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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시, 청년 행사 환경 지킴이에 청년이 나선다”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연합, 행사장 쓰담 달리기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6시 울산청년예술축제에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이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청년예술축제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여 8월 9일~1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조각정원에서 ‘뜨겁게 즐겨라, 뜨락(樂) 페스티벌’이라는 제목으로 거리 공연(버스킹), 예술 시장(아트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소식을 접한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참여팀 중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4개 팀이 연합하여 50여 명의 청년들이 행사장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활동에 참석하는 한 청년은 “울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주고 있는데, 이번 축제에도 우리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라고 해서 축제에 참여하게 됐고,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아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우리를 위한 행사장을 우리 손으로 직접 깨끗하게 청소해서 다른 시민들이 다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3년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올해 2월~3월에 모집 공고·선발 절차를 거쳐 현재 총 16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문제해결형 4개 팀에 각 600만 원, 활동경험형 12개 팀에 각 3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 중인 16개 팀은 각각 대중가요 · 춤 동아리 등 길거리 공연, 반려동물 장난감 제작 및 나눔, 서양음악 전공자 모임으로 문화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주운 자원의 새활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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