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공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 메가쇼는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의 600만 주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형 소비재박람회로 올해는 김제시 사회적경제기업 총6개소(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협동조합 2개소)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쿠키), 마을기업인 ▲지평선농부들(영)(생강진액), ▲행동하는청년(협)(체험), ▲손누리이야기(협)(공예) 그리고 협동조합인 ▲김제전통시장(협)(게장), ▲함께하는나무(협)(도마))로 총 6개소다.
이번 행사 참가로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로컬푸드 활용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매출, 유통판매, 판로개척, 신규고객 유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영복 경제진흥과장은“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번 메가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소비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 관내에는 (예비)사회적기업 12개소, 마을기업 9개소, 자활기업 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96개소로 총 121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