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 의견을 담아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 참여로 추진한 공간 재구조화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재개관식은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소년 주도형 공간 재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조성한 공간은 연면적 627.45㎡ 규모의 ‘꿈을 잇는 여행’을 주제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아이디어 회의, 공간 구성 제안, 리모델링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참여해 휴식 공간과 자치활동실 등 주요 공간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재개관식은 ▲청소년 쿠킹체험 ▲달고나 뽑기 ▲쿠키 만들기 등 청소년이 운영하는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리모델링추진단의 재개관 선언, 리모델링 경과 보고, 시설 소개,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 후 라운딩에서는 청소년들이 공연연습실, 소통수다실, 요리조리실, 음악연습실, 청소년 아지트 등 각 공간을 직접 설명하며 변화된 시설을 선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가 28일 포마레웨딩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선출된 경로당 회장들에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역할 인식을 갖추도록 돕고, 경로당을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이끌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의 선도자·봉사하는 노인·존경받는 노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신임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지회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우크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포항시 경로당 지원정책 안내, 대한노인회 지회 소개, 경로당 운영 규정 설명, 남구보건소의 치매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로당의 지도자로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책임감을 갖고 건강한 경로당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포항시에는 11월 기준 645개 경로당(남구 27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영일만항 스웰 개선대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이 주재했으며, 경상북도(환동해전략기획단·독도해양정책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해양경찰서, 용역사 ㈜아라기술, 영일만항운영㈜, 울릉크루즈㈜, 팬오션㈜, ㈜동방, ㈜한진, 넥스틸㈜ 등 항만운영사·선사·물류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동절기 스웰(Swell) 현상으로 영일만항 부두 하역 작업 일수가 감소함에 따라, 스웰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하역 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부두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업비 2억 원으로 착수됐다. 스웰은 먼 바다에서 발생한 큰 너울파가 해양 기상과 무관하게 항만 내부로 지속 유입되어 작업을 어렵게 하는 겨울철 대표 항만 방해 요소다. 하역 중단 원인 분석 결과, 스웰 발생은 겨울철에 가장 빈번하며 특히 1월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내로 유입되는 주요 파향은 N(북)~NNE(북북동) 계열로 분석되어, 영일만항 북측에서 들어오는 파랑을 차단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의 창작활동 확산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순간을 기록하다, 칠곡展'을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진·회화·공예·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김현수, 박동주, 박정민, 박준상, 손정미, 신인숙, 안기찬, 이루고, 이유나, 이채윤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감각으로 기록한 순간들을 한 공간에 담아낸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 취지에 따라 각자 한 작품 이상을 ‘칠곡’과 연결된 주제, 경험, 장소, 기억 등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나머지 작품들은 작가 개인의 창작 세계를 담아내어 전시의 폭을 넓혔다. 이를 통해 칠곡이라는 지역성과 예술가의 개별성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 구성으로 완성됐다. 전시 오프닝은 칠곡 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11월 25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하며 가야금 연주자인 손태담, 해금 연주자 임은지의 축하 연주와 입주작가이자 이채윤의 작품낭독 그리고 기획전 참여 작가 10명의 자기소개와 소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웅양면에 활력충전소에서 주민, 마을활동가, 완료지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나의 고마운 손에게’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거창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한 해 동안 주민과 활동가의 협력으로 이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2025년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동산마을과 숭산마을의 사례발표가 진행돼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후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월천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월천풍물팀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할매그림, 천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됐고, 가조할매북 콘서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신원면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 거창읍 주민들의 오카리나 연주 등 문화공연도 이어지며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마을활동가는 “올해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사업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성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중구청을 비롯해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보호절차 ▲아동권리에 대한 정의 ▲긍정양육 실천방법 등을 안내하며 아동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에 힘썼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동학대 유형과 예방 방법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내 판넬을 설치해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주변의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아동 보호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 외에도 이주여성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아동학대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 제1호 명장’에 공예분야 화훼장식 직종의 조미숙(박사플로리스트 꽃꽂이) 대표가 선정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 ‘진주시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조미숙 대표에게 인증서와 인증패, 기술장려금(2년간 400만 원)을 수여했다. ‘진주시 명장’은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종사하며 탁월한 기술력과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명장 선발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38개 분야, 92개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중 모집한 결과 3개 분야에서 3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진주시 명장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조미숙 대표가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제1호 명장’으로 선정된 조 대표는 40년 이상 화훼장식 분야에 종사했으며, 지난 2009년 화훼장식기사를 취득하고, 2020년 지방기능경기대회 화훼장식 직종 2위 입상과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기술 전수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 북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6일 인제군 원통종합복지타운 3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참여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공연 및 전시가 진행됐다. 