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28일(금)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전광진씨는 정선군가복봉사단 회장과 모범운전자회 회원으로서 환경정화활동과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모범운전자 활동으로 지역행사에 교통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읍자율방범대는 회원들과 함께 사회적 온기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지역행사의 교통봉사를 통해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치안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항상 모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은 청년들의 지역 내 민간기업 취업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취업성공·정착수당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청년(18~49세)이 양구군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후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경우에 해당한다. 군은 △자격증 취득수당 최대 10만원 △연계 취업 이후 6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는 ‘취업성공수당’ 30만 원 △ 추가 9개월 이상 근속 시 ‘정착수당’ 3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한 직장에서 15개월 이상 근무할 경우 최대 7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수당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으로 지급된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취업 초기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최근 취업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안정적 고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착-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강화를 위해 산림재난대응단(산불전문예방진화) 35명과 산불예방 감시원 98명, 드론 감시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이며, 세부 기준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총 35명을 선발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뒷불감시, 산불진화장비 유지관리, 산불방지 계도·홍보, 인화물질 사전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등 현장 대응 업무를 맡게 된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총 100명으로 이 중 98명은 주야간 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산불감시와 계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 입산자 단속,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을 수행한다. 2026년부터는 드론 감시원 2명을 새롭게 채용한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상시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행위 단속 등 입체적·체계적 점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원주시는 지난달 27일 시청에서 녩년 원주시 건강도시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건강도시자문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원주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김문기 부시장을 포함한 관련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주시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5개년 기본계획(안)의 비전, 목표, 전략, 추진 과제 등이며,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박명배 연세대학교 교수의 발표를 바탕으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5월부터 건강도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12월 11일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계획에는 이날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은 11월 29일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울주문화재단과 연계하여 환경 특성화 프로그램'울주그린지구 FESTA'를 지역 청소년 및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문화재단과의 연계로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공시설을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내에서 환경과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울주그린지구 FESTA'의 체험 부스는 “폐자원”과 “자연 생태”를 주제로 구성되어 높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지역의 고산천의 생물을 복원해 보는 고산천 생태 복원 체험 ▲버려지는 과일 껍질을 활용하여 레시피를 개발한 청소년이 운영하는 음료 부스 ▲폐품악기 만들기 체험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뮤지션인터플레이의 환경테마 공연, 국내1호 ESG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공연 등이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의료법인 환명의료재단 조은금강병원(김해시 삼계동)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지정일 '25.12.1.)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은금강병원은 응급환자 수용과 전원 조정 지원에 적극 참여해 왔고, 시설·장비·인력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조은금강병원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격상)으로 경남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총 8개소로 확대 운영되며, 김해권을 포함한 동부권 응급의료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급실에는 음압 격리실 1병상, 일반 격리실 2병상을 포함해 총 20병상을 운영해 평상시뿐 아니라 신종 감염병 유행 시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응급 진료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경남도는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도민이 어디서나 신속하고 적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기반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김해권 중등증응급환자 치료 역량이 보다 강화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연삼로가 30일 하루 동안 차 없는 시민 보행길로 변신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2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걷기 출발에 앞서 식전 안내와 공연, 내빈 소개 등 개막식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에서는 오라동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 공연과 어린이 태권도팀의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에서 “11월 들어 가장 좋은 날씨 속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을 수 있어 기쁘다”며 “걷기는 우리의 몸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차에게 내준 도로를 다시 시민과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변화가 이곳 연삼로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후에는 도민 걷기 기부 캠페인 ‘50억 보 달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고 기념촬영을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알뜰매장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도·시·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다문화가정 결연여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제주특별자치도 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프로그램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결연 멘토링(읍면동 부녀회장-다문화가정 1대1 친정엄마 멘토 활동), 제주문화 및 한국음식 체험 활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공동체 연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년에는 다문화가정 힐링콘서트, 제주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류·정착 지원 사업도 계획돼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정 이주여성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한국의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정성껏 마련된 김장김치 800포기는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6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변경한 설치기준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 하수도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장이 시행령에서 정한 설치기준 외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부속 설비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3년 6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고시 외에 하수도법에서 정한 설치기준 강화 사항인 침전분리조 설치 의무화와 오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BOD용적부하 기준 설정을 포함해 하수처리계통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상향 조정했다. 시는 또 콘크리트 외 재질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매설 시 상부 용도, 매립 구조물의 깊이 등을 고려해 보호벽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고시한 설치기준은 1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부터 신청하는 설치(변경)신고서부터 적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설치기준 고시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오수처리의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제5회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가 학습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7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는 2021년 시작된 시흥시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와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이 공동 운영한다. 매년 상반기에는 ‘시흥시민평화학교’, 하반기에는 ‘시흥 리더스 아카데미’가 개설돼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10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와 함께 세계질서의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현대사회를 주제로 삼았다. 중동과 이스라엘,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등 주요 국제무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제질서의 변화를 다뤄, 학습자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세계 무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다뤘다. 강의는 100분간의 강연과 20분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평소 의문점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한 답변을 듣거나,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볼 기회의 장을 가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시흥시능곡도서관에서 ‘2025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서비스 이용 어르신과 시청 사업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진행된 주요 사업에 따른 성과 및 지표(척도)비교 분석, 참여어르신 소감발표, 자조모임 활동 결과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건강관리. 정서지원,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난 변화를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성과보고회 책자 배포, 올해 어르신들이 참여한 활동 및 체험일지 전시, 직접 만든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작품 전시 등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조모임 어르신들이 손뜨개로 정성껏 만든 목도리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올해 제주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다시 용기를 내 떠난 여행이 큰 위로가 됐다”라며, “자연 속에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2025년 다꿈성장식 ‘시그널, 다꿈의 시간을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꿈성장식은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 센터 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일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꿈드림 10주년을 맞이해 과거와 현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공유와 졸업 선배와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사례발표와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30명의 청소년에게 성장패를 수여해 그동안 자립과 진로를 위해 힘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밖에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경험을 담아내는 부대 활동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시흥나빛’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한 미술치료 작품으로 구성한 ‘다꿈 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채우다’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2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청년 엔지니어의 성장과 정주 로드맵’을 주제로 지역 산업의 미래와 청년 기술인재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 김동현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 안진경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등 산ㆍ관ㆍ학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흥스마트허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포럼에서는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운영성과 ▲시흥스마트허브 청년고용 실태조사 ▲청년 엔지니어 육성 모형 연구 등 핵심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산ㆍ관ㆍ학 협력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 지정토론이 이어져 현장의 문제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박승삼 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성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ㆍ관ㆍ학이 함께 만드는 협력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는 청년 엔지니어가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정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29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50여 명은 동수원 CGV에서 ‘주토피아2’를 관람했다. 동수원 CGV는 영화티켓과 간식비용 일부를 후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소통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세류·우만·영화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자치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8일 광명시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광명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를 열고 18개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자치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지역 문제 해결 과정과 소통·협력의 성과를 소개했으며, 사례 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으로 서로의 경험을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광명5동과 철산3동이 각각 ‘탄소중립은 마을로부터2’, ‘천천히, 그러나 주민과 함께 철산3동 주민총회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해 공동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철산4동이 ‘탄소중립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하안2동(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마을학교), 하안3동(행복하3. 세대 소통을 꿈꾸는 하안3), 광명7동(주민의 참여가 우리 마을을 변화시킵니다)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이 주인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개된 우수사례가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