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9일 ’2025년 장기요양요원 힐링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양보호사의 날’(매년 7월 1일)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 행사, 축하 공연을 즐겼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선포식 ▲ 카드섹션 세리머니, 2부는 ▲기념식(우수종사자 표창) ▲줌바 공연 ▲트로트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1부 선포식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선언문 낭독됐으며, 모두가 함께 사회적 책임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간 현장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앞으로 돌봄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가 함께 뜻을 모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따뜻한 격려가 전해졌다. 이어진 축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화려한 줌바 댄스 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7월 11일,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변경)계획 인가를 고시하고, 버들개 문화공원 하부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은 신용산역 인근 한강로3가 98-4 일대의 버들개 문화공원 지하에 공공도서관을 포함한 문화시설을 조성하고, 인접 연결녹지(호반써밋~센트럴파크 사이)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시설은 재개발 조합이 조성한 뒤 용산구에 기부채납되며, 구는 내부 인테리어를 거쳐 공공도서관으로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2025년 8월 착공,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약 1년 6개월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결녹지 공간은 2025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공공도서관 확충으로 문화서비스 격차 해소 기대 현재 용산구 내 공공도서관은 총 4개소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 특히 도서관 대부분이 서울역과 원효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일부 지역 주민들은 도서관 서비스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한강로 일대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 ‘이해! 협력! 멋진 ‘나’로 점프‘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운영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기 어려운 자기 이해, 감정 표현, 타인 공감,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그림책과 놀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그림카드로 나를 소개하는 활동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비폭력 대화 연습 ▲자신의 꿈과 강점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는 팀별 협력 활동으로 얻은 점수만큼 루게릭 환우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총 5천만 원 규모이며, 재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로 학업과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이들이다. 성취, 재능, 희망, 모범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43명)은 50만 원, 고등학생(24명)은 100만 원, 대학생(3명)은 150만 원이다. 장학생 선발은 공정하게 이뤄지며, 성취 부문으로는 학업 성적이, 재능은 예체능‧기술 대회 입상 경력, 희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모범은 학교발전 공헌도 등에 따른 학교장 추천 등이 고려된다. 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재단에서 심의를 거치며, 최종 결과는 8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보도자료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 경제회복과 지역 내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에게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앞서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한다. 먼저 1차는 도봉구민 기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고, 소득별 기준에 따라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지급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과 오프라인(은행영업점, 주소지 동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단,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시행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다. 주말에는 온라인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감성 가득한 야외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소공연장 옆)에서 열리는 광장 콘서트 '모기장 너머, 여름의 소리'가 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연인,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기장을 객석으로 활용한 이색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감성을 클래식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모기장 객석과 일반 계단석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경우 7kg 미만의 소형견만 동반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 펫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며,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이다. 모기장 형태 좌석은 약 30석으로,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하지 못한 관객도 계단 등 일반 야외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독일마을호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특별한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일마을호텔은 단일 건물형 호텔이 아닌, 남해 독일마을 내 민박집, 카페, 식당 등을 하나의 호텔처럼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상생형 관광모델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소와 상점이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연결되어, 방문객에게는 편리한 숙박 서비스를,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소득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마을호텔 사업을 운영하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독일마을호텔 숙박 고객 1,000명(선착순 종료)을 대상으로 ‘광부핫도그’를 제공하는 웰컴 이벤트를 실시한다. ‘광부핫도그’는 독일마을의 상징인 파독광부의 삶을 모티브로 개발된 지역특화 간식이다. 석탄을 연상케 하는 오징어먹물 번에 남해산 유자와 마늘이 들어간 특제 소스를 더해, 독일마을의 이야기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먹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숙박객은 객실 내 비치된 교환권(객실당 2매)을 지참해 독일마을 광장 내 간이음식점에서 독일마을 주민들이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영천)가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위해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장령산 자연휴양림 대강당에서 옥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해 일상생활 안전 강의, 개회식,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번 안전관리 및 생활안전 강의에는 옥천여성의용소방대 이정훈 총무부장과 최재훈 생애안전교육원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2025년 충청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원면여성의용소방대(김경희,김효점 대원)가 심폐소생술 시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용소방대는 13개대 320여명의 대원들이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예방, 구조·구급,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지원 등 군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제38회 지용제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평가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주관단체인 옥천문화원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지용제에 대한 평가 용역 보고를 듣고, 축제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별 성과 분석,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친 영향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축제를 평가했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92,712명으로 추정집계됐고 경제효과는 약 44억 43백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행사 만족도 부문에서는 축제 재미, 프로그램, 먹거리, 재방문 의사가 높은 평가를 받았고, 살거리, 사전홍보 등이 낮게 평가됐으며, 축제 방문객 분석에는 교통·혼잡, 휴식공간 부족 등 개선사항으로 나타났다. 