행사는 북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북면 주민과 인제군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인제군 북면주민자치회 김창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에는 ▲통기타 공연 ▲노래교실 공연 ▲라인댄스(오전반) ▲라인댄스(오후반) ▲난타 공연 ▲아침체조 공연 ▲요가1반 ▲요가2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뽐내며 서로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을 소개하는 ▲프랑스자수, ▲미술 등 전시 코너도 운영돼, 수강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속 음악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로비음악회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로비음악회는 ‘클라샵’의 공연으로 12월 2일 오전 11시, 웅부홀 로비에서 '클라샾의 음악'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다. 클라샾(Cla#)은 ‘Clarinet’의 약칭인 ‘Cla’와 음을 한층 올린다는 의미의 기호 #(샾)을 결합한 이름으로, 음악적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안동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는 클라리넷 전문 단체다. 이번 공연은 헨델의 'Sarabande', 모차르트의 'Lacrimosa' 등 바로크와 고전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부터, 에니오 모리꼬네의 'Gabriel’s Oboe', 팝 클래식 명곡 〈A Lover’s Concerto〉, 그리고 피아졸라의 열정적인 탱고 'Libertango'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크에서 재즈, 팝,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클라리넷의 풍부한 표현력과 피아노의 섬세한 해석으로 재구성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가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도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에서 ‘제주 오르미 캠프’ 오프라인 과정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르미 캠프는 제주한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이스트소프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참여해 실무형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인공지능(AI)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전국 만 25세 이상 성인 학습자이며, 120명 모집에 287명이 신청해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제주 54명 △서울 24명 △경기 26명 △기타 지역 16명이며, 지역인재 비중은 45%다. 연령대는 △20대 31명 △30대 52명 △40대 30명 △50대 이상 7명이다. 교육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이론 학습과 오프라인 프로젝트 실습을 병행한다. AI 모델링(자연어 처리)과 머신러닝 운영(MLOps)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발생한 심야 노동자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를 계기로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돌봄과 수눌음돌봄공동체 등 복지․돌봄 정책에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공유하고,“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떻게 보듬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권익센터를 중심으로 심야 노동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민의 삶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21일 오 지사는 새벽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 노동자의 유가족을 연동주민센터에서 만나 위로를 전하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행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질병관리청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을 맞아 용산 나인트리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에이즈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 국제연합(UN) 산하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은 올해 세계 에이즈의 날 주제를 ‘위기를 넘어, 에이즈 대응의 새로운 길로(Overcoming disruption, transforming the AIDS response)’로 정했다. 이는 소외된 집단에 대한 포용 등 2030년까지 성공적으로 에이즈를 종식시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임승관 청장을 비롯해, 중앙·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의료계 및 학계, 민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HIV/AIDS 예방·관리 정책 개선과 감염인 등의 지원 확대에 기여한 유공 기관(4개) 및 개인(31명)에게 질병관리청장 표창장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팀(1팀)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2025년 에이즈 관리사업의 성과 및 추진방향, HIV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신흥산업이 장학금 1천만 원을, 청솔수산 윤낙진 대표가 장학금 1백만 원을 각각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청계농공단지에 위치한 ㈜신흥산업은 ‘2024년 전라남도 중소기업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청솔수산의 윤낙진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말 승달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나가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올해 총 400명의 장학생에게 4억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양산시는 국제로타리 양산중앙로타리클럽(대표 김현진)에서 1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9일에는 양산지역로타리 클럽에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양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별도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액이지만 양산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봉사의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양산지역클럽에 이어 양산중앙로타리에서도 양산의 인재를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양산지역로타리 8개 클럽은 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기탁 및 복지관에 2천만원과 업무용 차량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이웃사랑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회장 김삼련)가 1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삼련 회장은 “양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종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은 “생활개선회 양산시 연합회에서 2014년부터 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성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겨울 의류를 지급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는 양산 국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