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가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운영하는 맹그로브는 공유 주거 서비스로, 서울과 강원도에서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제주시티를 새롭게 선보인다. 엠지알브이(MGRV)는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숙박권을 제공하고, 전 지점을 통해 비엔날레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워크 앤 스테이’ 테마의 워케이션 특화 숙소로 객실과 함께 회의실 등 다양한 업무 공간과 제주 특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맹그로브 관계자는 “세계적인 현대예술축제 제주비엔날레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작가들이 맹그로브 제주시티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창의적인 영감을 나누며 제주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맹그로브 고객에게 제주비엔날레 50% 할인 티켓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자원봉사자학교 교육과정 수강생 40여 명이 30일 제주올레 15b코스에서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내안내소에서 금성천까지 약 6.5㎞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는 목공예(13명)·가죽공예(20명)·도자기공예(20명) 과정을 수강 중인 도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월 한 달간 주 1회 전문기술 교육을 이수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2024년 상·하반기 자원봉사자학교를 개설해 도내 자원봉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13개 과정), 역량강화 교육(11회)을 운영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9회)도 진행했다. 하반기 자원봉사자학교에서는 복지시설 빵 기부(2회),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디퓨저·미니가방·뜨개소품 기부(1회), 실버댄스 등 복지시설 공연(1회), 플로깅 봉사활동(1회)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영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자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메밀 제품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2종을 개발했다. 제주는 전국 1위의 메밀 주산지임에도 강원도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메밀 소비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해 ‘제주메밀’ 통합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이를 활용한 상품 제작과 패키지 개발을 추진해왔다. 패키지 디자인은 단순한 포장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지닌다.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농업기술원은 제주 메밀의 이미지와 가치를 담아 상품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쇼핑백형과 박스형 2종이다.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고려해 밝은 색상을 적용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메밀의 씨앗과 메밀꽃 이미지를 활용해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강조했다. 쇼핑백은 1~2종의 제품을 담을 수 있는 소형 패키지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박스형 패키지는 4~5종의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적합하고 손잡이가 있어 휴대성을 높였다. 농업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 돌봄이 필요한 도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은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 ‘복지·여성’ 메뉴나 알림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완료되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필요 상황을 확인한다. 이후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하고 행정시의 승인을 거쳐 서비스 제공기관에 의뢰하면 돌봄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제주형 맞춤 돌봄 정책으로, 가사 지원, 식사 지원, 긴급 돌봄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개설된 제주가치 통합돌봄 누리집에서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소개 △온라인 신청 △생애주기별 돌봄제도 △보도자료 △자주하는 질문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10월 22일 기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총 2,794명(서비스별 3,388건)으로 집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확인된 정부의 자원순환분야 지원 의지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주지역 민생토론회에서 제주도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와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환경부 또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이 제주의 에너지 자립과 다변화,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혁신사업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지난 28일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제주의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시설 설치 사업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주도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제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2028년까지 494.5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 자원순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시 재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이 본격화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민생토론회에서 제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순환 이용 체계 구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도는 이에 발맞춰 2026년부터 4년간 450억 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배터리 자원 재활용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 산업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를 배터리 순환경제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주도의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연구‧실증 성과는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환경부는 국내 최초로 관련 시범사업을 제주에서 진행한다. 환경부의 ‘제주 농촌․에너지 취약지구 등 사용후 배터리 활용제품 보급 시범사업’은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48억 원이 투입된다. 시범사업을 통해 고소작업 농기구, 농업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가정용 소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이 보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사용후 배터리를 부가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10월 3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성주 스위트M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성주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범정부차원의 실전훈련이다. 