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음주단속 등으로 전년대비 음주 사망자 수는 약 75% 감소하였으나,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으로, 시경찰청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 및 기동대 등 동원가능한 경력을 최대한 배치,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으로, 음주감지는 되지않았지만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간이 마약검사키트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주길 당부하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시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챗GPT 실습 심화 교육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북구청 통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챗GPT를 활용한 문장 생성, 기획, 문서 요약 등 구체적인 활용 사례로 구성됐다. 앞서 천안시는 ‘챗GPT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챗GPT 실습 심화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 활용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챗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인공지능 활용, 행정 업무 역량과 서비스로 행정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최근 충청남도 경찰청이 충남축구협회를 통해 기부받은 축구공을 아동복지시설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아동양육시설 3개소, 가정위탁아동,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수린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아산분소 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신체 활동이 줄어든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축구공을 차며 밝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과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에는 ‘인문학’을 테마로 추천 도서를 도서관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며, 2층 전시 존에서는 ‘당신에게 시란 어떤 의미인가요?’라는 질문에 아름다운 그림과 서정적인 글로 답하는 ‘시, 그게 뭐야?’ 도서의 원화도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전시된 도서를 감상하고 노벨문학상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보는 ‘축하해요, 노벨문학상!’ 행사를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도서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원화 전시, 관련 행사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마음이 풍성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토지이동 요인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4,182필지(동남구 2,184필지, 서북구 1,998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까지 천안시청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 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함평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월 31일 함평읍 전천후구장을 비롯해 손불면, 월야면 등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군내 9개 읍면에서 총 10개 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이를 잊은 듯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에 임하며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월야면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대동면 용성팀이 준우승, 손불면팀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은 함께 친목을 다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단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조용무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다시 한 번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뜻깊다”며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어르신들께 활력을 줄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7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16일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134일간의 의사일정은 12월 12일, 제4차 본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제과·제빵교실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에게 직업 관련 기술 습득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총 15회기로 운영한 교육에서는 제과·제빵 이론에 대한 과정과 직접 빵을 만들어보는 실기 형태의 체험 수업이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으로 제과·제빵의 매력을 알게 됐다”며 “직접 만든 빵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2024년 제6회 산청군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산청군실버합창단(단장 김희숙) 운영 성과 발표와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연주에서는 합창 공연과 함께 시 낭송과 하모니카 독주, 성악, 장구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김희숙 단장은“정기연주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석 바란다”며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화합,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0세 이상 산청군민 53명으로 구성된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군의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을 대표하는 합창단이다.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건전한 노년문화 조성을 위한 음악활동과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달 1일 열린‘제6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향토장학금을 신청받는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초중고 재학생 중 예체능 특기자, 중·고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대학교 재학생 중 성적우수자 또는 서민자녀, 초중고 재학생 중 서민자녀로 504명을 선발해 총 4억 3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해 장학금 분야별로 소속 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분야별 신청 자격 및 지급 금액 등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산청군향토장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1999년부터 25년째 지역인재육성과 우수학생유입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4개 분야에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235명에게 4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춘·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지난 2021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3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산청군은 자체 계획 수립 등 평소 철저한 준비로 평가를 대비했다. 특히 국비 10억원을 확보해 국도3호선 산청읍 구간 방음벽을 투명방음벽으로 교체해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여러 우수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명 산청군 건설과장은 “도로정비 사각지대에 있는 도로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4년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연수 운영지원 사업 대학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비문화 체험 연수를 통해 현대사회에 맞게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참가자들에게 선비정신을 체득하게 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서원, 부석사 등 영주시 일대 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별자리 보기 체험, 종가 이야기, 매듭공예품 만들기, 국궁 활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대학생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단체팀을 특별히 우대한다. 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주 행사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참여 조건은 SNS, 블로그 등 참여 체험, 장소 관련 포스팅을 3회 이상 제작하여 게시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알림마당,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9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4 행복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적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할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그리고 트로트로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팝페라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최호업,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그리고 미스트롯의 장혜리가 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선비세상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 입주작가 성과전을 개최한다. 재단이 주관하는 레지던시지원사업 'Artist in 148'은 경북문화재단 주최, 경상북도와 영주시 후원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재단은 7회 연속 경북문화재단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입주작가 4인을 모집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왔다. 재단에 따르면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리뷰전, 두 번째 정기전에 이어 이번 세 번째 행보인 성과전에서는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의 최종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자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다. 이번 성과전 ‘전통과 현대, 마주하다’는 STUDIO 1750의 김영현, 손진희, 이지후 작가의 조형설치 작품과 정다희 작가의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다. 특히 앞서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던 전시와 달리, 이번 성과전은 현재 선비세상에서 진행 중인 ‘소망, 문양으로 새기다’ 전시와 연계 진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5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가 신청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주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관광지가 함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편의시설 등을 개보수하고,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 7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지점별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소수서원에는 △장애인화장실 BF기준 개선 △장애인 주차면 정비 및 확대 △계단 경사로 설치 △사무실 입출구 경사로 기울기 개선 △보행로 개선을 진행한다. 선비촌에는 △장애인 주차면 정비 및 확대 △휠체어 이용객을 위한 매표소 시설 개선 △