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정선지역 기관·단체·기업들이 꿈나무 선수 집중 육성과 종목별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정선군체육회가 추진중인 ‘1사1스포츠’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정선군체육회는 1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터, 테니스, 수영 등 16개 종목 회장과 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내용을 보면 강원랜드는 배드민턴·육상·유도, 하이원파트너스는 테니스, 하이원SC는 수영, 나라환경은 정선고사격부, 우리주민은 검도, 백호건설은 태권도, 신동은 그라운드골프, 임계농협은 궁도, 성신미네필드는 산악, 원진은 골프, 석광산업은 당구, 대림레미콘은 바둑, 여량농협은 파크골프, 에코정보통신은 탁구종목을 후원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13개종목과 후원 기관단체와의 1사1스포츠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사1스포츠 후원협약을 맺은 종목은 29개로 늘어났다.
후원 기관단체는 앞으로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물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1사1스포츠 후원협약을 통해 체육 동호회 활성화는 물론 엘리트 꿈나무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엘리트 종목의 경우 복수 후원회 결성을 유도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