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5047건, 37억 5698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보유기간 관계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 재산세는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며 해당 세대는 기존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이를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등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일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조희열예술단과 보람카정비(대표 이상운)가 11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 사전 구매했다. 조희열 단장은 2025년 영동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서, 영동 국악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조희열 단장은 “예술인으로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정말 자랑스럽다. 많은 분들께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고, 이상운 대표는 “지역의 큰 행사인 만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작은 보탬이지만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나노헬스케어 김정헌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정헌 대표는 11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김정헌 대표는 2025 영동군민대상 특별수상자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고향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헌 대표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영동군 황간농협 로컬푸드 출하예정 농가 30여명은 11일 생산농가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직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둘러보고 직매장 운영 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과 출하농가 간 유대강화 등 완주 로컬푸드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영동군 로컬푸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됐다. 견학에 참석한 농가는 “지역농산물 유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는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생산자에게는 소득의 기회 제공,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먹거리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 등 기반조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확대 등을 추진 하여 안정된 로컬푸드플랜 체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며, 지역농업의 회생과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추풍령면 계절근로자 고용농가주 일동은 11일, 뇌출혈로 쓰러진 필리핀 계절근로자에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근로자는 농번기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필리핀 두마게티에서 영동군으로 입국해 근로하던 중 5월 18일 갑작스러운 출혈성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으며, 김천의료원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약 한 달 동안 긴급 치료를 받았고, 현재 회복하여 고용농가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추풍령면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일동은 “낯선 땅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는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십시일반 하여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해당 근로자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근로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영목 추풍령면장은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도 지역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뉴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윤용수) 임원진은 11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밝은세상 양로원을 방문해 쌀 2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양로원의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윤용수 회장을 비롯한 클럽 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용수 회장은 “밝은세상 양로원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영동군에 ▲쌀 1,000kg 기탁 ▲여름철 얼음생수 및 부채 배포 ▲어르신 식사 봉사 ▲장애인복지관 생신잔치 후원 ▲조손가정·한부모가정 지원 ▲연탄봉사 및 김장김치 봉사 ▲흰지팡이의 날 시각장애인 지원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윤용수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손 내밀고, 낮은 자세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도심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중앙로타리 회전교차로~영동역’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전면 폐지하고, 유예 중이던 주정차 위반 단속을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터 무인단속카메라를 활용해 평일 08:00~19:00까지 주정차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단속이 시작되면 해당 구간에서는 최대 20분까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평일 점심시간(11:30~13:30)과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시적으로 단속을 유예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은 주차장 폐지 및 단속실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실시 전까지 △현수막 △안내문 배포 △SNS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단속유예로 큰 불편이 없었지만, 8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면 초기에는 일부 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주차 질서가 확립되고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체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변 추가 주차장을 조성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먹는물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먹는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정수기 제조업체, 수처리제 제조업체, 먹는샘물 유통전문판매업 등록 업체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정수기 제조업체 2곳 ▲수처리제 제조업체 5곳 ▲먹는샘물 유통전문판매업체 1곳이다. 대전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등록 사항의 변경 여부 ▲검사장비의 보유 및 작동 상태 ▲품질관리 책임자 선임 적정 여부 ▲제조 관리 및 제품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작업장 내 위생 관리 실태 등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먹는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먹는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여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필형 구청장이 민선 8기 제3차년도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 간 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의 논의·조율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연대 기구다. 협의회장은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회의를 주재하고 협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 협의회장직을 맡아 총 6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임기 동안 시-자치구 간 협력 강화, 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 총 86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자치구 간 소통과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한 기술직 통합인사제도 변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자치구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폭넓게 수행했다. 특히 자치구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실질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회의 운영을 주도했으며 정책 공유와 자치구 간 연대를 통해 25개 구청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1일 답십리 동아경로당 등 관내 2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염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로당을 방문하여 기상상황 수시 확인,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을 배포함으로써 기상 상황에 민감한 고령층의 폭염 피해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필형 구청장이 직접 참여해 구청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만나고, 여름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시로 물 마시기, 오후 2시~오후 5시에 야외활동 및 작업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해 냉방병 예방하기 등을 집중 홍보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꾸준히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극한 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7월 11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 3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기본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식에는 경산소방서장과 각 과‧단장, 정유선 경상북도 여성연합회장, 김종길 경산소방서 남성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대원들을 환영하고 그 의미를 함께 나누고, 20여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경산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써 준 3명의 대원들이 퇴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대원들은 경산남성의용소방대를 포함해 총 13개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여식 이후에는 의용소방대 제도 이해, 화재 진압장비 사용법, 소방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기초 교육도 함께 이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지역 내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소방 훈련, 캠페인, 지역 봉사활동 등 경산시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서장은 “의로운 마음으로 소방의 길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감으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경상남도 도시정책과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도시재생 합동워크숍’에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참석해 ‘2026 양산방문의 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지자체 행정, 도시재생 실무자 및 전문가,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승격 30주년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행사로 양산시의 자랑인 통도사, 황산공원, 내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와 콘텐츠를 소개하여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문화가치 확산, 시민 자긍심 고취 등 양산시의 종합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표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거점의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재생 거점 시설이 지역 관광 자원으로 연계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내 도시재생 관계자들에게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려 양산의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출산·고령사회 등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인식개선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무원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산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년층 인구 유출과 저출산 현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및 인식 전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저출산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하반기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공모전’개최, 출산 장려 캠페인 등 저출산과 급격한 고령사회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의 구조와 가치관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선발된 학생과 학부모, 인솔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수 일정과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어학연수는 관내 중학생 29명이 참여하며, 영국에서 2주간 홈스테이와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22일 출국해, 약 1,400년 전통을 지닌 명문 사립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듣고, 방과 후에는 미니 올림픽·퀴즈쇼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홈스테이를 통해 영국 현지 가정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국의 문화와 언어를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또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실력은 물론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말에는 런던, 옥스퍼드, 로체스터, 캔터베리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를 탐방하며, 단순한 관광이 아닌 교육적 체험 중심의 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진병영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함안군은 11일 대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에서는 올해 총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대산농협과 가야농협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농협경남본부 정영철 경영부본부장, 노태곤 농촌지원단장, 함안군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진료에는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햇살마루 의료진은 침 시술 등의 한방 진료,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와 ㈜피지오는 통증 완화 맞춤형 처방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 봄 안경원은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농촌 왕진버스가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온열질환에도 유의해 주시길 바라며, 군에서도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