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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척시,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기간 운영, 취약지 예찰활동 강화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가 6월부터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중이다.

 

삼척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땅밀림 등 새로운 유형의 산사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부서 인원 7개조 19명을 투입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신속 정확한 정보취득 및 전파, 예방·대응상황 총괄 관제 역할을 맡기는 한편 산사태 위기경보와 연동해 산사태 발생 상황에 대비한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 195개소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인근 주민 549가구가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 94개소도 마련했다.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대응팀도 12개팀 41명으로 구성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응급복구를 위한 중장비도 상황발생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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