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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국회/정부

野, "비판할만해서 비판한 게 선거 개입, 언론 침묵하고 있으라는 이야기입니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MBC의 김태우 후보 보도에 대해서 공정성을 잃은 방송이라며 억지 주장을 펼쳤다. 

 

대체 어떤 보도가 악의적 프레임이라는 것인지 박성중 의원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 

 

비판할만해서 비판한 것이 선거 개입이라면, 언론은 선거기간 내내 입을 굳게 다물고 침묵하고 있으라는 이야기입니까? 

 

여당에 불리한 보도가 선거 개입이라면 언론은 선거기간 내내 여당에 대한 비판적 보도는 하지 말라는 것인지 황당무계하다. 언론에 얼마나 재갈을 물리려는 것입니까?

 

구청장 보궐선거조차 이렇게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데, 내년 총선 때는 얼마나 횡포를 부릴지 벌써부터 걱정스럽다. 

 

있지도 않은 논란을 만들어 가며 언론을 탄압하는 것이 여당의 본분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등을 돌린 민심이 돌아오길 바란다면 애먼 언론을 탓하지 말고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무능과 무책임부터 바로 잡으시오. 

 

민주당은 "지금 정부·여당이 언론 탓이나 해야 할 때가 아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도탄에 빠진 민생부터 살리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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