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30일과 31일에 성인문해교실 중학·초등학력인정반 학습자 44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화재 대처법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초등학력인정반 학습자들은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해 역사교육관 체험을 통해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며 중요한 역사적 교훈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글자 하나 제대로 읽지 못했던 내가 문해교실을 통해 글자를 배우고, 깜깜한 세상에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아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이제는 세상이 두렵지 않고, 더 넓고 환하게 보여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글을 배우며 세상을 넓혀가는 학습자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삶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이 30일에 ‘2024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캠핑문화 발전을 위해 작년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선정 분야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로 전국 10개 시도에서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2023년 황매산 별쿵 야영장에 이어 이번에 가족친화 분야로 선정된 정양레포츠공원 오토캠핑장은 황강을 배경으로 다목적 광장, 산책로, 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3면의 넓은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을 완비해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처로 적합하다. 특히 황강을 활용한 계류 시설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터 등 수경 시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합천군은 착한가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1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군민 생활에 밀접한 개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역 평균가격 이하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합천군수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심사 절차를 거쳐 지정한 곳을 의미한다.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영세 착한가격업소의 자립기반 조성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영업 관련 시설 개선, 간판 교체, 업소 안전 및 위생개선 등이다. 군은 업소당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중 2개소가 선정되어 10월 29일에 사업을 완료했다. 선정된 업소 대표는 "그동안 시설 개선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이번 지원사업 덕분에 고객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서비스 품질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0월 31일에 김윤철 군수 주재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주)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윤철 군수는 지난 9월 각 부서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설관리공단과 합천유통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군정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 이재철 부군수,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 윤미영 농업유통과장이 참석해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했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신뢰, 효율, 혁신, 미래경영 실천’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목표로 제시했다. 합천유통은 농산물 유통 혁신을 통한 선진 소득 및 경영망 구축을 목표로, 농산물 유통 선진화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편의와 질 높은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섬꽃축제 행사가 지난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면 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특히, 거제시는 본격적인 국화 개화가 시작됨에 따라 다가오는 주말 관광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셔틀버스 노선을 주말 동안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섬꽃축제 행사장으로 오는 셔틀버스 노선은 거제면 행사장 인근 임시주차장 3곳과 고현항 매립지 임시주차장 1곳 등 총 4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축제장 인근 셔틀버스 운행 임시주차장은 외간초등학교, 거제제일고등학교, 각산물량장(거제면 읍내로 13길 65)으로 행사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순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거제시는 고현항 매립지(고현동 1149번지) 임시주차장에 45인승 대형버스 2대를 추가 배치하여 행사장 입구(거제식물원)까지 순환 운영중이니, 고현동 인근 주민들은 고현항 임시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셔틀 버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단 고현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고현항에서 행사장으로 오는 막차시간은 저녁 7시, 식물원 입구에서 고현항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장에는 다양한 꽃과 국화류, 아열대식물 전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Gallery Geoje_갤러리 거제와 함께 문화예술전시장에서 2024 Geoje International Seomkkot Art Show '꽃을든남자;꽃보다사람展' 김원근조각가 외 5명을 초청하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원근 작가의 “꽃을 든 남자;꽃보다 사람” 옷이 터질 것처럼 살찐 남자가 장미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누군가에게 청혼을 할 모양이다. 깍두기 머리에 금목걸이가 조폭을 연상시키지만 사랑에 약한 순정남이다. 세계적인 조각가 김원근의 “순수맨”이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주머니에 손을 꽂은 남자, 글러브를 낀 권투선수 등 저마다 사연이 있어 보인다. 이어서 김태임 작가의 “티티플라워”가든을 거닐면, 섬꽃과 예술이 융합되어 문화연 작가의 "Flowerpia"로 빠져들게 된다. 꽃과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꽃처럼 활짝 핀 아이들의 동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31일 군청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회차인 오카리나·팬플룻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연은 ‘10월에 어느 멋진 날’과 ‘잊혀진 계절’ 등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연주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한 참여자는 “맑고 청량한 오카리나와 팬플룻의 멜로디를 듣다보니 점심짧은 휴식을 취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청사 마실프로젝트 마지막 공연에 함께해 준 군민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좋은 공연 및 전시 등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청년센터는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DIY · 자동차 관리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인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질적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블루핸즈 장항점 이건우 정비사가 자동차 운행 시 필수적인 자가 점검 항목과 방법에 대한 이론을 설명 후 참가자들의 차량에서 직접 타이어 공기압 체크, 엔진 오일 등을 점검하는 요령을 익혔다. 