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월 28일 국립경국대학교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급식소 원장 41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방법 더 알아보기’를 주제로 ▲원산지 표시 방법 ▲연령별 적정 배식량 ▲조리실 시설환경 ▲조리원 개인위생 ▲공정 및 보관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영양․위생․안전관리 기준에 대한 안내로 향후 급식소 운영자들이 새로운 기준에 맞춰 올바르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미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급식소에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과 현장 순회 방문지도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안동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영양․위생․안전관리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