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 우승에 이어 약 2주만에 본 대회서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상현은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첫 다승자에 등극했다. 또한 김상현은 역대 2부투어 최다승 기록을 달성했다. 김상현은 2022년 당시 2부투어였던 스릭슨투어 ‘9회 대회’, ‘18회 대회’서 우승했고 2024년 챌린지투어 ‘12회 대회’ 그리고 올 시즌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와 ‘14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부투어 무대에서만 5승을 쌓았다. 이전 기록은 김영수(36)와 송재일(27)의 4승이었다. 30일과 31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5타 뒤진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전반 홀에만 버디 4개를 잡으며 4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진성준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석준 관정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교육계 및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비전선포식, 관정재단 기부 도서 수여증서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지식과 문화, 소통과 배움이 같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강서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공간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장으로, 새로운 배움의 터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독서 공간은 물론 미디어 제작까지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함께 상상하고 사유하며 성장하는 미래 도서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된다. 총 연면적 3,197㎡에 지상 4층 규모로 약 1만 6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1~2층은 문학과 비문학, 어린이·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분원장 최현주)은 7월 31일부터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과 협력하여,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4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공직가치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전통 장례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체험, 예술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삶과 역할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전통 회다지 공연과 인형극을 관람하며 공동체와 이별 의식 속에서 나타나는 공공성의 의미를 살펴보고, 관련 체험활동을 통해 △방상탈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며 천연비누와 도마 만들기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감성 회복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연수 과정을 기록한 성과 공유 영상을 제작하여, 연수생들의 활동과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현주 분원장은 “이번 협력 연수가 공직자의 가치관을 되돌아보고 지역문화와 함께 호흡하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에서 소방시설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 및 조작능력 향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선제적 차단을 위한 신규 화재안전조사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배치된 화재안전조사자와 위험물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방 및 위험물시설 점검능력 향상은 물론, 점검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관계인에 대한 친절 응대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시설 점검 실무 및 조작 실습 ▲소방관계법령 해설 ▲위험물 취급시설의 점검 및 출입검사 절차 ▲소방·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민원인 응대 친절교육 등이다. 소철환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안전조사자의 역량은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로 직결된다”며 “화재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사단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군위군은 7월 31일 군위읍 외량1리 마을회관에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배후마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인 생활문화동아리 봉사활동을 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구공연 등 전통문화 공연과 정서 회복 활동을 선보이며, 마을 어르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도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런 따뜻한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시원한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군위군은 향후에도 군민 정서 회복과 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31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특수교육실무사 307명과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18명 등 총 3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실천 중심형 프로그램과 인문학적 소양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김미진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실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수교육 지원의 구체적 사례를 공유했고, 공감N소통 성교육연구소 조아라 소장은 ‘성인지 감수성으로 소통하기’를 통해 현장 소통 역량을 높이는 법을 안내했다. 또한, ㈜굿인사이트 이준오 대표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클래식 인문학’ 강의를 통해 감성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업무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통해 자아를 돌보며 소명 의식을 고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원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경찰이 강사로 참여해 △폭언‧폭행 등 위법 민원 사항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흉기 소지, 반복적 민원제기 등 공무 방해한 자에 대한 퇴거, 출입 제한 조치 △실제 현장 사례 등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이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도곡1·2동)은 지난 7월 14일 휘문중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미디어중독 예방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예방에 직접 나섰다.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희 위원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사중학교와 휘문중학교 등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휘문중의 경우 참여 학생의 87%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도희 의원은 “스마트폰은 생활필수품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이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이 마약이나 불법 콘텐츠 등 더 심각한 중독의 통로가 되는 경우도 있어 조기에 건전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늘봄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7월 25일(목)부터 8월 8일(금)까지 도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설 안전과 급·간식 운영 상태,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각 지역 교육지원청의 자체 점검과 더불어 도교육청에서는 일부 학교를 표집해 불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7월 31일(목)에는 김일수 부교육감이 수해 피해를 입은 당진도서관과 탑동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학생 안전 확보 ▲프로그램 운영의 신뢰성과 효과성 제고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체계의 안정적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늘봄학교 운영의 질을 꼼꼼히 살필 것”이라며, “수해 피해 지역은 특별히 복구 상황과 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30일, 강북중학교 운동장에 조성된 물놀이 시설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도 함께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나눴다. 해당 물놀이장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됐다. 15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했으며, 어린이들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안전요원이 현장에 다수 배치됐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점검을 마친 후,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렇게 훌륭한 공간이 마련된 데 대해 매우 환영한다”며,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운영 현황 점검을 통해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물놀이 공간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2025년 7+8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는 주민직선 4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전남 교육현장에서 싹튼 혁신의 장면들을 취재해 실었다. 학령 인구 감소, 작은학교 및 이주배경 학생 증가 등 전남교육이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전남교육 대전환’의 모습을 기사에서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장면은 화순 오성초의 ‘2030교실’이다. 학습의 시·공간적 경계를 허물어 배움을 확장하는 미래형 학습 공간이다. 이날 오성초는 온라인을 통해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대원들을 교실로 초청, 지구촌 기후 문제와 해법을 탐구했다. 2030교실은 지난해 5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이후 전남교육청은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업 모델 개발에 주력해 왔다. 오성초를 시작으로 올해 총 134개(유아 51실·초등 44실·중등 39실) 2030교실에서 다양한 미래수업이 펼쳐진다. 두 번째 장면은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특색있는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전남 작은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올해 초·중 13개교가 참여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유성종)는 지난 7월 31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체장애인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종 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한편, 진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안군은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열리는‘2025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안홍삼축제는 홍삼판매관, 수삼판매관, 농산물판매관, 먹거리판매관, 간식판매관, 문화체험관, 홍보관으로 총 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부스 운영자 80여 명이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부스 운영 수칙 ▲안전·위생 관리 ▲방문객 응대 방법 ▲홍삼의 특성과 효능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과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이경림 문화체육과장은 “진안홍삼축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운영자의 역량이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동백마을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31일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와 함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제주동백마을에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은 ▲인생 2막, 다음 인생, 또 다른 도전 등 은퇴 이후의 삶을 만들어가는 ▲마을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은퇴·일·인생에 대해 되돌아보는 수요층을 겨냥해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활동 & 쿠킹클래스 ▲오일장 투어 & 제주어 미션 ▲고라봅서(마을 어르신과의 대화 프로그램) & 책방지기 프로그램 ▲삶에 대한 라이프 코칭 & 동백 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8월에는 2박 3일, 6박 7일 등 두 가지 상품이 운영되며, 약 50% 할인된 가격인 28만원, 48만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BeginAgain : 동백마을 일주일 살이 프로그램의 경우, 마을 여행 전담 여행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기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수해 복구를 이어가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자원봉사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가평군 상면 율길1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던 중, 파손된 비닐 천막과 토사로 덮인 밭을 보고 그 자리에서 장갑을 건네받아 수해 복구 작업에 참가했다. 율길1리는 전체 농경지 중 포도밭 면적이 90% 이상인 지역으로, 폭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돌과 나뭇가지 등이 밭으로 휩쓸려 내려온 상태다. 김 지사는 토사를 자루에 담아 밭 외부로 옮기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막의 비닐을 제거하는 한편, 봉사자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쉼터 버스와 커피차 이용을 안내했다. 김 지사는 함께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 직원들에게 “내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으로 진심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안전과 건강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군수와 피해 마을 이장에게 “잣 등 가평 피해지역 농산물을 이미 구매했다. 오늘 여기 온 만큼 포도도 수확하면 구매하겠다”며 지역 농산물 판매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