생활 속 DIY는 해드리오 김의근 대표가 안전한 공구 사용법, 전등 교체, 전기를 다루는 방법 등 간단한 집수리 노하우를 알려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요즘 집수리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배운 교육이 정말 즐겁고 유용했다”고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전일제 21명(주 5일 40시간 근무), 시간제 10명(주5일 20시간 근무) 등 총 31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등 개인별 특성에 맞는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며 희망자는 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장애 정도가 심하거나, 65세 이상 예외), 사업자등록증 및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김기웅 군수는 “장애인의 능동적 사회참여와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 일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스펀지파크’, ‘창원청년비전센터’, ‘청년꿈터’ 등 청년들을 위한 9개의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제공하는 청년 공간대관 정보는 온라인 창원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 신청 또한 온라인 또는 유선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청년정책담당관 관계자는 “창원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여 각종 장비대여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청년들이 공간을 부담 없이 이용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공간이 부족한 마산과 진해에도 청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공간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해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30만여 가구 명부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 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100주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연계된 사전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자료와 공간정보를 활용해 건축 연도 5년부터 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 조사에서 제외하고, 조사원들은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등 CAPI(전자조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했다. 동원되는 조사인력은 147명으로, 조사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경우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2024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행사장은 푸른 가을 하늘과 어우러진 오색 국화작품들을 즐기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국화작품전시회에는 10만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특히 새롭게 조성된 국화 쉼터가 인기를 끌며 국화 향기와 함께 휴식을 취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행사장을 둘러보다 국화 쉼터에서 쉬던 시민 A씨는 “따듯한 가을 햇살 아래 쉼터에 앉아있으니 바람이 불 때마다 국화 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다. 잠깐이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잊게 되어 행복하다”며 “직접 국화를 길러내고 작품을 만드신 분들의 노고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진주국화작품전시회 행사장에서는 11월 6일부터 열리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준비가 한창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형태의 국화작품들과 은은한 국화 향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진주시의 진주성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시행된 ‘2025년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토록 보행로, 경사로, 이용·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열린관광지 162곳이 조성됐다. 올해는 35개 지방자치단체가 86개 관광지를 신청해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했다. 신청지 중 진주의 대표 관광지인 진주성,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포함해 전국의 20곳이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세부 사업계획은 연내 장애인과 BF(Barrier Free)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통해 수립, 확정된다. 진주성은 무장애 화장실로 시설을 정비하고 임산부·장애인 주차 구역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의 진주성 관광정보 접근성을 위해 점자 안내표지판과 가이드북도 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징수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경품 추첨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우대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올해 하반기 추첨은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납세자 2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여 250명 추첨을 실시했으며, 추첨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관의 입회하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경품으로 1인당 농산물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납부해 주신 세금은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당첨자 명단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0월 30일 진주시 거점소독시설인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소독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등 가축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북·충북·강원·경기도에서 럼피스킨이 지속 발생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전국 가축시장 출입 축산관계 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 의무화’가 시행되고,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올 가을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거점소독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축산농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점검·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는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24시간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기관·단체 등에 축산차량 이동 시 거점소독시설을 통해 사전 소독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축산농가에 자율 방역을 적극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 농장 주변 도로와 가금류 밀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