축제 발전방안으로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정보를 얻는 경우가 다수이므로 이러한 홍보방식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이원면 이장협의회(회장 조성기)가 지난 9일 열린 이장회의에서 이원면행정복지센터 육소희 주무관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육 주무관은 2024년에 이원면에 발령받은 이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여러 기관단체 업무와 가족관계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했으며 늘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 조성기 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육소희 주무관은 이장단과 긴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셨다. 앞으로도 이원면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면 이장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지역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공무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 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퀴즈한김에 태백일주’와 ‘워터싱어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퀴즈한김에 태백일주’는 태백 지역의 역사, 인물, 명소 등 지역 상식을 퀴즈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 27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 약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총 100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골든벨 대상 △은상 △퍼포먼스상 △참가상 등이 수여된다.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시민 노래경연 프로그램 ‘워터싱어즈’ 결선 무대가 열린다. 태백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서(공연 영상)를 기반으로 한 예선심사를 통해 8명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된다. 결선 무대에서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지역가수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태백시문화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심의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01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민간사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태백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차림 등 3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은 2018년부터 매년 여성과 아동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 조성,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민간법인, 단체, 개인에게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총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양성평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태백시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30일 태백시복지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2분기 공익법인 등 지정·변경 고시) 태백시복지재단은 2010년 3월 17일 설립된 지방출연기관으로, 태백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화 및 제공에 힘쓰고 있다. 복지시설 운영,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복지시설 간 연계·교류, 민간 협력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원, 새로운 사회복지서비스 사업 창출 및 시행 등 시장의 위탁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사업재원의 부족으로 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익법인(지정기부금 단체) 지정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6월 30일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정으로 태백시복지재단은 지정기부금 단체로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져 개인과 기업의 기부 참여를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발굴·지원, 재정이 취약한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 지원,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67백만원(도비 34백, 시비 33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태백시노인복지관의 ‘행복한 밥상’, 태백시니어클럽의 ‘창의점빵’,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의 ‘산소휴드림 실버카페’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행복한 밥상’은 노인복지관 내 식당을 리모델링해 이용자와 지역 직장인에게 저렴하고 실속 있는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밑반찬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창의점빵’은 태백산국립공원 민박촌 내 신규 휴게공간에 자판기(라면, 기념품, 생활용품 등)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소휴드림 실버카페’는 노후 커피머신을 교체하고 장비를 보강해 고품질 커피와 음료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실버카페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공동체 사업장의 기능을 강화하고, 사업단 매출 증대에 따른 참여자 소득 향상과 함께 노인 일자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급변하는 대학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성공적인 입시 준비를 지원하고자 '대학 입시 특강 및 컨설팅'을 오는 1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4일 강원진학지원센터 진학전문지원관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참여한 대학 계열별 입시 특강 및 컨설팅에 이어, 태백시가 주관하는 두 번째 대입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카이스트 출신 인플루언서 허성범 강사가 동기부여 강의를 맡고,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이만기 강사가 2026~2027 대입 전략과 2028 대입 준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고등학교 1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관한 특강을 손태석 대치 벤자민에듀 대표이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아울러 1:1 맞춤형 입시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진로 상담과 입시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입시 전문 컨설턴트 13명이 참여해 40분씩 상담을 진행한다. 최신 입시 정보를 토대로 학생들의 강점과 특성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