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4 (금)

  • 구름조금동두천 30.1℃
  • 맑음강릉 25.6℃
  • 구름조금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29.3℃
  • 맑음대구 30.4℃
  • 맑음울산 28.0℃
  • 구름많음광주 28.8℃
  • 연무부산 26.5℃
  • 구름많음고창 27.9℃
  • 구름많음제주 25.4℃
  • 구름조금강화 28.0℃
  • 맑음보은 28.5℃
  • 구름조금금산 29.5℃
  • 구름많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문화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주민의 소리를 담다! 소통회의 열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은 지난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주민자치위원장들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소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명인 “소담-데이”는 ‘주민의 소리를 담다’는 의미로 지역사정과 여론에 밝은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역의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본격적인 회의에 이어, 점심 식사 도시락을 겸한 ‘브라운 백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장들은 각 동(洞)의 현안 과제, 건의사항, 미담사례 등을 안건보드에 부착하여 순차적으로 소개하고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다른 동의 현안도 듣고, 좋은 사업은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 분기에도 이런 소통 회의를 열어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직된 회의 자리 대신, 가벼운 식사를 하며 자치위원장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 동의 현안 사항들을 경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격의없는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