분을 정비했다. 특히, 눈에 잘 띄도록 밝은색의 페인트를 사용해 구급함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묘숙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부분부터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세심한 배려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만천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맨발 걷기 코스에 구급함 5개를 설치해 일회용 밴드 및 연고 등 비상약품 등을 수시로 정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30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인근에 있는 위령비 앞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진행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전쟁 중 패주하는 북한군으로부터 습격을 받고 맨손으로 고향을 지키다 전사한 故 최선화 씨 등 수동면 내방리 주민 24명의 애국·애향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용사, 구형서 남양주시청 기획조정실장, 이석균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 위한 추념사, 조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배진성 지회장은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올바로 확립해 후손들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나라에서 살아가도록 국민운동 단체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위령제를 비롯한 △6.25 사진전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