올해 성주군에서는 최근 이슈로 부상된 전기차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성주스위트M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성주군, 성주소방서, 성주경찰서, 공군 제8129부대, 한국전력공사, 성주군의용소방대, 성주군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 8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를 비롯한 구급차, 경찰차 등이 동원됐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재난상황별 대응 방안 판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훈련본부를 실시간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기관간 소통을 위해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적극 활용했다. 이병환 성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0일과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완도군 일원을 찾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8개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 형성과 완도군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1박2일 일정동안 완도 수목원 및 청산도 일원 탐방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쉽고 재미있는 완도의 역사와 완도․김제의 인연’이라는 주제로 완도군의 역사와 김제와의 자매도시 교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양 도시 간 상호협력 연혁에 대해 완도군 행정가 출신인 이문교 강사의 특강을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하며 최강의 전력을 과시했다. 시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24 민속씨름 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이하)와 한라장사(104㎏이하), 백두장사(140㎏이하)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팀이 한 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대회 마지막날인 10월 31일 용인특례시청 씨름팀 소속 김동현 선수는 결승에서 증평군청의 장형호 선수를 3대 2로 꺾었다. 지난 2021년 평창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올랐던 김동현 선수는 3년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개인 통산 세 번째 백두장사가 됐다. 시청 씨름팀 간판스타인 박민교 선수도 낭보를 전했다. 10월 30일 열린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 선수는 울주군청의 김무호 선수를 만나 3대 1의 승리를 거뒀다. 용인대학교 재학시절부터 씨름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민교 선수는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청 씨름팀에 입단 후 이번 대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0월 31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 우수정책 사례로 “장생포선 철도부지 폐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모여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발표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방향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한다. 또한, 겨울철 대비 염화칼슘 등 제설제 확보,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 빈집 정비사업 및 현황 조사 등 중앙부처의 협조 사항과 시도의 건의 사항도 함께 다룬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된 장생포선 철도부지가 울산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올해 6월에 노선이 폐지됐으며, 이는 산업공장용지 부족으로 공장 신설과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체에 활용 가능하게 된 사례라고 설명한다. 한편, 그간 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유선 및 방문설명, 현장확인 등을 수차례 실시했고, 기업체 간담회 실시하는 한편, 지난 2월 대통령 주재 제13차 민생토론회 시 참여기업이 장생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조두순 거주지 주변에 대한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조두순이 계약기간 만료로 이사를 하면서 시는 법무부, 안산단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하고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안산시는 소속 청원경찰을 이동 배치해 순찰 강화에 나섰으며, 법무부 안산준법지원센터는 조두순에 대한 보호관찰 업무를 강화하고, 안산단원경찰서는 거주지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법무부-경찰서 간 업무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민근 시장은 안전지킴이 초소 및 경찰 초소, 주변 주택가와 인근 상가를 돌며 치안 상태 및 안전 위해요소 등을 점검하는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순찰에는 단원경찰서와 안산자율방범대 단원연합대(대장 김상훈) 대원 등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시민 불안 해소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해 대응할 것”이라며 “법무부, 경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신(新)과 함께 아무 말 대잔치’를 주제로 한 소통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재직 5년 미만의 8·9급 공무원 100명이 참석했다. 모두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배치하고, 신입 공무원 참석자가 사회를 보도록 했다. 참석 공무원들은 시정 발전 방향, 후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를 냈다. 공무원 복지제도로 독서·학습 휴가 도입, 복지포인트 상향 등을 건의했고, 시정 발전 방향으로 내년도 드론 라이트 쇼 때 계단형 좌석 설치 등을 제안했다. 성남시장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이라면서 스트레스 해소법, 시장이 생각하는 희망도시에 관해 질문하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병아리가 알 속에서 부리를 쪼아 나올 때, 어미도 밖에서 함께 쪼아줘야 알이 깨어진다는 의미의 줄탁동기(啐啄同機)란 고사성어가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는 줄탁동기의 마음으로 관계부서의 검토를 거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4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제안 및 공무원 제안 제도 운영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포상해 제안제도 활성화 및 제안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 평가 이후 2차 중앙 우수 제안 심사 위원회 및 국민 생각함 투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제안 실시율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채택된 제안이 사장되지 않고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시민 대상 리빙랩 프로젝트 및 공무원 대상 혁신브랜드 공모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제안 특화 공모전 추진과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0월 31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화 및 고객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온커뮤니케이션 소속 정재은 강사가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민원응대 시 전화응대 친절도의 중요성, 전화응대 긍정과 부정 사례를 통한 분석,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화응대 단계별 실습, 개개인의 모습이 전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전체의 이미지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민원 응대요령 등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전화응대 기법을 세부적으로 배우고 익혀 좀 더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이 ok할 때까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자 소통경영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논산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